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I, 자동차 전장부품 엔지니어 컨퍼런스 ‘NI 오토모티브 데이 2017’ 개최

편집부 | ITWorld 2017.04.20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는 4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NI 오토모티브 데이 2017(Automotive Day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I 오토모티브 데이’는 자동차 부품 및 자동차 개발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엔지니어 컨퍼런스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NI는 자동차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에 따라, NI 솔루션으로 구현한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및 실습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N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에서는 전장부품 엔지니어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자율주행차, ADAS, 인포테인먼트, V2X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독일 콘라드에서 아우디의 레이더 시뮬레이션 구현 사례와 기술을 직접 소개하며, NI의 글로벌 엔지니어들이 유럽과 일본의 인포테인먼트 테스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이 참여해 현재 개발 중인 5G/LTE 기반 V2X 기술의 장점과 적용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NI의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인 랩뷰(LabVIEW)를 이용한 V2X 무선통신, 전장부품 표준 양산 검사 플랫폼의 요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를 위한 HIL 시뮬레이터(Hardware-in-the-Loop Simulator) 등 다양한 주제의 기술 발표가 마련되어 있다.

세션과 더불어 진행되는 교육 및 실습에서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차량용 통신 네트워크 CAN(Controller Area Network)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NI와 파트너가 준비한 오토모티브 솔루션 부스에서는 15개 이상의 솔루션을 전시하고 데모를 시연하여 NI 제품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NI 전략마케팅 담당 김종우 과장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개발자들은 자동차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NI는 오토모티브 데이와 같은 협력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자동차 산업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연 세션은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교육 및 실습은 3층(세계로, 301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부스는 그랜드홀 로비에 설치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한 참가자에 한하여 식사와 소정의 기념품 및 경품이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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