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오라클, ‘소셜을 통한 협력 강화’ 연구조사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3.11.26
오라클(www.oracle.com)은 ‘소셜을 통한 협력 강화(Socially Driven Collaboration)’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라클이 후원하고 ‘리더네트웍스(Leader Networks)’와 ‘소셜 미디어 투데이(Social Media Today)’가 협력한 이번 연구는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협업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실현해 보다 큰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가’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연구에는 전세계 900명 이상의 마케팅 및 IT매니저가 조사대상으로 참여했다.

오라클은 이번 연구에서 급변하는 디지털, 소셜 및 모바일 환경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마케팅, IT 기술 등 기업전반에 걸쳐 어떠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를 밝히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마케팅 및 IT 부서가 단절된 사일로(silo) 환경에서 인력, 프로세스, 기술 간의 협업을 구현해 사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특히, 조사 결과 마케팅 부서가 기업의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나타났으며, 대다수의 응답자가 협업의 주요 장벽으로 기업 문화를 꼽았다고. 또한, 마케팅 및 IT 부서가 협업을 통해 주요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고 있지만 더욱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소셜 비즈니스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케팅 및 IT 매니저들의 역할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그룹 모두 지금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있다고 답했으며, 현대의 진화하는 디지털, 모바일 및 소셜 환경의 요구 충족을 위해 새로운 기술 및 관련 능력을 습득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마케팅 매니저들은 IT 기술 매니저들의 비해 보다 높은 수준의 협업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오직 마케팅 응답자의 36%, IT 기술 응답자의 26%만이 현재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협업을 ‘자주 한다’고 보고했다. 마케팅 및 IT 기술 매니저의 절반 이상이 현재 ‘적절한 수준’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IT 기술 담당자의 16%는 현재 마케팅 부서와의 협업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오라클 소셜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