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SW무료제공' 고등학생으로 확대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2.23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대학생들에게 무료 제공하는 '드림스파크' 사업을 고등학생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파크는 글로벌 IT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각종 소프트웨어를 무료 제공하고 무료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MS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시행 이후 국내에서 1만 3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드림스파크 홈페이지(www.dreamspark.com)에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다운 가능한 소프트웨어는 ▲비주얼 스튜디오 2008 프로페셔널 에디션과 익스프레션 스튜디오2 등의 개발 및 디자인 툴 ▲서버 운영체제인 윈도 서버 2008 스텐다드 에디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인 SQL 서버 2008 디벨로퍼 에디션 등이다.

 

   이밖에 로보틱스 디벨로퍼 스튜디오 2008과 크로스 플랫폼 게임 개발도구인 XNA 게임 스튜디오 3.0도 새롭게 제공된다.

 

   한국MS 박남희 상무는 "드림스파크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프트웨어 산업이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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