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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구글의 새 인력 개발 시스템, 저성과자 퇴출에도 이용될까?

최근 몇 개월 동안 수많은 IT 업체가 경기 침체를 이유로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의 경우, 주요 투자자 중 한 곳인 TCI 펀드 매니지먼트가 구조 조정과 인력 감축을 요청하는 공개 서한을 보내기도 했지만, 비교적 조용한 상태이다.   하지만 더인포메이션은 구글이 실제로는 1만 명 수준의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올해 5월 도입된 직원 평가 시스템 GRAD(Google Reviews and Development)가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관리자는 이 시스템을 사용해 가장 생산성이 낮은 직원을 가려내라는 지시를 받았다. 대상자는 최하위 6%이다. 구글은 다른 대형 미국 회사처럼 이미 이런 직원 평가를 시행해 왔다. 하지만 기존에는 특별히 성과가 나쁜 2%의 직원만 가려냈을 뿐이다. 이제 저성과자로 분류된 직원의 수가 크게 늘어난 셈인데, 인력 감축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보인다.  구글의 정직원은 3분기 말 현재 총 18만 6,779명으로, 전년 대비 24.5%가 늘었다. 직원의 6%라면, 약 1만 1,000명. 하지만 구글은 공식적으로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한 적이 없으며, 더인포메이션의 보도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절했다. GRAD 도입 당시 구글은 “상시적인 직원 역량 개발, 지도, 학습,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GRAD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명확한 기대치를 설정하고 직원에게 정기적인 피드백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GRAD는 1년에 두 번씩 실시하던 기존 평가에 47%의 직원이 반대하면서 CEO 순다 피차이가 새로 도입했다. 익명의 구글 직원 말을 인용한 더인포메이션의 보도에 따르면, GRAD의 일환으로 관리자는 낮은 평가 점수를 주기 전에 당사자와 ‘지원 확인(Support Check-in)’이란 이름의 면담을 실시해야 한다. 직원은 이 면담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 태도를 고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5점 척도를 기준으로 ...

구글 평가 구조조정 7일 전

PC 판매량 급감, 구조 조정으로 이어져…HP 6,000명 감원 발표

HP가 분기 실적 하락과 함께 2025년 회계연도까지 4,000명에서 최대 6,000명까지의 감원 계획을 공개했다. 전 세계 인력 5만 1,000명 중 12%에 해당하는 규모의 인력 감원이다. 불경기 여파로 메타, 트위터, 아마존 등 굵직한 IT 기업이 차례로 감원과 구조 조정을 발표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움직임이다.   HP 감원 소식은 2022년 4분기 실적과 함께 발표됐다. HP의 전년 대비 4분기 매출은 11.2% 하락한 148억 달러였다. 개인 PC, 일반 사용자 및 커머셜 분야 실적은 각각 13%, 25%, 6%씩 하락했다. 노트북과 데스크톱 부문 매출 역시 도합 21% 줄었다. HP의 ‘퓨처 레디’ 전략에 따른 감원도 이러한 부진에 따른 결정이었다. 애널리스트와의 실적 보고 회의에서 HP CEO 엔리케 로레스는 퓨처 레디 전략으로 고객에 기여하고, 비용을 줄여 핵심 성장 부문에 재투자하면서 장기적 가치 창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레스 CEO는 퓨처 레디 계획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2025년 회계연도까지 최소 14억 달러 이상을 절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단기적 시장 역풍에 대응해 몸을 낮추고” HP 핵심 시장에 유연함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표에서 HP는 대응 조치의 일부로 향후 3년 간 4,000~6,000명에 이르는 감원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며 직원을 아끼는 만큼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애정과 존중으로 직원을 대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나 경력 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HPE는 PC와 프린터 사업을 HP로 분사했다. HPE는 기업용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을 담당한다. HPE의 분기 실적은 다음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급락하는 PC 판매량이 미치는 영향 일찍이 올해 초 IDC는 3분기 PC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10월에도 IDC 모빌리티와 소비자 기기 트래커 부문 이사인 지테시 우브라니는 팬데...

