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앱 스토어, “새로운 패러다임 가능성 높다”

Howard Wen | Computerworld 2011.01.31

개발자인 세르지오 타코니는 몇 날밤을 꼬박 새우면서 자신의 ‘포켓 요가(Pocket Yoga)’ 앱을 iOS 모바일 플랫폼에서 맥 OS X로 포팅했다. 애플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스토어인 맥 앱 스토어(Mac App Store)의 개장일인 1월 6일에 맞춰 앱을 그곳에 내놓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타코니는 작업이 “예상 외로 어려웠지만 멀리 보면 작은 투자로 많은 것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용의 iOS 앱을 보유한 수많은 개발자들이 한결같이 바라는 바다. 즉 기존의 앱을 맥 노트북과 데스크톱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개작해 맥 앱 스토어에 내놓음으로써 대박을 터뜨리고 싶은 것이다.

 

예컨대 이 스토어가 개장한 후 에버노트(Evernote)의 노트 애플리케이션의 신규 이용자 수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가입하는 것은 무료이기 때문에 에버노트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신규 이용자 중의 일부는 에버노트의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되는 앱 스토어 모델을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용 소프트웨어에 도입한 최초의 대기업은 물론 아니다. 가령 인텔은 2010년 초 앱업(AppUp) 스토어를 시작했다. 앱업은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우 넷북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주로 배포한다. 이들은 윈도우 7과 윈도우 XP(비스타 제외)로 실행되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도 실행될 수 있다.

 

인텔의 앱업 스토어. 2010년 1월에 문을 열었으며, 아톰 기반 넷북용 윈도우 앱을 제공한다.

 

최근의 사례로는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용의 앱, 테마, 확장 기능을 배포하는 크롬 웹 스토어(Chrome Web Store)를 개장했다. 그리고 컴퓨터 업체인 에이서는 윈도우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찾고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인 에이서 얼라이브(Acer Alive)에 대해 발표했다. 에이서 얼라이브 스토어의 소프트웨어는 에이서 컴퓨터에 사전 설치되어 나올 예정이지만 아직 미국 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이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들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사이트인 투카우즈나 소프트피디아와 어떻게 다를까? 우선 앱 스토어는 일련의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취합 사이트가 아닌 대형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업체가 호스팅을 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전기능 애플리케이션(full-fledged applications)을 제공하는 PC 앱 스토어가 일부 있지만, 특수한 작업을 행하는 미니 앱이 주를 이룬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이다.

 

아울러 이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이용자가 방문하는 웹 사이트가 아니라 그 자체가 컴퓨터에 설치해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인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애플이 크게 성공을 거둔 iOS 앱스토어를 모방해 화려한 외관과 느낌을 자랑하고 결제 방식을 등록하기만 하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앱을 구매하고 다운로드하고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소프트웨어 사이트는 도서관에 가는 느낌이지만, 앱 스토어는 옷 가게를 쇼핑하는 기분이다.

 

기대를 한몸에 받고 개장한 애플의 맥 앱 스토어

 

IDC의 애널리스트인 알 힐와는 “대세는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됐다"면서 노트북과 데스크톱용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브랜드 앱 스토어가 늘어나는 게 거의 불가피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앱 스토어를 이용해 플랫폼과 개발 커뮤니티를 홍보한다는 건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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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이란 도대체 뭘까?  

 ‘앱’과 ‘애플리케이션’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게 문제가 되기는 하는 걸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앱’(app)은 주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의 준말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는 미니 애플리케이션 유형을 가리키는 데는 애플릿(applet), 위젯(widget) 같은 용어들이 사용되었다. 그런데 애플이 모바일 디바이스나 컴퓨터에 사용되는 소형의 프로그램이면 무엇이든 앱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자 소비자들도 이에 가세했다. 대신 애플리케이션은 이제 워드 프로세서나 음악 편집 소프트웨어 같은 더 크고 복잡한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포켓 요가 앱의 개발자인 세르지오 타코비는 명칭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그는 “개발 관점에서 볼 때 차이가 없다. 그냥 컴퓨터, 그러니까 데스크톱, 노트북, 전화기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일 뿐이다. 이들은 모두 컴퓨터다’고 말한다.

 

타코니는 ‘앱’과 ‘앱 스토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애플의 마케팅에 불과하다면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나 ‘소프트웨어 스토어’라는 말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에 좀 더 그럴듯한 것을 생각해낸 듯하다”고 말했다. 참고로 애플은 현재 ‘앱 스토어(App Store)’라는 이름의 상표화를 시도하고 있고, 이에 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용어가 너무 일반적이어서 상표화될 수 없다며 저지에 나섰다.

 

앱 스토어의 한계

에버노트가 맥 앱 스토어에서 거둔 초반의 성공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앞서 언급한 여타 앱 스토어(모두 윈도우 사용자용)의 다운로드 및 판매 수치는 현재 너무 작아서 앱 스토어가 앞으로 소프트웨어 유통의 주류가 될지는 아직 판단하기에 이르다.   

