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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두 마리 토끼 잡는 배송" 아마존, 물류 로봇 '스패로우' 공개

배송과 물류 자동화의 핵심은 정확성, 안전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비용 절감과 효율 증가에 있다. 고객이 결제를 완료하는 순간부터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은 더 이상 혁신이 아닌 기본이다.  아마존은 그동안 꾸준하게 배송과 물류 혁신을 시도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외각에 있는 아마존의 혁신 연구소와 로봇 제조 시설은, 로봇, 전기 밴, 드론을 중심으로 한 아마존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혁신의 중심지다. 최근에는 '미래를 배송하다'(Delivering the Future)라는 미디어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과 소식을 공개했다.   아마존의 창고와 물류 센터에는 작업 라인마다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로봇을 사용하는 목적은 작업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효율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혁신의 코드가 맞춰져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패로우(Sparrow) 역시 이런 관점에서 개발한 최첨단 로봇이다. 배송의 가장 첫 단계는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찾아서 포장하는 일이다. 스패로우는 선반 또는 카트에 담긴 제품을 감지하고 선택하는 데 활용하는 창고용 로봇 시스템이다. 외관만 보면 기존의 로봇팔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스패로우는 컴퓨터 비전과 인공 지능을 결합한 첨단 로보 시스템이다. 아마존 창고에 있는 수 백만 개의 제품을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똑똑한 로봇이다. 아마존이 전 세계 물류 센터에서 포장해서 발송하는 제품은 하루에 약 1,300만 개로, 지난 일 년 동약 약 50억 개의 패키지를 처리했다. 주문 들어온 제품을 찾아서 포장하고 이를 발송하는 것은 오로지 사람 몫이지만, 스패로우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배송 처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을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아마존의 설명이다. 물류 센터를 떠난 제품은 리비안(Rivian)이 아마존을 위해 제작한 전기 밴으로 배달해서 고객에게 전...

아마존 물류 배송 2022.11.23

“생산과 물류의 새로운 가능성” 산업용 메타버스의 부상

산업용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는 실제 세계의 작업 및 업무를 디지털로 구현해 프로세스의 실행이나 변경을 시뮬레이션하거나 시험해 볼 수 있다. 현재 업계가 중점을 두는 것은 AR/VR, 그리고 두 가지가 섞인 MR이다.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많은 기업이 이들 기술을 이용해 생산 시설과 매장, 물류를 최적화하고자 하며, 이미 적지 않은 구현 사례가 있다.   팀뷰어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1/4이 산업용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용어를 알고 있는 2,500명의 응답자 중에서 1/5은 산업용 메타버스를 조립 라인, 로봇의 도입과 맞먹는 파괴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멘스나 보잉, 에어버스, 코카콜라 같은 대기업은 이미 자사 생산 현장과 물류, 그리고 교육센터에서 몰입형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응답자의 70%는 산업용 메타버스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가장 관심이 끄는 요소는 외부 환경의 가상 뷰를 전문가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가 장거리 출장을 가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전문 기술자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 기술자 한 명만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고 있으면, 여러 명의 전문가가 동일한 영상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할 수도 있다. 팀뷰어 최고 제품 책임자 헨드릭 위트는 “일반 소비자용 메타버스가 사용자를 가상 세계로 인도한다면, 산업용 메타버스는 전문가를 실제 세계에 그래도 둔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 “정보는 디지털화되고 현실은 확장된다. 예를 들어, 공장이나 창고의 노동자는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가상 객체가 제공되고, 적절한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지시사항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작업 프로세스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는 산업용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코카콜라의 창고 노동자는 데이터 글래스를 착용해 태블릿 ...

산업용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2022.09.29

보스턴 다이내믹스 물류 로봇 스트레치, "올해 생산분 이미 매진"

