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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초고속 4G 무선 통신의 확대로 소외 지역 삶의 질 개선될 것”

편집부 | IDG Korea 2011.05.17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는 초고속 4G 무선 통신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기존 유선 인터넷의 구축이 미흡했던 농어촌 및 개도국 지역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IEEE-SA 표준위원회’는 지난 3월에 공식 4G 무선통신 표준인 ‘IEEE 802.16m’을 승인했다. 초고속 4G 무선통신 기술은 보다 정교해진 방법으로 원거리 학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영농 정보와 농산물 시장 정보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원격 의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 범위를 확대시킬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69년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의해 제정된 이래 매년 5월 17일에 기념되는 ‘세계 전기통신의 날’은 올해 주제를 “정보통신기술로 보다 잘사는 농어촌 지역”으로 정했다.
 
LTE나 모바일 WiMAX처럼 ‘4G’를 내세우고 있는 현행 무선통신 서비스들은 기존의 네트워크를 부분적으로 발전시킨 형태인데 반해, IEEE-SA에서 규정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초고속 4G 무선통신은 농어촌 지역이나 전세계 개도국 지역에서 현격하게 향상된 속도와 품질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6년에 TDMA 칩셋을 개발했으며 현재 IEEE 펠로우로 재직하고 있는 수조 카토 박사는 “4G를 통한 대역의 확대는 기존에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에 용이하게 접속할 수 없었던 농촌 지역에 다양한 문호를 개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IEEE 4g 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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