해고 감원 구조조정 2022.11.24

작업 관리 플랫폼 아사나도 구조조정 시작…전체 직원 9% 해고 예정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세일즈포스, 오라클, 젠데스크 등 IT 기업의 정리해고 대열에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아사나(Asana)도 합류했다. 아사나는 지난 화요일(현지 시각) 전체 직원의 9%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아사나 COO 앤 라이몬디는 링크드인을 통해 전체 인력의 9%에 해당하는 1,600명 이상을 감축하면서 글로벌 인력 규모를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 대변인은 Computerworld와의 인터뷰에서 “운영 효율성과 비용을 개선하고, 현재 비즈니스 요구사항, 전략 최우선순위, 핵심 성장 기회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팀의 9%를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지난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아사나는 하반기 서비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고객 대면 역할을 많이 채용했고, 이후 채용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금융 크라우드 소싱 업체 시킹 알파(Seeking Alpha)에 따르면 아사나 글로벌 재무 책임자 팀 완은 “올 하반기 이후의 영업 역량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 대면 역할을 우선적으로 채용했다. 이후 운영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증원을 제한하는 등 여러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완은 “인력 증원을 상당히 제한한 것과 G&A와 R&D 비용에서 영향이 나타날 것이다. 인력 증가율을 1분기 13%에서 2분기 5%로 크게 낮췄다. 모멘텀의 변화를 보여주고 비용을 잘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라면서, “아울러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사나는 채용된 기존 영업사원이 더 많은 거래를 성사시켜 성장을 지원하도록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에 따라 거래 사이클이 점점 길어지는 문제는 아사나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레이몬디는 실적 발표 중 거래 사이클이 길어지느냐는 질문에 ...

아사나 경기침체 정리해고 2022.11.17

“코로나19와 클라우드의 합작” IT 서비스 업계를 흔드는 구조조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격리로 온프레미스 IT 서비스의 클라우드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마침내 IT 서비스 업계가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몇몇 주요 업체가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다.   IBM은 미국 내 다섯 개 주에서 인력을 감축했다. 정확한 인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지역적으로는 북미가, 사업부로는 IBM 글로벌 서비스의 타격이 컸다. TheLayoff.com에 올린 전 IBM 직원의 추정치는 무려 5,000~2만 명이었다.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도 내부 전사 회의를 가졌는데, CEO가 5% 인원 감축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500명이다. 어떤 부서를 줄일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블룸버그는 현재 프로젝트에 배정되지 않은 컨설턴트가 1순위가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CSC와 HPE 컨설팅 사업부가 합병한 DXC 테크놀로지도 7억 달러 정도의 비용 절감을 위해 4,500명 정도를 감축할 계획이다. DXC의 CEO 마이크 샐비노는 지난 주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와의 실적 컨퍼런스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하지만 DXC의 경우, 매출 하락의 주 원인이 클라우드 트렌드가 아니라 자사의 성과가 나쁘기 때문으로, 운영 최적화가 필요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샐비노는 “결과적으로 2020회계연도에 매출이 10억 달러 하락했고, 2021회계연도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이들 업체의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AWS나 마이크로소프트가 IT 부하의 절반을 담당하는 상황에서는 기업이 수십만 달러 연봉의 컨설턴트를 많이 채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DCX는 클라우드 때문이 아니라 자사의 방만한 구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독립 컨설팅 회사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컨설팅의 사장 조슈아 그린바움은 “이들 대형 컨설팅 업체가 클라우드 때문에 사업 방향을 전환해야 하고 기반에 타격을 입었다는 것은 분명하다”라며,...

코로나19 구조조정 컨설턴트 2020.06.04

SAP CEO 빌 맥더못, 사임… 신임으로는 제니퍼 모건과 크리스찬 클레인

SAP의 CEO가 10여 년 만에 사임했다. 2010년 SAP 수장이 된 빌 맥더못은 회사를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로 바꾸는 데 주력했다.    맥더못(사진)은 2002년 북미 지역 책임자로 SAP에 합류했으며 글로벌 고객 운영을 이끌었다. SAP의 성명서에 따르면 맥더못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CEO는 SAP 이사회 이사인 제니퍼 모건과 크리스찬 클레인으로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4월 로버트 엔슬린이 회사를 떠난 후 모건은 최근까지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을 맡았으며 클레인은 이 회사의 COO였다. 맥더못과 엔슬린의 사임 이전에 CTO 겸 클라우드 플랫폼 총괄인 비욘 괴르키, 이사회 멤버 베른트 루커트, 개발 아키텍트 리치 헤일먼 등이 SAP를 떠났다.   당시 로이터 통신은 맥더못이 구형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안전지대에 SAP를 두면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가 되도록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1월에 SAP가 4,400명을 정리해고하면서 주요 사업 구조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발표와 함께 시작되었다. 지난 4월 맥더못은 2023년까지 SAP의 시장 가치를 2,500억 유로에서 3,000억 유로(2억 8,300~3,800억 달러)로 올리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맥더못은 SAP의 2분기 매출에서 이 전망을 유지했다. 하지만 2분기 이익이 21% 감소했는데, 이는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과 함께 라이선스 매출 및 아시아 지역의 무역 분쟁 때문이었다. 당시 맥더못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성장을 보면 자사의 운영 성과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진행되는 방향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맥더못은 전했다.  맥더못은 10월 11일 퇴임 성명서에서 "모든 CEO는 회사를 강력한 위치에서 차세대로 전환할 수 있기를 꿈꾼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위치를 살펴보면...

