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현대 금융3사에 통합 보안 솔루션 구축

편집부 | IDG Korea 2011.04.07

신도리코(www.sindoh.com)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3사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각 3사의 본사는 물론 전국 지점에도 동일한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보안 솔루션을 완성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은 철저한 보안 관리가 필요한 개인정보 및 기밀문서 생성이 월평균 약 1000만 매에 달한다.

 

신도리코는 3사의 방대한 문서 흐름과 임직원의 업무 패턴에 대한 면밀히 분석해, 그 결과 사용자 인증을 의무화하고 종이 문서의 생성과 이동을 차단 및 추적함으로써 사내의 모든 문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을 전사에 구축했다.

 

신도리코의 보안솔루션은 복합기를 중심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중요문서 유출 및 사본생성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 이는 사전·사후 관리가 모두 가능해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즉, 출입시스템 및 네트워크, 파일관리 등의 IT보안과 함께 사내 보안 시스템 강화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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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솔루션이 도입한 현대 3사의 복합기는 사용자 인증이 필수다. 사원증이나 사원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해야 복합기가 정상모드로 작동하고 인증 후 작업된 문서는 이미지로 변환돼 전용 서버에 저장된다.

 

또한 정보 내용에 따라 문서등급을 나누어 특수 관리를 할 수도 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의 개인정보 문서가 많은 사업특성상 기밀문서 원본에는 특별히 암호화된 패턴을 삽입해 복사, 스캔, 팩스 송/수신이 금지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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