창고 로봇 스트레치(Stretch)가 출하되기도 전에 매진됐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이미 2023년과 2024년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자사의 두 번째 상용 로봇을 출시했다. 2020년 7만 5,000달러짜리 네발 로봇 스팟(Spot)을 출시한 데 이어 창고나 물류센터에서 상자를 옮기는 로봇인 스트레치를 정식 출시했다.   2021년 3월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스트레치는 이제 1년 간의 실전 테스트를 거치고 본격 생산에 착수했다. 스트레치는 창고의 기계 노동자로서 트럭의 화물을 내리고 팔레트에서 상자를 가져오고 차례대로 쌓는 작업을 별도의 추가 인프라 없이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하지만 일반 고객이 스트레치를 구매해 실제 제품을 수령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치는 이미 2022년 생산분이 매진됐으며, 벌써 2023년과 2024년 생산분에 대한 예약 주문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2022년 생산분의 매진에 대해 얼리어답터 기업의 높은 수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말하는 얼리어답터 기업으로는 DHL 서플라이 체인(DHL Supply Chain), 갭(GAP), H&M, 퍼포먼스 팀(Performance Team) 등이 있다. 예를 들어, 퍼포먼스 팀은 자사의 창고 및 물류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보스턴 다이내믹스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DHL 역시 스트레치 로봇 1,500만 달러어치를 선주문했다.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 내의 물류 서비스 업체인 DHL 서플라이 체인은 스트레치를 자사의 북미 창고를 자동화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스트레치 로봇은 작고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본체에 특수 개발된 경량 로봇 팔과 첨단 센서와 컨트롤을 갖춘 그리퍼를 장착했다.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상자를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컴퓨터 비전 기술로 사전 프로그램이 없이도 상자를 쉽게 인식한다. 또한 지능화 기능으로 어질러...

로봇 물류 창고 2022.04.05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로 공급망 강화하기

공급망은 언제 좋아질 것인가? 월스트리트저널의 조사에 따르면, 경제학자 45%는 2022년 하반기에나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필자도 공급망 관련 데이터를 조사해 보니, 현재는 지난 해, 즉 2021년과 공급망 효율성이 같은 수준이다. 여전히 좋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공급망 붕괴는 코로나19 팬데믹, 물류를 비롯한 여러 산업의 인력 부족, 원자재 부족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어났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하나 있다. 공급망과 물류 시스템은 이런 이상 상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대부분은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앞서 언급한 여러 원인 중 다수가 어찌해 볼 수 없는 것이지만, 기업은 어떻게든 사람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적지 않은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핵심 무기로 삼아 이들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는 통제할 수 없는 외부 문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정보(Intelligence)에 관한 것이다. 만약 2021년부터 지금까지 상품을 제때 공급한 기업을 조사해 보면, 몇 가지 공통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고도의 지능적 자동화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 기업은 단순히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정보를 이용한다. 물론 모든 공급망 문제를 피해갈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상품을 만들고 출하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많은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이 제품 생산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일부 부품이 부족했다. 하지만 충분한 이력 데이터가 있고 실시간으로 파고든다면, 다른 공급업체 어느 곳이 해당 부품을 보유하고 있고 제때로 공급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일부 기업은 AI 시스템으로 예상되는 부품 부족에 앞서 물량을 확보해두거나 최종 상품을 재설계해 제품 품질의 손상 없이 다른 부품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때에 따라 이런 시스...

공급망 물류 부품 2022.02.28

반도체 공급부족의 원인, 코로나19가 전부는 아니다

대부분 사람은 요즘 컴퓨팅 부품의 공급부족에 대한 불평을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최신 그래픽카드를 구할 수 없는 게이머, 그리고 사실상 움직이는 데이터센터라고 할 수 있는 신형 자동차를 만드는 자동차 제조회사의 불만이 크다.  이 문제는 다른 방향에서 기업 IT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가 있다. 그러나 첫 단계는 기다림이다. 지금 공급 부족의 원인은 인력 부족도 아니고 생산공장의 가동 중단도 아니다. 수요가 너무 커서 대기 시간이 극단적으로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IDC의 반도체 및 지원 기술팀 부문 프로그램 부사장인 마리오 모랄레스에 따르면, 공급 지연은 36주에 이를 수 있는 데다 수요가 누그러질 기미도 없다.  옴디아(Omdia)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연구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블라디미르 갈라보프에 따르면, 그나마 기업용 솔루션 공급업체에 위안이 되는 요소 중 하나는 칩 제조사가 우선순위를 높게 두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값이 수천 달러에 달하는, 보조 프로세서가 딸린 CPU가 자동차 또는 노트북에 들어가는 100달러, 150달러짜리 CPU보다 생산의 우선 순위가 더 높다는 것이다.  갈라보프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최상위에 있는 데이터센터 워크로드가 가장 높은 우선 순위에 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어레이를 구하기는 비교적 쉬운 반면, 노트북 및 데스크톱 컴퓨터 등 기업용 클라이언트 영역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OEM이 대기업 고객을 우선 배려함에 따라 중소기업이 공급 부족의 여파를 가장 크게 느낀다는 보고서도 있지만, 기업용 장비 재판매 전문업체인 IT리뉴(ITRenew)의 사장 알리 펜은 엔터프라이즈 영역에도 공급 부족의 영향이 있다며, “우리는 델, HP, 레노버와 경쟁하는데, 대기업 고객들로부터 ‘6개월째 제품을 못 받고 있다’는 말을 듣곤 한다”고 말했다.  대기업은 여전히 성장과 디...

