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 애플리케이션

퀀텀코리아, CGNTV에 아카이빙 솔루션 공급

편집부 | ITWorld 2015.02.03
퀀텀(www.quantum.com/kr)은 CGNTV의 방송 콘텐츠 관리 및 활용도에 따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사의 대용량 콘텐츠 아카이빙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파일 시스템’과 ‘스토어넥스트 AEL 6000’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CGNTV(Christian Global Network Television)는 지난 2000년에 온누리교회가 설립한 선교교육 전문 방송국이다. CGNTV는 현재 한국 채널(다국어)을 비롯해 미주, 일본, 중문 채널이 각 지역(미국 LA, 일본, 대만)에서 현지 시간에 맞춰 별도로 24시간 방송된다.

CGNTV가 현재 보관중인 제작물 자료는 제작, 마스터 및 촬영 본 등으로 파일 및 테이프 형태로 보관돼 있었다. 그 양은 6만여 개에 이르며 이는 수십만 시간에 해당하는 대용량 콘텐츠다.

특히, 해외 지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영상물도 크게 증가하면서 새롭게 생성되는 영상 콘텐츠 량이 연간 평균 150TB에 이르렀을 뿐만 아니라, CGNTV의 영상물들은 재방송률이 70%에 이를 만큼 활용도가 높았다.

이러한 대용량의 콘텐츠를 기존의 아날로그 테이프에 보관해 사용하면서, 분실/사고 등 관리의 어려움, 테이프의 오랜 반복 사용으로 인해 보관 영상물의 품질 및 화질 저하 등의 문제가 대두됐다.

CGNTV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방송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하고, 테이프에 저장된 전체 방송 콘텐츠를 활용도에 따라 디지털 파일과 테이프에 분산하여 저장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또한 CGNTV는 향후 늘어나는 데이터 량에 맞춰 드라이브와 슬롯을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사용이 편리하며, 장애 발생시 빠른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장기간 데이터 저장을 위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퀀텀의 대용량 콘텐츠 아카이빙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파일 시스템’과 ‘스토어넥스트 AEL 600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CGNTV는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을 도입하여 NAS 방식으로 연결된 서버와 스토리지들을 함께 관리하는 공유 풀을 생성해, 콘텐츠를 처리 및 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1/2로 단축시켰다. 특히 리눅스와 맥, 유닉스 및 윈도우 등의 다양한 운영 체제 기반의 플랫폼, 리치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및 디스크, 테이프 장치 등을 네트워크로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다중 호스트에 저장된 파일들을 쉽게 확인하여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CGNTV 아카이브팀 이상욱 팀장은 “CGNTV는 네트워크 기반 방송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운영하기 위해 전사차원의 콘텐츠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퀀텀의 스토어넥스트를 도입하여 장기간 보관이 필요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영상 콘텐츠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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