은퇴 제니퍼 모건 빌 맥더못 2019.10.15

HP, 글로벌 구조조정으로 최대 9,000명 감축

HP가 전세계 직원 수를 최대 9,000명 줄일 수 있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회계연도 2020년 전망에서 HP는 이 구조조정이 "운영 모델을 단순화하고 보다 디지털화된 회사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감원은 2022 회계연도에 완료되며, ‘직원 퇴사’와 ‘자발적인 조기 퇴사’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조조정에는 미화 10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우선 2019년 회계연도 4분기 약 1억 달러, 2020년 5억 달러, 나머지는 2021년과 2022년에 나뉘어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HP는 이러한 조치로 2022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총 운영 비용이 약 10억 달러 절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HP의 차기 회장 겸 CEO인 엔리크 로레스는 “우리가 새로운 장을 열면서 대담하고 결정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로레스는 “주주 가치를 창출할 상당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우리는 리더십을 고도화하고, 산업을 붕괴시키며, 업무 방식을 공격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이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을 주도하고 목적에 따라 실행하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지원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P의 이미징, 프린팅, 및 솔루션 사업 담당 사장인 로레스는 11월 1일부터 와이슬러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그 무렵 HP는 1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글로벌 운영 모델을 발표했다. HP는 3개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현재 구조에서 단일 조직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관리층을 줄이고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새로운 상업 조직은 크리스토프 쉘이 맡게 된다. 쉘은 10개의 지역 시장의 보고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HP의 시장 진출 노력에 필요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CoE(Centers of Excellence)도 있다. ciokr@idg.co.kr  

CEO 프린터 hp 2019.10.07

IDG 블로그 | 인력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사용하도록 변화해야 한다는 데는 아무도 이견을 달지 않는다. 하지만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변화시킬 것인지를 두고 갈등이 시작된다.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단순히 온프레미스 서버를 클라우드의 가상 서버로 교체하는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사람도 교체하고 재배치해야 한다. 이는 일상을 뒤흔들어 놓는 일이며, 어떤 경우에는 잘못된 판단으로 여러 사람을 희생시킬 수도 있다.   지난 10년간 진행한 모든 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필자는 조직 정비 과제, 기술 인력 과제, 프로시저 과제에 직면했고, 이들 과제는 모든 사람과 관련된 것이다. 다시 말해 기업은 새로운 클라우드 조직을 정의하고 필요한 기술력을 갖추고자 했으며, 이 기간에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무서운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조직을 바꾸는 방법은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몇 가지 공통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    현재의 기술 인벤토리 파악. 누가 무엇을 어떤 기술로 하고 있는가? -    미래의 기술 인벤토리 정의.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 보안, 거버넌스 등. -    현재와 미래 간의 기술 격차 정의 -    지속적인 기술력 업그레이드 계획 수립. 조직 정비, 구조조정, 방출, 교육, 채용 포함. 문제는 클라우드 구현에 뛰어난 것처럼 보이는 기업이 인력의 기술 전환을 지원하는 데는 인색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년 동안 데이터센터에서 시스템을 운영해 온 사람이 재교육을 받거나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 아마도 기업이 절대 부딪히고 싶지 않은 현실일 것이다. 게다가 생각보다 비싼 인력을 새로 고용해야 한다. 만약 야심 찬 목표를 세워서 공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일부는 새로운 기대치를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대실패가 되고 만다. 사람들에게 변화는 어려운 일이며, 클라우드 ...

