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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아웃도어 카메라 TG-86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4.15
올림푸스한국(www.olympus-imaging.co.kr)은 지난 해 틸트형 액정을 탑재한 아웃도어 카메라 TG-850의 후속작인 ‘스타일러스 TG-860(이하 TG-8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TG-860은 방수 카메라 틸트형 액정과 21mm 초광각 렌즈 등 전작인 ‘TG-850’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방수 성능은 최상위 모델인 TG-3와 동일한 수중 15m로 대폭 향상됐고, 페이스 버튼, 스포츠 캠 모드, GPS, 와이파이(Wi-Fi)와 같은 고급 기능을 강화해 촬영 편의성을 높였다.

TG-860은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로 수중 15m에서의 완전 방수 기능은 물론, 2.1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한 충격방지 기능과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으며, 100kg의 하중도 견딜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방진 기능까지 탑재해 바닷가 물놀이나 스키장은 물론, 암벽등반과 같이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들었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 전면에 셔터 기능과 동일한 ‘페이스 버튼(Face button)’을 배치하고, 자동으로 포커스와 광량을 조절해주는 ‘셀프 촬영 모드’를 모드 다이얼에 추가하는 등 셀피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광각 렌즈에서 나타나는 왜곡 현상을 줄여 자연스러운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1/2.3인치, 1,600만 화소의 트루픽 VII(TruePic VII) 화상 처리 엔진을 통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며, 35mm 환산 21~105mm의 초광각 광학 5배 줌 렌즈는 단체 사진은 물론 등산이나 해안 촬영 등에도 유용하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스포츠 캠 모드’는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최적의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별매 액세서리인 스포츠 홀더 ‘CSCH-123’을 이용해 배낭이나 벨트에 카메라를 장착하면, 자전거나 바이크 라이딩, 등산, 래프팅 등 카메라를 손에 쥐고 있기 힘든 상황에서도 역동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스포츠 캠 모드에서는 ▲초당 60프레임의 풀HD 동영상 촬영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슬로 모션으로 보여주는 고속무비 기능 ▲타임랩스 무비 ▲연사 간격을 0.05초~60초 사이에서 설정할 수 있는 ‘스포츠 버스트(Sport Burst)’ 촬영 기능이 지원된다.

색상은 오렌지, 화이트, 블랙 세 종류로 4월 15일 출시되며, 가격은 36만 9,000원이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15일까지 TG-860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물 위에 뜨는 ‘플로팅 손목 스트랩’을 증정하며, 5월 22일까지 정품 등록 시에는 배낭에 장착할 수 있는 ‘카라비나 스트랩’을 선착순 100명에게 추가 증정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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