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연구개발 인력 330명 감원키로

Mikael Ricknas | IDG News Service 2009.11.23

노키아가 지난 20일 330명에 달하는 연구 개발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인력은 핀란드 오울루의 230명과 코펜하겐의 100명이다.

 

노키아는 연구 및 개발 부문에 1만 7,00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노동조합과 협의해 우선적으로 자발적 퇴직 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지난 3월 17일에도 1,700명에 달하는 인력 감축안을 발표했던 바 있다.

 

노키아의 전체 임직원 수는 지난 9월 30일을 기준으로 12만 3,347명이다. 이중 절반 이상인 6만 4,000명이 노키아 지멘트 네트웍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노키아는 지난 10월 15일 3분기 손실액이 5억 5,900만 유로(미화 8억 2,700만 달러)라고 보고했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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