IT 분야 정리해고, 30만 명 돌파

Paul Boutin | CIO 2009.02.19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정리해고 추적기(Layoff Tracker, www.techcrunch.com/layoffs/)는 IT 분야의 확인된 정리해고와 해고된 숫자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으로, 지난 2008년 8월 개설됐다. 이 추적기가 10만 명을 기록하는데는 4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20만 명에 도달하는 데는 5주, 그리고 4주 만인 2월 18일, 3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몇 주동안 IT 분야는 특히 잔인한 시간을 보냈는데, 대량해고가 발표된 것만도 파이오니어(1만 명), 시스코(3,000명), 파나소닉(1만 5,000명), NEC(2만 명), EA(1,100명), AOL(700명) 등을 포함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심지어 지난 몇 개월 동안 정리해고를 피하려고 노력해온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도 인력을 감축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지난 1월까지만 해도 해고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보였던 구글도 라디오 사업을 접으면서 해고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몇몇 신생기업은 이런 폭풍을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접기도 했다.  editor@thestand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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