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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10종

David Daw | PCWorld 2011.06.22
브라우저의 확장기능(Extension)을 사용하는 것은 자동차를 새로운 에어 스포일러, 썬팅, 크롬 휠, 대칼 등으로 꾸미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과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고 꼴만 우습게 되어 버린다. 수천 개의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중에서 쓸모 있는 확장기능을 찾아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오늘 필자는 성능향상과 시간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파이어폭스를 위한 유용한 애드온 10종을 소개하고자 한다. 각 부가기능의 특징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바란다.
 
확장기능을 통한 더 나은 브라우징
브라우징을 하는 동안 무언가를 찾아내고 나중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포스트잇을 붙여두고 싶은가? 인기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의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모든 웹 페이지에 메모를 삽입할 수 있다. 메모에는 텍스트와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도 포함시킬 수 있으며 외출 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리즈몽키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브라우저의 검색 쿼리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부터 툴바에 음악재생기 제어버튼을 추가하거나 탭에 지메일 알림 기능 추가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크립트(Script)를 생성할 수 있다. 해당 확장기능을 설치한 사용자는 userscripts.org와 같은 사이트에서 유용한 스크립트를 입맛대로 골라 쓸 수 있다. 지메일 풀 스크린(Gmail FullScreen) 스크립트를 이용하면 구글의 웹 메일을 창 대신에 전체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노트북,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모두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엑스막스를 이용해 보기 바란다. 엑스막스 서비스는 기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자의 북마크(Bookmark)와 암호를 연동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엑스막스를 이용하면 브라우저간의 정보 연동도 가능하다.
 
매일 5곳 정도의 동일한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가?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웹 사이트들이 있다면 이 사이트들을 플래시 기반의 스피드 다이얼로 한 번에 열 수 있다. 개발자에 따르면 해당 확장기능은 "하나의 탭에 여러 웹 사이트를 불러와 섬네일 뷰(Thumbnail View)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섬네일들은 백그라운드 상에서 자동으로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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