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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글로벌 칼럼 | 삼성의 디지털 인버터 ‘20년 무상 보증’에 숨겨진 의미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디지털 인버터 기술(Digital Inverter Technology, DIT)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 20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DIT가 적용된 모터와 컴프레서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의 핵심 구성 요소다. 이제 이들 부품의 보증 기간은 10년에서 2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역대 삼성 제품 중에서 가장 긴 무상 보증 기간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제품에서 20년 무상 보증 기간이 표시된 라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삼성의 냉장고나 세탁기를 한 번 구매해 2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일까? 현실적으로 그 대답은 ‘아니오’다.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스마트한’ 문제 삼성은 20년의 DIT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고 발표하면서 오는 2023년까지 모든 새 가전제품이 서로 연결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즉, 20년 무상 보증 기간이 적용되는 모든 가전제품에는 스마트 기능이 포함된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문제가 된다. 스마트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기간은 제한적이다. 대부분 삼성 휴대폰은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를 3~4년 동안, 보안 업데이트를 4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스마트폰에 새로운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특정 앱과의 호환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해킹과 같은 보안 위협에 취약할 수 있다. 가전제품에서도 상황은 같을 것이다.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은 곧 제품의 전반적인 수명이 하드웨어의 수명보다 짧아진다는 의미다. 삼성은 가전제품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얼마나 오랫동안 지원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단순히 ‘그럴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제조된 모델에 스마트 기능을 포함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 기술의 발전이 10년 후에는 어떻게 변화할지 알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삼성은 “삼성 스마트 가전제품의...

삼성전자 스마트가전 IFA 2022.09.06

“워크스테이션 성능의 노트북”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원, 신형 쿼트로 RTX 6000 탑재

에이수스와 엔비디아의 신형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원(ProArt StudioBook One)는 무한 그래픽 속도를 원하는 콘텐츠 제작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이다. ‘세계 최강 노트북’이란 무난한 제목을 단 에이수스와 엔비디아의 합작 노트북으로, 처음으로 엔비디아의 쿼드로 RTX 6000 GPU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는 개략적인 사양만 공개했는데, 코어 i9 CPU와 64GB DDR4 메모리, 1TB NVMe SSD를 탑재하며, 와이파이와 3개의 썬더볼트 3 포트를 제공한다. 배터리는 90Wh이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쿼드로 RTX 6000의 가격이 3,600달러이기 때문에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데스크톱용 쿼드로 RTX 6000의 모바일 버전은 ‘데스크톱 같은’ 성능을 제공한다. 지난 수년 동안 모바일 GPU의 성능은 데스크톱 성능을 바짝 쫓아왔지만, GTX 10 시리즈와 RTX 20 시리즈는 다시 이 격차를 벌려놨다. 예를 들어, 최상위 노트북용 GPU는 RTX 2080이며, RTX 2080 Ti는 모바일 버전이 없다. GTX 10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엔비디아는 쿼드로 RTX 6000이 24GB의 GDDR6 RAM을 탑재했다는 것 외에는 세부 사양을 밝히지 않았다.   GTX 1080 Ti나 RTX 2080 Ti의 모바일 버전이 없는 이유로는 쿨링과 전력을 들 수 있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특별 설계한 티타늄 베이퍼 챔버를 적용해 25mm 두께의 본체로 최대 300와트까지 냉각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티타늄 소재는 무게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티타늄은 특별히 열 전도성이 좋은 소재로 알려져 있지 않다.  또 하나 이상한 것은 CPU와 GPU를 디스플레이 뒤에 통합한 것이다. 가장 발열이 많은 부품을 디스플레이 뒤에 배치한 것은 특히 고성능 노트북용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높은 소비전력을 감당하기 위해 비교적 작은 300와트 전원 어댑터를...

