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ㆍ분석 / 소셜미디어

야후, 의장을 포함한 이사진 절반 물갈이

Cameron Scott | IDG News Service 2012.02.08
나선형 추락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화요일 야후는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4명의 이사진을 퇴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달 초 야후 공동창업자인 제리 양이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어제 이사회 의장인 로이 보스톡 퇴진을 포함한 추가적인 퇴출을 발표하면서 이사회 이사 절반이상이 신선한 인물을 대체될 전망이다. 
 
보스톡, 비요메시 조쉬, 아서 컨, 그리고 게리 윌슨은 6월초 예정된 야후의 연차 주주 총회에서 퇴진할 것이다 
 
주주에게 보낸 편지에서 야후는 또한 전 이베이 CEO 메이나드 웹 주니어와 한때 메타그룹 CEO였던 알프레드 아모로소가 이사진에 선출됐다.  
 
이 편지에서 보스톡은 "우리는 이번에 변경된 이사회가 관점을 새롭게 하고 기량의 다양성을 통해 회사를 보다 공격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게끔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알티미터 그룹 창업자 샤를린 리는 "야후의 대개편은 스캇 톰슨이 들어와 새로운 뱡향으로 회사를 조정하기 위한 자리만들기로 보여진다"며, "웹은 톰슨에게 매우 신뢰있는 어드바이저"라고 말했다.  
 
스텔링 마켓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 그랙 스텔링은 "중요한 점은 적어도 이번 대개편은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것이었다"며, "투자자들은 오랜 시간동안 이사회가 리더십이라고 하는 일들이 단지 고무 도장과 같았다고 느꼈다. 그들은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 이사회를 원했으며, 무엇이 달라질 것인지 보려고 기다릴 것이다. 이것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