교육 마이그레이션 기술력 2019.06.24

"클라우드로 전진하는" MS. 전 세계 영업인력 10% 감원 나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를 위시한 클라우드 서비스 판매에 집중하기 위한 구조 조정에 나서며 전 세계 영업 인력의 10% 감원에 나선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고객과 협력사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준비한다. 구조 조정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에게 의사를 통보하는 과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정기적으로 사업을 평가한다. 때로 장소나 자원 재배치에 따라 투자 증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전 세계 영업 인력이 5만 명이므로 감원 규모는 5,000명이 될 가능성이 크며, 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서에서 감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CNBC는 3,000명 규모 감원이라는 조금 더 보수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워싱턴 포스트에 이들 인력은 대부분 미국 외 국가 소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예를 들어 영국에는 총 3,00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한편, 월요일 직원들을 상대로 유출된 이메일에서는 새로운 판매 전략이 드러났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전세계 커머셜 비즈니스 수석 부사장 저드슨 알토프가 마이크로소프트가 특정 산업이나 시장 분야보다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기술한 이메일을 작성했다. 알토프는 “솔루션 영역에 맞춘 서비스와 세일즈 개선과 기술적 깊이가 모두 신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종종 구조조정이 대규모 감원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CEO 사티야 나델라 휘하의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변화에 집중해왔다. 나델라는 CEO가 되기 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그룹의 수석 부사장을 맡고 있었다. 애저는 현재 AWS 다음으로 확실한 업계 2인자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AWS의 점유율이 IaaS 시장에서 다른 업체보다 6배 이상 크다고도 예측하지만, 아직 초기인 클라우드 시장에는 충분한 여백이 있다. 가트너는 ...

구조조정 감원 애저 2017.07.13

IDG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면 알 수 있는 클라우드와 IT 부서의 미래

마이크로소프트는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전세계 영업 조직의 재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에도 쇠락하는 스마트폰 사업을 이런 식으로 정리한 바 있다. 이번 조직 개편의 의미는 최소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관점에서 소프트웨어가 물러나고 클라우드가 들어온다는 것이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몇 년 동안은 운영체제와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사용자의 주머니를 털어갈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개편은 향후 2년 간 클라우드가 기업 IT 부서에 미칠 영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클라우드가 보편적인 기업 플랫폼이 되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점점 더 분명해질 것이다. - 기업 데이터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몇 년 내 어떤 시점에 해고통지서를 받을 것이다. 기업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는 금방 기업 이사회가 더 이상 자금을 투자하지 않으려는 비용 센터가 될 것이다. 클라우드 업체나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로 이직해야 한다. 지난 수년 동안 기업은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발을 빼고 있으며, 클라우드는 이를 가속화할 뿐이다. - 같은 맥락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달에 관계된 인력 역시 퇴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 중간 관리 계층은 지난 20년 동안 기업 현업 부서가 좀 더 절실한 자동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려 할 때마다 ‘No’라고 해 왔던 사람들이다. - 전통적인 시스템에 중점을 두는 임원 역시 쫓겨날 것이다. 일부는 클라우드 지식으로 스스로를 재창조하려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클라우드 사용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클라우드가 IT의 지형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이런 변화에는 필요한 일자리와 그렇지 않은 일자리의 변화도 포함될 것이다. 지난 30년 간의 기술 진화 역사에서 경험한 가장 극적인 변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editor@it...

구조조정 해고 감원 2017.07.10

시게이트, 6,500명 감원 계획 발표 "PC 시장 감소에 대처"

시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전 세계 직원 6,500명 혹은 약 14% 인력 감원에 나선다. 주로 제조 부문 인력이다. 시게이트는 지난 6월에도 비용 감소를 목표로 9월 말까지 1,600명 또는 전 세계 직원 3%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월요일 추가적인 감원 계획이 발표되면서 시게이트가 하드 디스크 생산 원가 절감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C 시장이 축소되고 플래시 스토리지를 사용한 기기가 대거 출현하면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고전하는 상황이다. 2016년 연말과 4분기 회계연도에 대한 예비 재정 정보 개정안에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부문의 수요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음에도 이번 인력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시게이트는 2016년 4회계분기에 26억 5,000달러 수입을 보고할 예정이다. 당초 예상 전망은 23억 달러였다. 시게이트는 당해 분기 하드 디스크 출고량을 3,700만 달러로 예측했다. 출고된 하드 디스크의 총 데이터 크기는 62EB 평균 드라이브 크기는 1.7TB, 대당 평균 판매가는 67달러였다. 시게이트는 이런 긍정적인 결과가 4분기의 예비 수치에 국한된다고 말했다. 시게이트 대변인은 “장기적인 거시경제 상황과 전체적인 수요 감소에 따라 전 세계 제조 비용 감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감원 계획 일정은 시게이트의 2017 회계 연도 말까지 완결될 것으로 보인다. 감원의 목적은 시게이트 제조 공정 원가 감소다. 대다수 제조 공정이 아시아에서 이뤄지고는 있지만 유럽과 미국의 제조 시설 역시 감원 계획의 대상이다. IDC는 월요일 2분기 PC 시장 규모가 6,240만 대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나, 미국 시장 성장률이 반등해 감소 폭이 당초 예상치인 7.4%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 editor@itworld.co.kr 