 

NPD 그룹의 애널리스트인 스티븐 베이커는 앱 스토어가 지배적인 소프트웨어 판매 채널이 될 거라는데 부정적이다. 베이커는 앱 스토어의 매력과 성공은 근본적으로 모바일 컴퓨팅과 연계돼 있음을 지적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를 쇼핑하고 선택하고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데 있어 앱 스토어가 웹 사이트를 검색하는 것보다 더 편리한 방식이라는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웹 사이트를 방문해 소프트웨어를 찾고 설치하는 일은, 모바일 인터넷 연결 시의 제한적인 속도와 스마트폰의 작은 스크린과 물리적 키보드의 부재로 인해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전기능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웹을 검색하는데 이런 장애가 없기 때문에 앱 스토어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수단으로 노트북/데스크톱 시장에 정착하기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베이커는 “제품을 웹에서 직접 검색하는 것에 비해 컴퓨터 앱 스토어를 이용하는 게 어떤 분명한 장점이 있어야 한다. 컴퓨터는 태블릿이나 휴대폰에 비해 더 개방적인 환경이기 때문에 굳이 앱 스토어가 아니어도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다운로드해버리면 그만”이라고 지적한다.

 

아울러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앱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장점을 활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되는 경우가 많다. 가령 매핑이나 증강 현실 소프트웨어 같은 것들이다. 베이커는 “앱 스토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특정 작업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고 지적한다.

 

이어 “그렇다면 앱 스토어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이용자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거나 다운로드하는 데는 무슨 의미가 있을 수 있겠느냐”며 회의적인 의문을 제기했다.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혜택

올마이앱스(AllMyApps)의 CEO 티볼드 페이버는 이 질문의 해답을 안다고 믿는다. 페이버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찾고 관리하는 일은 아직도 최종 사용자에게는 가장 곤혹스런 경험 중 하나”라는 것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올마이앱스는 앱 스토어 형식으로 윈도우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페이버에 따르면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사이트는 결제 정보를 다운로드 링크 및 라이선스키와 교환하는 상거래가 주를 이룬다. 페이버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이보다 범위가 훨씬 더 넓다. 무료 또는 유료의 애플리케이션을 찾고 구매하고 설치하고 업데이트하고 재설치하는 일을 손쉽게 해주는 포괄적 환경이다. 최종 사용자를 서비스의 질로서 매료시킨다”고 설명했다.

 

앱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한 가지는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다. 앱 스토어에서 구입하거나 다운로드한 앱이 업데이트되면, 앱 스토어에서 사용자에게 이 업데이트를 통지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인터넷을 통해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검사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은 지금도 많이 있다. 다만 앱 스토어는 이를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해줄 뿐이다.

 

컴퓨터 앱 스토어, 특히 유명 회사가 운영하는 앱 스토어가 지니는 또 하나의 장점은 고객이 구매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IDC의 힐와는 “조그마한 업체가 만든 보안 또는 백업 프로그램을 컴퓨터로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때 사용자 입장에서는 도대체 믿을만한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플랫폼 업체나 여타 신뢰성 있는 곳에서 이런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보증해준다면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는 물론 PC 앱 스토어가 애플의 모델을 따른다는 가정 하에서다. 애플의 앱 스토어에 나오는 모든 앱은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고 특정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사실 앱 스토어들은 저마다의 정책을 가지고 있다. 인텔의 앱업을 예로 들면, 앱을 사용자에게 내놓기 전에 앱을 테스트하고 연령 적합성에 대해 평가한다. 반면 구글은 의무적으로 ‘제품이나 제품의 콘텐츠’를 감시하지는 않고 단지 크롬 웹 스토어에서 이들을 검토하고 배제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만 말한다. 가령 결함이 있거나 악성인 것으로 판명되거나 구글이 보기에 법률을 위반하거나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면 앱을 배제할 수 있다.

 

현재 베타 상태인 올마이앱스는 주로 윈도우용 무료 소포트웨어를 제공한다.

 

앱 개발자인 타코니는 앱 스토어가 제공하는 안전의 느낌에서 나아가 사용자 하드웨어에 대한 앱의 적합성을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용자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확실히 실행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앱 스토어에서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때 당연히 기대하는 것이다.

