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올림푸스, 16.6x 줌 렌즈 12-200mm 출시

편집부 2019.04.01
올림푸스한국은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용 교환식 렌즈 가운데 줌 배율이 가장 높은 렌즈 ‘M.주이코(ZUIKO) 디지털 ED 12-200mm F3.5-6.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배율 줌 렌즈 M.주이코 디지털 ED 12-200mm F3.5-6.3(이하 12-200mm 렌즈)은 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가 24mm에서 400mm에 달하며,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 및 뛰어난 휴대성을 함께 갖춰 여행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12-200mm 렌즈는 올림푸스 렌즈 중 가장 높은 16.6배율의 줌으로 35mm 환산 시 24mm 광각부터 400mm 망원영역까지 하나의 렌즈로 촬영할 수 있다. 광각촬영 시에는 최단 촬영거리가 약 22cm(렌즈 끝에서부터 약 10cm)에 지나지 않아 피사체 주변의 배경을 더 넓게 담을 수 있으며, 망원촬영 시에는 촬영배율이 0.46배(35mm 환산 시)에 달해 클로즈업 촬영에도 유용하다.

또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PRO 렌즈 시리즈와 동등한 방진방적 성능, 빠르고 정확한 AF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슈퍼 ED 렌즈, 비구면 렌즈 등의 특수 렌즈를 효과적으로 배치해 모든 줌 영역에서 색수차와 왜곡수차를 억제했으며, 올림푸스 고유의 ZERO(Zuiko Extra-low Reflection Optical) 코팅을 사용해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을 크게 줄였다. 그리고 MSC(Movie and Still Compatible) 기술로 초점이 바뀔 때 생기는 화각의 변화를 최소화해, 동영상 촬영 도중 포커싱을 할 때 화각이 부자연스럽게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국내 출시 가격은 109만 9,000원이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렌즈 필터(ZUIKO PRF-ZD72 PRO 보호 필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이쿠타 시노부 영상사업본부장은 “12-200mm 렌즈는 광각에서부터 망원까지 커버할 수 있고 휴대성이 뛰어나, 출사 시 여러 개의 렌즈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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