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트리트뷰 촬영 현장을 가다

Melissa J. Perenson | PCWorld 2009.05.19

구글은 전 세계의 길 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넓은 길은 구글 스트리트뷰 밴이나 소형차로 촬영을 하면 되지만 유럽의 좁은 골목길은 어떨까? 구글 스트리트뷰 촬영 현장을 쫓아가봤다.

 

좁은 길을 헤집는 구글 세발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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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촬영은 구글 세발 자전거가 대신한다. 자전거 뒤 쪽에는 기록하는데 쓰이는 카메라에 필요한 장비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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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칸에는 구글 맵스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어 누구든지 이 자전거의 정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운전자가 잠깐 커피를 마시러 간 사이 기기들이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보안 처리가 잘 되어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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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트래비 분수처럼 사람이 매우 많은 장소의 촬영은 어떻게 할까? 진실은 이렇다. 관광객이 도착하기 전 아침 일찍 촬영을 하는 것. 위 사진을 보면 건물 뒤 쪽으로 아침 햇살이 비추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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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세발자전거라도 휴식은 필요하다. 위에 사진에서 보면 오토바이와 같은 장소에 주차를 해놓은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옆에 주차되어있는 오토바이와 같은 주차 요금을 지불해야 할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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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후, 구글 세발자전거는 다시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 전 세계의 골목골목의 이미지를 담는다. 자동차는 절대 갈 수 없는 좁고 조약돌로 된 골목길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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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위쪽으로 달려있지만, 가끔 더 높이 올라갈 필요가 있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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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골목길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얼마나 유용한지 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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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발하고 날은 따뜻하다. 자전거를 타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다. 그러니 어디서건 구글의 세발자전거를 만나도 놀라지 마시라.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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