노트북 IFA gpu 2019.09.05

에이수스, 300Hz 디스플레이 탑재한 게임용 노트북 발표

에이수스가 30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ROG 제피로스 및 스트릭스 노트북을 발표했다. 이번 IFA에서 30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선보인 곳은 에이수스만이 아니지만, 기록상 최초의 업체이다. 화면 재생률이 높으면 게임은 물론 일반 콘텐츠도 훨씬 부드럽게 보이며, 게임에서 빠른 화면 전환도 좀 더 선명하게 처리한다.    에이수스는 300Hz가 기존 240Hz 디스플레이보다 25% 더 높으며, 구형 60Hz 디스플레이보다 5배 더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300Hz 디스플레이에 Vsync를 적용하면, 화면이 3.3ms마다 새로 그려지기 때문에 화면 끊김이나 티어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정도의 화면 주사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GPU가 필요하다. 300Hz 디스플레이 노트북과 함께 에이수스는 ‘창작자 중심’ 노트북도 발표했다. 비디오 처리나 애니메이션, 그래픽 렌더링 등의 성능 집약적인 작업을 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게임을 하면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주력 제품인 ROG 제피로스 S GX502는 9세대 6코어 i7 CPU,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팬톤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는 엔비디아 G-Sync를 지원한다. 그래픽은 지포스 RTX 2060 또는 2070을 탑재한다. editor@itworld.co.kr

노트북 디스플레이 게임 2019.09.05

인텔, 괴물급 데스크톱 CPU 10월 정식 출시

인텔은 두 종류의 고성능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를 다음 달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인공은 괴물급 CPU인 코어 i9-9900KS와 차세대 캐스케이드 레이크-X 게임용 프로세서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의 발표를 통해 인텔 최고 성능 전략 담당 임원 라이언 쉬라우트는 인텔이 경쟁, 특히 AMD와 퀄컴과의 경쟁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시장 선도적인 제품의 출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AMD는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라이젠 프로세서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차세대 쓰레드리퍼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인텔은 컴퓨텍스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들 경쟁업체의 판매에 찬물을 끼얹을 만한 차기 제품을 발표했다.   인텔은 이미 올해 컴퓨텍스에서 코어 i9-9900KS를 발표했다. 기본 클럭속도 4GHz의 8코어 16쓰레드 프로세서로, 부스트 클럭속도 5GHz가 모든 코어에 동시에 적용된다. 쉬라우트는 AMD의 3세대 라이젠 칩이 아직 이 수준의 부스트 클럭속도를 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코어 i9-9900KS TDP가 어떤 제품일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직 가격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쉬라우트는 AMD에 대한 대응으로 코어 i9-9900KS를 제시하며, 경쟁 상황과 고객의 요구에 매우 진지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MD의 차기 쓰레드리퍼 CPU에 대한 좀 더 직접적인 대응은 10월에 출시되는 캐스케이드 레이크-X 프로세서가 될 것이다. 2017년 출시된 코어 18코어 i9-7980X나 16코어 i9-7960X를 생각하면 된다. 이들 제품은 성능 면에서는 쓰레드리퍼를 확실히 앞지르지만,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 단점이었다.   인텔은 두 CPU에 대한 추가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텔이 밝힌 출시 일정으로 보면, 다음 달부터 최고 등급의 PC 칩이 연이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인텔 IFA cpu 2019.09.05

IFA 2018 : 아마존, “알렉사 호환 디바이스 20만 이상”

수많은 발표가 이루어지는 IFA에서 아마존의 스마트홈 담당 부사장 다니엘 로쉬는 알렉사에 관한 흥미로운 수치를 내놓았다. 출시 첫 해 4,000여 가지였던 알렉사 호환 디바이스가 20만 가지로 증가했다는 것. 이와 함께 알렉사란 브랜드를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숫자도 1,200가지에서 3,500가지로 늘었다. 아마존의 이번 발표는 화웨이 AI 큐브를 포함해 이번 IFA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일군의 알렉사 호환 디바이스가 뒷받침한다. 더구나 알렉사가 가정은 물론 자동차와 사무실, 호텔 등으로 모든 일상에 서서히 침투하면서 이런 확장세가 수그러들 기세도 보이지 않는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알렉사는 점점 더 똑똑해지고 응답성도 좋아지고 있다. 로쉬는 특히 이미 5만 개를 넘은 알렉사 호환 음성 앱과 알렉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180여 나라의 수십만 개발자가 알렉사의 미래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홈의 개념은 해마다 진화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알렉사가 이런 진화의 중심에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IFA 아마존 가상비서 2018.09.06