시게이트 구조조정 감원 2016.07.13

또 다시 흔들리는 마이크로소프트, 1,850명 감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1,850명 감원 계획을 발표하며 구조조정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와 함께 핀란드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1,350명이 구조조정 대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추가 500명의 인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노키아 스마트폰을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 사업부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노키아에서 험께 이동한 직원 대다수가 현재는 그만둔 상태이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도 부진하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는 피처폰 사업을 매각하지만 루미아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계속 지원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루미아 스마트폰 하드웨어 생산을 중단한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 그러나 루미아 이외의 다른 스마트폰을 염두에 둘 가능성도 크다. CEO 사티야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 “기기간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하드웨어 개발을 암시하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했다. 내년 공개된 서피스 태블릿과 짝을 이룰 서피스 폰을 개발 중이라는 루머도 돈다. 나델라는 “모든 모바일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에 대한 노력은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에 집중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나델라 CEO는 보안과 관리성을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 사용자와 기업 모두에 제안할 수 있는 핵심적 특징으로 꼽았다. 컨티뉴엄 전략도 계속 이어나간다. 루미아 950, 루미아XL 같은 고급 제품에 키보드만 연결해도 바로 프레젠팅 도구나 컴퓨터의 연장선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이다. 컨티뉴엄이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리라는 관측도 있지만,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전문가들도 많다. 감원의 여파로 각종 구조 조정 지출 및 감가 상각 비용으로 2억 달러를 할당했으며, 대다수 감원 대상 직원이 연말까지 회사를 떠나고, 일부는 2017년 중반까지 ...

구조조정 해고 감원 2016.05.26

인텔, 아톰 칩 중단…스마트폰 포기하고 5G에 집중

인텔이 스마트폰과 휴대용 태블릿 시장에서 발을 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대변인은 자사가 코드명 소피아(Sofia)와 브록스턴(Broxton)인 모바일 디바이스용 아톰 칩을 즉각 중단한다고 확인했다. 인텔이 지난 달 1만 2,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자사의 구조 조정 계획의 하나로 버려지는 사업 중 첫 번째가 된 것이다. 이 소식이 처음 전해진 것은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가 포브스 웹 사이트에 올린 기사를 통해서이다. 인텔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브록스턴과 소피아에 투입되었던 자원은 “성과가 더 크고 우리의 전략을 진전시킬 수 있는 제품”에 투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인텔의 모바일 칩 로드맵에는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인텔의 기존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전용 칩은 이미 구식이 되었고, 이를 대체할 주요 제품군이 사라진 것. 소피아는 이미 출하를 시작했으며, 브록스턴은 올해로 예정되었던 출시일이 연기된 상태였다. 인텔은 또한 코드명 체리 테일로 잘 알려진 태블릿용 아톰 X5 제품군 역시 서서히 줄이고 있는데, 이 제품군을 대체할 코드명 아폴로 레이크의 펜티엄과 셀러론 칩은 순수 태블릿보다는 하이브리드 제품군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미 많은 PC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노트북 또는 투인원 태블릿용으로 체일 트레일 프로세서 대신 스카이레이크 코어 M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다. 이처럼 폼팩터가 빠르게 융합되면서 인텔은 더 이상 태블릿을 별도의 시장으로 보지 않고 있다. 인텔 대변인은 “모바일 컴퓨팅 시장에서 폼팩터의 경제가 점점 흐릿해지고 있으며, 우리는 더는 태블릿을 별도의 영역으로 보지 않는다”라며, “인텔의 제품 로드맵은 이런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지금은 베이 트레일과 체리 트레일 기반의 소피아 3G/3GR으로 태블릿 고객을 계속 지원할 것이며, 이후에는 아폴로 레이크와 일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인텔...

