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애플리케이션

델 소프트웨어, 국내 정식 출범···’보안 전략 2.0’ 캠페인 전개

박재곤 기자 | ITWorld 2013.05.14
델 소프트웨어(http://software.dell.com)가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범했다.

델은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0년 간 인수한 여러 소프트웨어 업체의 소프트웨어 IP와 전체 솔루션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2012년 델 소프트웨어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델에 인수된 퀘스트소프트웨어의 국내 지사 조직이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로 이름을 바꾸고 델의 기존 국내 법인인 델 인터내셔널과는 별도의 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것이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기존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우미영 대표이사가 대표를 맡고, 기존 퀘스트소프트웨어 제품뿐만 아니라 소닉월, KACE, 부미 등 델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국내 사업을 맡는다.

델 소프트웨어는 ▲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관리 ▲정보 관리 ▲모바일 업무 환경 조성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등 네 분야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특히 국내에서는 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관리, 정보 관리, 모바일 업무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분야의 바탕에 자리잡고 있는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분야에 중점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델 소프트웨어는 올해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분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보안 전략 2.0’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보안 전략 2.0’ 캠페인은 보안 솔루션 운영을 넘어 보안 정책 수립과 보안 프로세스 관리의 자동화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최고 권한 계정 관리 솔루션인 TPAM(Total Privileged Account Management)을 소개했다.

델 소프트웨어 우미영 대표는 “델 소프트웨어의 국내 정식 출범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기존 델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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