파나소닉, ‘스피커 본연’의 기능도 충실한 구글 스마트 스피커 공개

파나소닉이 스마트 스피커가 비서 역할을 하는 기술일 뿐만 아니라 음악도 들을 수 있는 기계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파나소닉의 SC-GA10은 깔끔한 디자인의 스마트 스피커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파나소닉은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SC-GA10 2종을 공개했다. 이 스피커에는 베이스 스피커와 2개의 트위터가 있으며, 90도 각도로 마주하고 있어서 소리가 방을 꽉 채운다. 이 스피커는 그 자체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스테레오 혹은 멀티 룸 오디오와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SC-GA10은 일반적인 구글 음성 명령은 모두 처리하며, 크롬캐스트 오디오와도 호환된다. 사용자들은 블루투스로 다른 스피커를 연결해서 여러 대의 스피커로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SC-GA10 스마트 스피커는 2018년 초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파나소닉 IFA 구글어시스턴트 2017.09.07

“에코를 떠난 아마존 알렉사” 레노버, 태블릿으로 알렉사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 독 공개

아마존 알렉사가 에코(Echo)를 벗어났다.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소개된 홈 어시스턴트(Home Assistant)라는 액세서리 덕분에 레노버 탭 4(Lenovo Tab 4)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홈 어시스턴트는 스피커 독으로 레노버 탭 4 혹은 탭 4 플러스를 연결한 후, 모든 알렉사의 기능을 이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나 음성 명령 인식 및 전달, 알렉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모두 처리한다. 홈 어시스턴트는 10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70달러다. 홈 어시스턴트는 탭 4 제품군의 크기인 8인치 혹은 10인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태블릿을 충전할 수도 있고, 음악 재생이나 탭 4의 사운드를 처리할 수 있다. 레노버는 이 태블릿을 홈 어시스턴트에 연결해 시계나 날씨 예보기 등으로 활용하는 예를 보여주었는데, 태블릿으로 영화를 스트리밍할 때 더 좋은 사운드를 듣기 위해 활용할 수도 있다. 홈 어시스턴트가 정식 출시되면, 아마 다른 업체에서도 유사한 아이디어로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레노버 에코 IFA 2017.09.04

구글,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제품으로 스마트홈 시장 정조준 : IFA

지난 1월 CES에서 아마존은 알렉사와 에코의 통합, 연동 제품을 쏟아내며 구글을 놀라게 했는데, 이번 IFA에서는 구글이 그때의 신세를 갚으려는 것 같다.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내장했거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되는 다양한 서드파티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들 제품은 구글 홈처럼 대화를 하거나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전면에 나서는 것은 LG의 신형 세탁기와 건조기, 로봇 청소기로, 구글 홈이나 안드로이드 폰, 아이폰, 기타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디바이스를 통해 음성 명령에 반응한다. 예를 들어, “오케이 구글, 청소를 시작해”라고 말하면, LG의 로봇 청소기가 기동하면서 마루를 청소하기 시작한다. 안락의자에 앉은 채로 빨래가 다 됐는지 확인하려면, “오케이 구글, 옷은 깨끗해졌나?”라고 말하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세탁기에 질문하고, 결과를 사용자에게 보고한다. 이처럼 가상 비서를 서드파티 제품과 통합하는 데 있어서 아마존은 구글보다 한참 앞서 있다. 하지만 구글의 추격 속도는 만만치 않다. 구글은 IFA에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다수의 신형 오디오 스피커에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앵커의 조로 모조, 모보비의 틱홈 미니, 파나소식 GA10 등이 현재까지 알려진 제품인데, 구글 대변인은 전시회에서 더 많은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홈은 이미 아마존의 어떤 에코 모델보다 나은 스피커이지만, 에코 닷은 단돈 50달러에 구매해 고품질 서드파티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알렉사를 내장한 다양한 스피커 제품군이 있다. 구글이 오디오 시장에서 아마존을 따라잡을 수도 있겠지만, 오디오 자체가 두 제품의 전면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 에코 닷의 낮은 가격은 아마존이 스마트홈 시장을 장악하는 데 크게 기여했는데, 가격으로만 보면 구글 홈 한 대 가격으로 두 대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글은 가전 업체에 중점을 두면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아직 아마존의 영...