코로나19 공급부족 반도체 2021.07.08

'공급망 복잡성 문제 풀어낸다'··· 제약 기업 머크의 AI 활용법

독일의 제약 기업 머크 주식합자회사(Merck KGaA)가 AI를 활용하는 영역은 색다르다. 공급사 및 협력업체 네트워크가 점점 복잡해지는 가운데 배란 촉진제, 항암 약품 등과 같은 자사 의약품이 이러한 네트워크를 어떻게 거쳐가는지 보다 잘 파악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머크의 보건 부문 CIO 알레산드로 드루카에 따르면, 머크는 공급망의 변화에 대응하던 것에서 이를 예측하고 시정 조치를 지시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활용은 그 여정에서 가장 최근에 등장한 것이다. 머크와 같은 회사들은 공급망 효율성을 단 1% 포인트만 개선해도 수백 만 달러의 수익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머크의 공급망 분야 AI 활용 사례는 지능형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사람의 의사 결정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AI 및 ML 기술은 소매업에서부터 산업제조업 및 소비자 포장 상품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계의 CIO들에게 실행 가능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AI가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AI 기술이 사람의 일을 늘려줄 전망이다. IDC에 따르면, AI 시스템에 대한 지출액은 2019년에는 375억 달러가 될 것이며 2023년에는 이 보다 2.5배 늘어난 97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AI를 활용한 공급망 개선 방식 공급망의 경우 AI 및 ML를 활용하기에 좋은 분야다. 원자재 및 제품 등 각종 물품을 원하는 장소로 제대로 배송 시킬 목적으로 AI 및 ML기술을 활용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AI는 계약서와 발주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역동적으로 확보하고 처리함으로써 기업들이 현재 패턴을 파악하고 향후 수요를 예측하도록 도울 수 있다. 드루카에 따르면 머크가 공급망에 AI를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4년 전이었다. 회사의 서비스 종단점을 통해 흐르는 데이터가 복잡해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인식한 시점이었다. 애라 테크놀로지(Aera T...

물류 공급망 유통 2019.12.23

3D 프린트 기술의 영향권은 “물류·제조·유통…공급망 전부”

프로토타입 개발에 3D 프린트 기술이 활용된 것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다. 그러나 이제는 3D 프린트가 생산 공정에까지 활용되기 시작했다. 직접 3D 프린트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 업체도 이제는 공급 체인 관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관리해야 한다. 3D 프린트와 다른 적층 가공 프로세스의 차이점 3D 프린트라고 하면 아직도, 녹인 플라스틱 필라멘트를 치약처럼 노즐로 짜내거나 분사해 층으로 구성된 물체를 만들어 굳히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 방식은 기술적으로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더 넓은 의미의 적층 가공은 ‘가루 금속이나 플라스틱을 섞거나(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 자외선을 사용해 액체를 응고시켜(SLA 및 CLIP 기술) 층을 만든 후 완성된 물체를 사용하지 않는 가루나 액체에서 분리하는 가공 형태까지 모두 포함한다. 기법에 따라 접근법과 생산할 수 있는 산물의 특징이 크게 다르지만, 그래도 전통적인 제조 기법과 크게 다른 중요한 특징을 알아보자. - 제조할 수 있는 산물이 특정되어 있지 않다. 이론적으로 비행기 부품을 만든 후 곧장 푸드 믹서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금형이나 절삭 공구가 있어야 다른 종류의 물건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적절한 디자인 파일만 있으면 된다. - 적층 가공이기 때문에 가공 속도가 느리다. - 다른 제조 기법과 다르게, 물리적이거나 토폴로지 측면의 제약이 많지 않다.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을 ‘프린트’ 할 수 있다. - 타출이나 주조 같은 전통적인 대량 생산 기법보다 단위 당 생산 원가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차이점은 디자인에서 유지관리까지 제품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 영향을 미친다. 생산 수명주기 관리에 미치는 영향 적층 가공은 기존 제조 기법보다 디자인이 더 단순할 수도, 반대로 더 복잡할 수도 있다. 거의 대부분의 입체 형상이나 중공...

