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 CEO, 이번 주 사임”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09.08.10

노텔 네트워크의 CEO인 마이크 자피로브스키(Mike Zafirovski)가 이번 주 내로 사임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전 모토로라 COO였던 자피로브스키는 2005년 11월 노텔 네트워크의 CEO가 되어, 노텔 회생을 위해 애써왔다. 하지만 노텔은 결국 지난 1월 파산보호 신청을 냈고 현재는 자산을 채권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지난 주, 노텔은 미국과 캐나다 법정으로부터 어바이어(Avaya)에게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매각하거나 다음 달 경매로 회사를 매각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난 7월에 스웨덴의 LM 에릭슨은 노텔 네트워크 인수전에서 승리해 노텔의 CDMA 및 LTE 접속 기술 분야를 11억 3,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에 노텔 네트워크는 노키아 지멘스 네트워크에게 자사의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6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juan_perez@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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