스마트홈 IFA 가상비서 2017.08.31

MS, 혼합현실 대중화 이끌 PC 제품군 IFA에서 공개 예정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혼합현실 대중화를 위한 저가형 PC 제품군을 선보인다. 월요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연말에 출시될 혼합현실용 PC를 IFA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파트너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 만들 이 PC는 사양에 따라 2등급으로 나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팀(Steam) VR 게임 중에서 혼합현실로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나올 것이며, 대표 게임인 헤일로(Halo)를 혼합현실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혼합현실 생태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혼합현실이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의 핵심이 되리라고 약속했고, HP와 레노버, 델, 에이서 등 하드웨어 파트너 업체들이 연말에 혼합현실 디바이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예를 들어, 에이서의 헤드셋은 컨트롤러 없이 299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드(Build) 컨퍼런스에서 에이서는 헤드셋과 모션 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는 399달러의 번들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델 바이저(Visor)라는 자체 혼합현실 헤드셋을 공개한 델은 이 제품을 헤드셋만 35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며, 컨트롤러는 별도로 100달러다. 델의 헤드셋은 바이저를 위로 올리는 형태이며, 컨트롤러는 엄지손가락으로 제어하는 스틱과 버튼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헤드셋들은 모두 HDMI로 PC에 연결해야 하지만, 추가 센서 없이도 공간 내에서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다. 한편, 혼합현실을 지원하는 PC의 가격은 보통 499달러부터 시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들은 이 PC들의 사양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2단계로 분류된다. 통합 그래픽을 탑재한 윈도우 혼합현실 PC(Mixed Reality PC)는 최대 초당 60프레임을 구현하며, 전용 그래픽을 탑재한 윈도우 혼합현실 울트라 PC(Windows Mixed Reality Ultra PC)는 초당 90프레임이다. 혼합현실 및 가상현실에서는 어지...

PC MR IFA 2017.08.29

IFA 2016의 이상하고 거칠고 때로는 실용적인 PC 하드웨어 총집합

IFA는 유럽 최대의 기술 전시회일뿐 아니라 PC 제조업체들이 그들의 멋진 신형 하드웨어를 중요한 가을 시즌을 앞두고 선보이는 마지막 기회다. 생각보다 중요한 행사다. 그리고 베를린에서 쏟아지는 중요 PC발표들을 보면 그게 명백해진다. 다양한 유형의 신형 PC장비들이 이번 주 공개되었는데 여기에 인텔의 최신 세대 프로세스와 몇 가지 최신 혁신들이 가세했다. 한번 알아보자! editor@itworld.co.kr

HP 노트북 컴퓨터 2016.09.06

“투명한 문이자 윈도우 10 태블릿?!” LG 스마트 냉장고 눈길

“인터넷에 연결된 냉장고”의 짧은 역사 속에서 LG가 역대 가장 강력하면서도 조금은 황당한 제품을 공개했다. LG가 IFA에서 공개한 냉장고 스마트 인스타뷰(Smart InstaView)의 문에는 29인치 윈도우 10 서피스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화면은 투명해서 냉장고 안을 볼 수도 있다. 다른 연결형 냉장고와는 차별화되는 기능이지만, 아직 완벽하다고 보긴 힘들다. 우선, 투명한 문을 통해서 보이는 것은 냉장고 오른쪽 문 공간에 있는 물건들이다. 제품의 라벨을 전면으로 정리해놓으면 냉장고 문을 열지 않아도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문을 열었을 땐 라벨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투명한 문을 통해서 냉장고 깊숙이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긴 힘들다. 또한 투명한 문은 완전히 ‘투명’한 것은 아니어서 문 쪽 선반에 들어있는 상품의 라벨이 절반만 돌아가 있어도 알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투명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사용자들은 문 선반에 있는 제품에 대한 라벨이나 아이콘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구의 물건인지, 혹은 유통기한이 언제까지인지 라벨로 표시할 수 있다. 냉장고 안 상단에 부착된 카메라는 냉장고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며, 스마트폰 앱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사용자는 슈퍼마켓에서도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투명한 문은 완전한 윈도우 10 태블릿으로, 모든 종류의 윈도우 10 앱을 구동할 수 있다. 냉장고 제어 역시 이런 앱 중 하나다. 흥미로운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이 제품이 실제로 출시될지는 확실치 않다.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참고해보자.   editor@itworld.co.kr

