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AT&T,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위해 VM웨어-썬과 협력

Brad Reed | Network World 2009.11.17

미국 최대의 통신업체 AT&T가 자사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나섰다. AT&T는 또 자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VM웨어 및 썬과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AT&T의 시냅틱 서비스(Synaptic Compute as a Service)는 사용자가 엄청난 하드웨어 투자없이 필요에 따라 확장성있는 컴퓨팅 성능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냅틱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서비스 용량을 주문하고 관리하는 웹 포털과 모든 가상 서버 운영체제의 디스크 용량, 그리고 24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관리로 구성되어 있다.

 

AT&T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VM웨어의 v스피어 가상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v클라우드 API를 이용해 AT&T의 자체 클라우드를 웹과 연결, 통합한다. AT&T는 또한 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이용해 개발자들이 부가 서비스를 쉽게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썬은 IBM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조격인 컴퓨팅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한 초기 업체 중 하나이다.

 

AT&T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AT&T가 올해 발표한 두 번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다. 지난 5월 AT&T는 기업들이 AT&T의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을 출시한 바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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