모바일 인텔 구조조정 2016.05.02

트위터 대규모 구조조정 예정… “호수인가, 악수인가”

잭 도시가 트위터의 CEO로 돌아오면서, 직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만일 소문이 사실이라면, 도시는 트위터의 수익성 증대를 위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조만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들은 도시가 인력을 줄이고 샌프란시스코의 사무실 확장 계획을 중단시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뉴욕 타임즈는 익명 제보자의 말을 인용, 빠르면 화요일(현지시각)에 구조조정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고, 리코드(re/code)는 이번 주에 발표되리라 전망했다. 12일 현재(현지시각) 트위터의 대변인은 컴퓨터월드 측에 “우리는 소문에나 추측에 대응하지 않는다”라고만 전했다. 지난주 초,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CEO인 도시가 다시 트위터의 정식 CEO로 임명됐다. 도시는 지난 7월 딕 코스톨로가 CEO를 사임한 이후 임시 CEO를 맡아왔다. 트위터의 대규모 구조조정 소식을 두고, 애널리스트들은 이것이 ‘호수’인지 ‘악수’인지 분석이 갈리고 있다. 도시가 다시 트위터의 CEO직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성장률 감소 문제, 사용자들의 참여 감소 문제, 그리고 흑자 전환 등을 그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2014년 트위터의 매출은 14억 달러였지만, 5억 3,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분기의 적자 규모는 1억 3,700만 달러였다. ZK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제우스 케라발라는 “구조조정은 어느 정도 타당한 행보”라면서, “트위터는 여태껏 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다. 규모에 맞는 직원 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트위터는 IPO 이후 직원 수가 2배로 증가했으나, 사용자 수는 50%밖에 증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성장을 기대하고 직원을 늘렸으나,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다. 케라발라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다. 그들...

트위터 구조조정 해고 2015.10.13

구글, 대규모 조직 개편… 모회사 ‘알파벳’ 설립

구글이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하고, 새로운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을 만들었다. 월요일에 발표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알파벳의 CEO가 되며, 전 수석 부사장으로 안드로이드, 크롬, 구글 앱스 등을 관리했던 선다 피차이가 구글의 CEO가 된다. 알파벳에는 여러 그룹의 회사가 포함되는데 가장 큰 것이 구글이다. 이외에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s)와 칼리코(Calico),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와 와이파이 열기구를 개발하는 X 랩스(X labs) 등이 있다. 이 같은 변화를 통해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는 검색 엔진, 광고, 지도, 앱스, 유튜브, 안드로이드 등으로 간소화되며, 칼리코와 네스트, 피버(Fiber), 투자 사업부문 등은 별도로 운영된다. 이 모든 사업 부문은 알파벳 소속이 된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알파벳의 회장이, 전 이사회 의장이었던 에릭 슈미츠는 알파벳의 이사회 의장이 된다. 지난 몇 년간 구글은 비즈니스의 뿌리인 온라인 검색을 넘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터넷 연결, 드론까지 비즈니스를 확장시켰다. 이번 구조조정은 다양한 사업 부문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각각의 책임자들이 각자의 프로젝트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페이지는 월요일 “전반적으로 우리의 모델은 각 비즈니스를 이끄는 강력한 CEO가 있고, 세르게이와 나는 필요에 따라서 그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글은 이러한 변화 때문에 향후 각 프로젝트의 성공을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안게 되었다. 같은 맥락으로 알파벳이 새로이 조직된 사업 부분의 성과로부터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 성과를 보호할 수도 있게 되었다. 조직이 개편된 후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 성과는 알파벳의 다른 비즈니스와 별도로 보고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구글은 유튜브와 검색, 혹은 모바일과 ...