LG IFA 스마트가전 2016.09.06

IDG 블로그 | “오버클러킹+수냉 시스템” 에이수스 GX700 게이밍 노트북

인텔이 신형 스카이레이크 CPU는 오버클럭킹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을 때, 많은 PC 애호가들은 비웃었다. 하지만 이런 물건이 등장할 것을 예상하기 못했기 때문이다. 에이수스는 IFA에서 자사의 주력 게임용 노트북인 GTX700을 발표했는데, 오버클러킹을 지원하고, 수냉 시스템을 적용했다. GX700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7인치 4K 디스플레이에 오버클러킹을 지원하는 쿼드코어 스카이레이크 모바일 K 시리즈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냉 하드웨어는 노트북 뒤쪽에 부착되어 있는 크고 둥그스럼한 부분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저런 물건이 무슨 노트북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필자는 에이수스가 독창적인 도킹 방식을 고안해 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동 중에는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하고, 집에서는 도킹을 통해 오버클러킹된 게임용 머신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GX700은 도킹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충분히 빠르지만, 수냉 시스템이 없는 상태에서도 냉각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또 다른 정보는 이 제품이 ‘지포스 GTX 그래픽 카드(미정)’를 탑재한다는 것. 아직 미정인 상태로 볼 때 “신형 그래픽 카드”라고 추측할 수 있다. 한편 에이수스는 이외에도 인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17인치 ROG(Republic of Gamers) G752 제품군을 발표했다. 지포스 GTX 965m부터 980m까지의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CPU는 코어 i7-6700HQ, 6820HK 등을 탑재한다. 메모리도 최대 64GB의 DDR4 RAM을 장착한다. 가격은 1500달러부터. 노트북에 수냉 시스템을 적용한 GX700이 과연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노트북 IFA 오버클러킹 2015.09.08

“사양 과잉” 성공을 노리는 2군 스마트폰 업체들의 전략

스마트폰 분야의 혁신이 소강상태에 빠지면서 일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차고 넘치는 사양”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레노버, 소니, 에이서 등 스마트폰 분야에서 인지도가 낮은 업체들은 화면 크기와 해상도, 배터리 수명을 이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높이는 전략으로 펼치고 있다. 이들 요소는 스마트폰 사용 경험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자연히 개발과 마케팅에서 중점을 두게 된다. 하지만 때로는 “과유불급”이란 말을 적용해도 좋을 만한 상황도 벌어진다. 레노버 팹 플러스(Phab Plus)가 내세우는 강점은 6.8인치 화면이다. 많은 업체가 화면을 키우면서도 태블릿의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지점에서 멈춘다는 것을 생각할 때 대담한 움직임이다. 그런데 이런 시도를 한 곳이 레노버만이 아니다. 화웨이 역시 최근 6.8인치 화면의 P8맥스를 출시했다. 하지만 6인치를 넘는 크기의 스마트폰들은 판매 실적이 그리 좋지 않았고, 업체들도 후속 모델에서는 좀 더 작은 크기로 돌아왔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Z 울트라가 대표적인 경우로, 2013년 출시된 이 제품은 화면 크기가 6.4인치였다. 후속 모델인 엑스페리아 C5 울트라의 경우 다시 6인치 화면으로 출시됐다. 구글은 6인치 크기의 넥서스 6도 너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차세대 넥서스 스마트폰은 5.2인치와 5.7인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화면 크기가 단지 이들 스마트폰을 더 크고 무겁게만 한다는 것이다.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기 원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여전히 소형 태블릿과 일반적인 크기의 스마트폰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초대형 화면을 포기한 소니는 대신에 해상도에 강점을 두고 있다. 4K 해상도의 스마트폰이 언젠가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순간, 소니가 이런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소니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 모델은 5.5인치 화면에 2160ⅹ3840 해상도이다. 최소한 이론적으로 이 제품은 1440ⅹ256...

소니 해상도 배터리 2015.09.08

IFA 2015에서 발견한 놀라운 PC 제품 10종

IFA 베를린 2015에서 공개된 온갖 신제품이 이번 연말 연시 선물 시즌을 풍요롭게 해줄 수 없다면 과연 어느 누가 가능할까? 윈도우 10 출시만큼이나 중요한 하반기 이벤트인 인텔 최신 코어 칩 ‘스카이레이크’, 게이밍 노트북, 모듈형 PC 등 IT 업계의 미래 트렌드를 담은 강력하고도 재미있는 제품들을 감상해보자. editor@itworld.co.kr