프로토타입 물류 소재 2018.04.24

준비 마친 일회용 IoT, 새로운 기회 연다

사물 인터넷(IoT)은 산업계의 운영 방식과 사람들의 상호작용 방식을 바꿔 놓았다. 미국 전역의 폭발적인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부터 멸종 위기종인 아프리카 코뿔소 뿔에 이식된 센서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새로운 IoT가 구현됐다. IoT의 진화는 기록적인 속도로 기기를 연결하고 복잡한 실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했다. IoT 기기의 수는 올해 처음으로 전 세계 인구를 넘어섰다. 최근 한 보고서는 2017년 전 세계 IoT 지출은 16.7% 증가해 8,0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1년이 되면 매년 총 1조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oT 기기가 이처럼 광범위하게 보급되는 이유는 센서로부터 정보를 훨씬 더 저렴하고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데 있다. 말단 기기의 기술적 진보로 저전력 트랜시버와 단순한 프로비저닝 메커니즘이 탄생했다. 장거리 및 비인가 스펙트럼은 셀룰러 네트워크와 관련된 인프라나 비용이 필요 없으며 전 세계적으로 구축됐다. 이러한 최근의 발전으로 LPWAN의 총소유비용(TCO)이 대폭 감소되고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제조, 스마트 그리드, 농업, 화물 모니터링, 의료 등의 업계는 IoT가 약속한 혜택을 실제로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다음 단계는 일회용 IoT 소비자 영역은 연결된 “사물”의 가장 큰 사용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되는 총 애플리케이션 수의 63%가 여기에 해당된다. 소비자들이 얻는 혜택은 향상된 보안 모니터링, 효율적인 스마트 어플라이언스, 강화된 건강 정보, 일상적인 작업의 자동화 등이다. 자동차, 또는 집과 같은 대규모 요소의 연결도 그 효과가 입증됐지만 더 작은 일상적인 요소로 IoT의 장점을 가져온다면 어떻게 될까? 사용 후 버려도 될 만큼 연결 비용이 저렴해진다면 가능하다. 전자 기기와 하드웨어가 갈수록 더 작아지면서 새로운 유형의 통합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IoT의 미래 동향은 쓰고 버릴 수 있게 만드는 것, 일상...

물류 RFID 센서 2018.03.16

“미래가 아닌 현실” 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웨어러블 기술

한 때, 안경, 손목시계, 반지 등에 컴퓨터를 내장하고 있는 사람들은 TV속 스파이와 영화 속 비밀요원뿐이었다. 이제 웨어러블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스파이 세계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기술을 자신의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애널리스트, 연구원, IT책임자들은 광범위한 특정 분야의 고용주들은 이미 원하는 방식으로 웨어러블의 시범 프로젝트 및 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사 및 간호사들은 환자의 의료 기록에 손을 대지 않고도 접근하기 위해 스마트 아이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석유 굴착 장치 노동자들은 스마트 헬멧을 이용해 원격으로 작업을 확인하며 상황에 맞는 지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육지에 있는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있다. 창고 관리자들은 스마트워치로 실시간 성과 데이터를 수집하여 유통 및 처리 과정을 더욱 잘 관리하고 있다. 모바일 시장 조사 기업 로페즈 리서치(Lopez Research)의 수석 겸 창업자 마리벨 로페즈는 "이 모든 것들은 누군가를 더욱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도록 돕는다. 웨어러블 도입은 지금 당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웨어러블이 공장 및 현장에서 입지를 쌓을 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사무 환경에서도 어떨까? 현재까지 지식 노동자들은 태블릿,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외의 스마트 기기를 업무에 통합하는 움직임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가들은 웨어러블이 결국 기업의 곳곳에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의 CTO 빌 브릭스는 "우리가 지난 수 년 동안 홍보한 메시지는 '기업화'가 웨어러블의 미래라는 점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바꾸기 위해 웨어러블을 사용해야 할 구체적인 이유를 발견한 기업이 이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브릭스는 "어떤 실제적인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웨어러블 변화는 동일한 정보를 노트북 또는 스...