 

타코니는 “iOS 앱 스토어에서 배포 대상이 되는 디바이스의 수는 아주 적다”면서, 반대로 “컴퓨터는 구성 환경이 다양해서 프로세서, 비디오 카드, 메모리 크기 등이 서로 다르다. 스토어 측에서 사용자 컴퓨터의 최소 요건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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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배포 패러다임의 진화  

IDC의 힐와는 앱 스토어 비즈니스 모델이 ‘윈-윈-윈’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인텔, 애플, 에이서 같은 하드웨어 업체는 앱 스토어를 운영하며 플랫폼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강화시킬 수 있어서 이익이고, 개발자는 제품을 마케팅하고 판매하여 수익을 낼 장소를 갖게 되어 이익이고, 사용자는 안심하고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어서 이익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모델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앱 스토어에서 배포하기 위해 앱이 어떤 특정한 기준을 만족하도록 요구한다면, 스토어의 소유자가 앱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영향력을 갖게 된다고 염려한다. 예컨대 애플은 자사 앱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일부 개발자의 앱이 냉대를 받는다는 비판을 자주 받는다. 승인을 받지 못한 애플리케이션은 결국 사장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힐와도 이에 공감하며, “이런 스토어에서 규칙이라는 건 대개 개인정보보호, 보안 등에 관해서다. 하지만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툴과 유틸리티에 대한 플랫폼 업체의 기준이 편견에 좌우될 가능성이 분명 있다. 개발자에게는 양날의 칼인 셈”이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NPD 그룹의 베이커는 이를 문제로 보지 않는다. “컴퓨터 OS는 폐쇄형 시스템이 아니다. 소비자는 언제든 앱 스토어 외부로 나가 스토어에 없는 제품을 살 수 있다”고 반박했다.

 

에이서 얼라이브 스토어. 앱과 함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판매한다.

 

아울러 올마이앱스의 페이버 역시 앱 스토어를 장벽이 아닌 가교에 가까운 것으로 본다. 앱 스토어를 개발자와 소비자 간의 ‘읽어버린 고리’라며, 앱 스토어가 컴퓨터용 미니 애플리케이션의 배포와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버는 “12억 대에 이르는 윈도우 PC를 감안할 때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는 새롭게 다가오는 엄청난 기회”라고 말했다.  

 

페이버는 앱 판매를 음악 판매에 비교한다. “처음에는 CD를 샀고 그 후에는 냅스터에서 MP3를 샀다가 마지막으로 아이튠즈에서 음악을 사게 됐다.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다. 상자에 든 제품을 구매했고 그 후 셋업 파일을 다운로드했다가 결국 앱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며, “전통적인 다운로드 패러다임은 몇 년 내에 자취를 감출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페이버의 이런 주장은 개인적 이해를 반영한 것이고, 이에 찬성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앱 개발자 그리고 앱 스토어를 개장 중이거나 개장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제반 컴퓨터 디바이스용의 소프트웨어 중 상당 부분이 앱 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듯하다. 힐와는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앱 스토어를 통해 배포될 것”으로 생각한다.  

 

회의적인 베이커마저 앱 스토어 모델이 컴퓨터와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에게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한 가지 방식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는 본다. 하지만 “앱 스토어는 컴퓨터 애플리케이션을 찾고 구매하는 많은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태블릿이나 휴대폰의 경우는 1차적인 방법이지만 말이다”라며, 한계를 분명히 했다.

 

주요 컴퓨터 앱 스토어

이미 개설되어 있거나 개설이 임박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앱 스토어 몇 곳을 사례 삼아 소개한다.

 

에이서 얼라이브(Acer Alive) : 에이서 컴퓨터에 사전 설치돼 나오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스토어로서 앱은 물론 음악, 영화 등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도 제공하게 된다. 에이서 얼라이브는 영국과 이태리에서는 작년 12월 개장 예정이었고, 미국에서는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얼라이브의 개장이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에 관한 질문에 에이서는 현재까지 응답하지 않았다.

 

올마이앱스(AllMyApps) : 올마이앱스 온라인 스토어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현재 베타)을 다운로드해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튠즈와 비슷한 외관이지만 다양한 윈도우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한다. 이곳의 앱은 대부분이 무료이고, 다른 곳에서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점차 유료 타이틀도 판매할 계획이다.

 

크롬 웹 스토어(Chrome Web Store) : 구글의 앱 스토어는 크롬 브라우저 확장 기능과 테마, 그리고 유료/무료 앱들을 전면에 배치해 제공한다. 구글의 ‘앱’에 대한 정의는 광범위하다. 웹 앱(즉 단순히 보강된 웹 사이트)로의 링크일 수도, 플래시 앱일 수도, 크롬 브라우저에 설치되어 실행되는 실제 코드일 수도 있다. 크롬 웹 스토어에서 설치한 앱을 사용하려면 크롬의 신규 탭 페이스에 나열된 연관 아이콘을 클릭해야 한다.  

 

인텔 앱업(Intel AppUp) :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한 윈도우 노트북(윈도우 XP나 7로 구동되는 노트북과 데스크톱과 호환)을 위한 인텔의 앱 스토어로, 컴퓨터에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소프트웨어형 스토어이다. 앱업은 무료나 유료의 미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Angry Birds’라는 게임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맥 앱 스토어(Mac App Store) : 맥 앱 스토어는 아이폰/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 미니 앱들의 OS X 버전과 함께 풀 기능 소프트웨어의 다운로드 버전을 판매한다. 맥 앱 스토어는 OS X 스노우 레오파드의 최신 업데이트 형식이어서 스노우 레오파드에서 실행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만 제공한다.   ㄷ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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