조직개편 구조조정 알파벳 2015.08.11

“퀄컴, MS, 블랙베리, 소니”…2015년 인력 감축에 나선 IT 기업들

미국 실업률이 경기 침체의 늪에 빠지면서 네트워크나 컴퓨팅 등 IT 기업도 대규모 구조조정의 예외가 아니게 됐다. 몇몇 기업의 인원 감축은 최근 HP의 경우처럼 몇 해에 걸쳐 일어나기도 해서 정확하게 계산하기가 까다롭다. 2015년 현재까지 널리 알려진 혹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IT 기업의 인력 감축 목록을 정리했다. 굿 테크놀로지: 조만간 상장을 준비하는 모바일 보안 기술 기업인 굿 테크놀로지는 일부 언론의 연초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혹은 올해 초에 1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굿 테크놀로지의 직원은 1,100명 이상이며, 사기업인 만큼 해고에 대한 별도의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굿 테크놀로지는 3월에 발행한 IPO에서 이번 회계 연도에 자금 문제가 생길 경우 인원 감축이 필요하다고 적시한 바 있다. 또한, 이 IPO에는 매출 상승과 손실 감소로 인해 재무 구조가 개선됐다고도 밝혔다. 소니: 로이터 통신 등은 1월 소니가 스마트폰 부문의 실적 악화로 1,000여 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3월 소니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의 실적을 늘리고 집중하기 위해 2,000~7,000명의 모바일 부문 직원을 해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엑스페리아가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모바일 부문에서 중국과 미국 같은 커다란 시장에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소니 CEO는 소니가 휴대폰 사업을 접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트릭스: 구조조정과 매출 개선을 목적으로 1월 900여 명 직원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 등 거시 경제의 맥락에서 보아 이를 “방어적 해고”라고 분석했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시장에서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해야 하는 시트릭스는 700명의 정규 직원과 200명의 계약 도급자 해고를 포함한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9,000...

블랙베리 소니 시트릭스 2015.07.24

사티야 나델라의 “어려운 결단”…MS, 윈도우 폰 사업 축소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목도한 “어려운 결단”을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구조 조정의 하나로 직원 7,800명 감축을 발표했다. 노키아 휴대폰과 서비스 부문을 인수한 후 2년, 마이크로소프트는 확실히 스마트폰 사업 축소를 진행하고 있다. 나델라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금까지는 휴대폰 개발 사업에 집중했지만, 이제 퍼스트파티 기기를 포함한 ‘활발한 윈도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 결과 약 7,800명의 휴대폰 제조 사업부 소속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MS의 구조 조정은 노키아 인수의 여진으로 분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6억 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노키아를 인수했고, 이에 따른 구조 조정 비용은 약 7억 5,000만~8억 5,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은 현재의 윈도우 태블릿 시장 전략과 비슷하게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피스와 서피스 프로는 서드파티 업체가 독자적으로 윈도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태블릿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대조적으로 스마트폰 사업부는 다양한 하드웨어 형태를 취하며 여러 가지 제품군을 생산한다. 나델라는 이메일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사용자, 고부가가치 스마트폰 사용자, 윈도우 주력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의 3개 핵심 스마트폰 시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모바일과 동시 출시를 목표로 주력 윈도우 폰을 개발한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나델라의 8일 발표 내용을 통해 스마트폰 개발 계획이 아직 진행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윈도우 시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나 많은 제품을 발표할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윈도우 폰 모델이 모든 3개 시장에서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 전략이 더 확대되지는 않을 것...

노키아 구조조정 윈도우폰 2015.07.09

시스코, 6000명 인력 감축 결정…성장 분야에 집중

시스코는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보안 등 성장하고 있는 분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1년 동안 60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처는 순수한 인력 감소보다는 구조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스코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보안 등의 제품군에 전문적인 기술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들 인력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 인력을 감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CEO 존 챔버스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변화를 위한 용기가 없다면, 그리고 변화를 주도하지 못한다면,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스코는 현재 약 7만 40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약 8%의 인력이 줄어든다. 시스코의 CFO 프랭크 칼레로니는 구조 조정 비용으로 약 7억 달러가 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의 이번 발표는 자사의 분기 실적을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 콜에서 이루어졌는데, 시스코의 분기 매출과 수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거의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챔버스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한층 더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분기 동안 시스코는 몇몇 분야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매출이 29% 증가했으며, 데이터센터 솔루션인 UCS 역시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최신 넥서스 9000 스위치의 고객이 180곳에서 580곳으로 늘어났는데, 넥서스 9000은 시스코 SDN 전략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시스코의 기존 핵심 비즈니스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라우팅은 7%, 스위칭은 4%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동 등 신흥시장의 매출도 하락했다. 챔버스는 경제 상황과 정치적인 변동 등을 주된 원인으로 들었으며, 향후 몇 분기 동안은 이들 시장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비스 업체 매출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챔버스는 통신업체 간의 합병으...

시스코 실적 구조조정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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