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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AT&T, IoT 지원위한 파트너십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6.08.23
IBM은 AT&T과 사물인터넷(IoT) 도입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과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를 접목해 IBM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open standards) 기반의 IoT 솔루션 개발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이로써 다양한 IoT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다. 특히, IoT 솔루션 개발 툴을 활용해 포켓몬 고 캐릭터 수집을 돕는 앱이 지난 7월 AT&T 셰이프 테크 엑스포에 개최된 해커톤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IBM과 AT&T는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노드-레드(Node-RED), MQTT4 등 개방형 표준 기반의 기기에 대한 투자와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IBM 왓슨의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과 AT&T의 IoT 플랫폼 및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IBM 왓슨 사물인터넷, 커머스 및 교육 총괄 해리엇 그린 사장은 “우리는 보다 많은 IoT 개발 툴을 요구하는 개발자와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에 AT&T와 협력해 강력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결합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으로 개발자들이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을 방대한 양의 데이터 스트리밍과 결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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