물류 공장 웨어러블 2016.02.26

아마존 드론 배달 시험 비행, 미 FAA 승인 획득

드론을 이용해 상품을 배달한다는 아마존의 계획이 한 단계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됐다. 미 연방항공청(FAA)가 비행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이다. 아마존은 드론을 사용해 소형 포장 상품을 사람들의 문 앞까지 배달하고자 하는데, 향후 상품 배달이 완전히 자동화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 야심 찬 계획은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드론의 상업용 비행을 금지하는 규정 때문에 시작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미 FAA가 아마존의 자회사 아마존 로지스틱스에 비행 물체의 연구 개발을 허용하는 “실험적 내공성 인증(experimental airworthiness certificate)”을 발행함으로써 이런 장벽이 없어졌다. 비행 실험은 좋은 날씨의 낮 시간에 고도 400피트(약 120m) 이하로 제한된다. 드론은 개인 파일럿 면허가 있는 조종자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한다. 또 아마존은 FAA에 매월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비행 회수와 각 비행 당 조종사의 근무 시간, 하드웨어 이상이나 소프트웨어 오동작, 항공 관제 지시 위반, 예기치 못한 통신 단절 등을 보고해야 한다. 미 FAA는 지나 해부터 상용 드론 금지 규정에 대한 면제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는데, 다수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사가 아마존과 유사한 조건으로 드론의 비행을 허가 받았다. 항공 촬영, 조사, 농업용 등을 위한 추가 면제권 역시 발행됐다. 미 FAA는 지난 2월 중순 사진 촬영이나 조사 등에 사용하는 상용 드론에 대한 금지 사항 중 다수를 제거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제시하고, 2달 간의 공개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규제안에 따르면, 이번에 제안된 새로운 규제에 따르면, 우선 낮 시간 동안 드론을 최대 500피트(약 152m), 최고 시속 100마일(160km) 속도로 날릴 수 있다. 드론은 새로 마련된 인증 제도에 따라 면허를 딴 조종사가 날려야 하며, 항상 조종사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한다. 드론은 항상 다른 항공 ...

물류 비행 아마존 2015.03.20

글로벌 물류 시장의 변화와 통합 물류 시스템 - IDG Video Talk Show

‘세계화의 시대’에 세계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산업이 있는데, 바로 물류산업이다. 세계화의 확대 속에서 글로벌 물류 산업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인프라 및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런 글로벌 물류 산업의 성장과 발전 뒤에는 물류 시스템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이 뒤를 받치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물류 시장의 변화와 이런 변화에 발맞춰 발전하고 있는 통합 물류 시스템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 본다. 주요 내용 시장 변화에 따른 물류 시스템의 발전 방향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의 부상 통합물류 시스템의 구성과 핵심 요소 엔드 투 엔드 가시성 관리 시스템 아키텍처 이상적인 통합 물류 서비스

물류 첼로 2014.03.31

[IDG 블로그] 서비스로서의 서비스

서비스로서의 서비스(Service-as-a-Service)와 클라우드가 공급망 영역-특히 물류와 조달-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지만 ‘서비스로서(as-a-Service)’란 것이 사실은 말만 번지르르 하다는 게 입증됐다. 분명히 GT넥서스 같은 회사들에게는 ~로서 서비스는 흥미로운 제안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제조기업들을 위한 물리적인 물류의 중대한 아웃소싱 실체는 문제 있는 SaaS를 구축하게 한다.   그래서 필자는 CH 로빈슨가 최근 글로벌하게 수배송시스템(TMS) 오퍼링을 관리하겠다는 발표에 주시했다. 특히 CH 로빈슨의 월드와이드의 한 부서인 TMC는 자사가 관리하는 TMS의 역량을 확대해 TMS 벤더에 TMS 소프트웨어에 글로벌 관리 서비스를 추가하도록 요청했다.   CH 로빈슨은 세계에서 가장 큰 3PL 기업 중 하나이며 글로벌 수송 서비스와 물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1 마케팅 문구는 CH 로빈슨이 어디에서나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as-a-Service)’에 대한 흥미로운 발전이다.   솔직히 대부분의 제조기업들은 단순히 트럭 운영과 창고 임대와 같은 부분적인 아웃소싱이 아니라, 완성된 물류 프로세스를 아웃소싱하고자 한다. 완벽한 관리 TMS 서비스는 제조기업들에게 꽤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다. editor@idg.co.kr    

SaaS 물류 아웃소싱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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