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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윈도우 7 도입 예상 기업 5.4%에 불과” : 서베이

Jeremy Kirk | IDG News Service 2009.07.14

열에 여섯 기업이 오는 10월 출시될 윈도우 7을 도입할 계획이 없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용 소프트웨어 툴을 개발하는 스크립트로직(ScriptLogic)이 약 1,100명의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응답자의 81.8%가 윈도우 7 도입의 최대 장애물로 시간과 자원, 또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를 지적했으며, 이외에 덜 심각한 문제로 마이그레이션, 하드웨어 지원, 사용자 설정의 마이그레이션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것일 수 있지만, 일부는 이미 예상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윈도우 비스타 출시 때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로 초기 도입이 지체되는 경험을 한 바 있다. 당시 많은 대기업들은 윈도우 비스타의 첫 번째 서비스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2010년 말까지는 윈도우 7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전체의 34%였으며, 올해 말까지 윈도우 7을 설치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5.4%에 불과했다.

 

이달 초 IDC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윈도우 7은 2010년 가을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사용자들에게 판매하는 클라이언트 운영체제의 절반인 5,800만 카피가 판매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비스타는 2010년에 1,800만 카피를 판매하는 데 그쳐 전체의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의 경기 침체도 윈도우 7의 확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IT 부서가 어떤 방법으로 비용을 절감하는가에 대해, 응답자의 34.8%rk 업그레이드를 건너 뛰거나 구매를 연기한다고 답한 것. 또한 84.3%의 응답자가 현재의 경제 환경이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데스크톱 하드웨어,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투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29.2%는 가상화 기술처럼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로 비용을 절감한다고 밝혔으며, 이외에 인원 감축이나 고용 동결로 비용을 절감한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jeremy_kirk@idg.com

 Tags 비스타 윈도우7 호환성 비용절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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