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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근로자 28%, “침대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로 일한다”

Ellen Messmer | Network World 2009.05.20

크레던트 테크놀로지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응한 런던 근로자 329명 중 28%가 자신의 노트북이나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를 침대까지 가져가 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 이들의 배우자 57%는 이에 대해 “정말로 고약한 버릇”이라고 지적했다.

 

침대에서 일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절반 이사은 매주 2~6시간 이상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8%는 저녁 시간에 가족들과 이야기하는 시간보다 모바일 디바이스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고 답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96%가 배우자에게 굿나잇 키스한다고 답했지만, 나머지 4%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메일을 확인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민감한 기업 데이터를 자신의 모바일 디바이스로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대부분이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데, 20%의 무선 네트워크는 보안이 안된 것이라고 답했다.

 

엔드포인트 데이터보호 제품을 개발하는 보안업체인 크레던트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암호화, 강력한 패스워드 등의 보안 권고사항을 밝혔다. 그리고 마지막 보안 팁으로 “침실을 원래의 용도대로 사용하라. 노트북은 정말로 잠이 안올 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emessmer@nw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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