도시바 게이밍노트북 IFA 2015.09.07

“PC 게이밍의 르네상스”…수익성 확보 나선 PC 업체도 한몫

마이크로소프트가 침체에 빠진 PC 시장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다. 엑스박스 사업부의 문을 닫는 것이다. 물론 거의 가능성이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인텔과 에이수스, 에이서, 레노버 등의 주요 PC 업체들이 올해 IFA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PC 게이밍은 PC 산업의 구세주가 될 수 있다. 이런 결론을 끌어내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인텔의 PC 클라이언트 그룹 수석 부사장 커크 스코겐은 PC 업체들이 주최한 행사마다 등장해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일반 사용자들이 5년마다 PC를 교체하는 데 반해 게이머는 PC를 2~3년마다 교체한다. 그리고 게이머가 하드웨어를 구매할 때는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이번 IFA에서 에이서 같은 업체가 2000달러나 하는 프리미엄 노트북을 출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스코겐은 게임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인텔의 관점에서 매우 의도적인 것이다. 2013년 1월 인텔에서 PC 사업을 맡았을 때, 우리가 최고의 충성 고객을 너무 등한시해 왔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에서 전장으로” 게임 시장 공략 나선 레노버 에이수스와 게이머 공화국(Republic of Gamers) 브랜드는 2006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PC 커뮤니티와 게이머들의 존중을 받아 왔다. 하지만 레노버 같은 경쟁업체들은 게이밍 분야에는 발만 담그는 정도였고, 씽크패드 노트북과 관련 하드웨어를 기업 시장에 판매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런데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다. 이번 IFA에서 레노버는 아이디어센터 Y900/Y700 데스크톱과 아이디어패드 Y900 게임용 노트북을 발표했다. 아이디어센터 Y700과 아이디어패드 Y900은 각각 999달러, 949달러로 적절한 가격이지만, 아이디어센터 Y900은 인텔의 최신 스카이레크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599달러의 가격표가 붙어 있다. 물론 레노버의 일부 기업용 노트북도 그리 저렴하지는 않은데, ...

PC게임 하드웨어 IFA 2015.09.07

비디오 핸즈온 | 삼성 기어 S2

삼성이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 기어 S2를 공개했습니다. 그 동안의 모델들과 달리 원형 모양에 물리적으로 돌아가는 베젤을 채택했는데요, 현장에서의 핸즈온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IFA 타이젠 스마트워치 2015.09.04

LG G 패드 Ⅱ 10.1 체험 리뷰 “특별할 것 없는 큰 태블릿”

LG는 올해 초 G4를 출시한 이후 모바일 시장에서 이렇다 할 소식이 없었는데, 이번 IFA에서 G 패드 Ⅱ 10.1을 공개했다. 커다란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LG의 나머지 모바일 디바이스 제품군에 비하면 다소 ‘기본적인’ 제품이다. 찾기 어려운 ‘좋은 큰 태블릿’ 넥서스 9이나 갤럭시 탭 S2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4:3 비율이지만, LG는 10.1인치 1080p 디스플레이에 16:9비율을 고집하고 있다. 그 결과 TV를 축소한 느낌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만큼 무게도 나가 보인다. 현재 필자는 갤럭시 탭 S2를 리뷰하고 있는데, 태블릿이 얼마나 가벼울 수 있는지 느끼는 중이며, G 패드 2만큼 크고 무거운 10인치 태블릿을 원치 않을 것 같다. G 패드 2는 크고 무거운 느낌이다. 여전히 조금 두꺼운 편이다. 마이크로SD와 마이크로SIM을 모두 넣을 수 있다. G 패드 Ⅱ는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자줏빛을 띤 브러시드 메탈 소재의 뒷면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상단이나 하단이 아닌 측면에 있는 헤드폰 잭의 위치도 괜찮았다. 태블릿을 들고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볼 때 헤드폰이 나를 찌른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었기 때문이다. G 패드 2 10.1은 또한 양쪽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는데, 비록 컨퍼런스 장소가 너무 시끄러워서 잘 들을 순 없었지만, 소리가 꽤 크다. G 패드 Ⅱ의 특징 중 하나인 듀얼 윈도우(Dual Windows) 모드 G 패드 Ⅱ의 장점 중 하나는 생산성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특별한 듀얼 윈도우(Dual Windows) 모드가 있다. 그러나 특정 앱에서만 작동한다는 점은 아쉽다. 롤리(Rolly) 키보드는 ‘최고’의 키보드는 아니지만 꽤 귀엽다. 추가로 G 패드 Ⅱ는 LG가 최근에 발표한 롤리 키보드(Rolly Keyboard)와 매우 잘 어울린다. 이 키보드는 말아서 막대처럼 들고 다니...

LG IFA 태블릿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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