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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W와 영상 감시 데이터 활용" 퀀텀-웨이트타임, '크라우드 인텔리전스' 제공

편집부 | ITWorld 2023.03.06
퀀텀코리아는 본사가 크라우드(Crowd) 인텔리전스 분석 전문업체인 웨이트타임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퀀텀의 통합 영상 관제 플랫폼(USP, Unified Surveillance Platform)에 캡처 및 저장된 영상 감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실시간 크라우드 행동 분석 정보인 ‘크라우드 인텔리전스(crowd intelligence)’를 제공한다고 3월 6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퀀텀이 인증한 ‘웨이트타임 AI 소프트웨어(WaitTime AI software)’는 USP에 간단하게 설치해 실행할 수 있으며,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크라우드 인텔리전스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등 영상 감시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퀀텀의 USP(통합 영상 관제 플랫폼)은 복원력이 뛰어나고 하드웨어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컴퓨팅 및 스토리지 플랫폼으로서, 수만 대의 카메라를 연결해 확장할 수 있다. USP는 웨이트타임을 비롯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사용해 단일 인프라에서 여러 물리적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퀀텀 USP와 웨이트타임 통합 솔루션은 비디오 관제 카메라로 생성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경기장이나 쇼핑몰, 공항 등의 장소에 있는 대기자들을 분석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웨이트타임의 AI 소프트웨어는 군중 행동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와 과거 분석을 제공한다. 특허받은 인공 지능을 통해 운영 담당자에게 군중의 움직임과 밀도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장소를 탐색하고 대기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퀀텀 USP는 하나의 통합 인프라에서 웨이트타임과 같은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다양한 물리적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실행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퀀텀의 춘생 탄 영상 관제 부문 총괄 이사는 “영상 감시 데이터는 보안 및 손실 방지 외에도 비즈니스 운영 및 가치 창출을 위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라며, “퀀텀은 NVR과 같은 여러 개별 서버를 하나의 통합 컴퓨팅 및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녹화 및 분석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러한 시설에 웨이트타임 AI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인증된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웨이트타임의 잭 클리마 설립자 겸 CEO는 “퀀텀의 USP는 웨이트타임과 같은 AI 분석 앱을 포함해 여러 물리적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단일 통합 인프라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라며, “이 결합 솔루션은 배포가 용이하고 조직이 행사장이나 대형 시설 운영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는 동시에 최종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퀀텀과 웨이트타임은 4월 10일 공동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는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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