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톰, 마이크로소프트에 특허 침해 맞고소 대응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09.03.20

GPS 업체인 톰톰(TomTom)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 침해 소송에 대응해 맞소송을 제기했다.

 

톰톰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트릿 & 트립(Streets & Trips)에서 4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제품은 PC에서 사용하는 맵 소프트웨어로, 노트북에 소형 GPS 수신기를 연결해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톰톰은 의도적인 특허 침해로 입은 손해에 대한 3배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톰톰의 소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1년 전부터 라이선스한 솔루션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 MS의 리눅스 정책, 톰톰 소송으로 이중성 의심

 

이번 소송은 지난 2월말 마이크로소프트가 톰톰을 특허 침해로 고소한데 따른 것으로, 문제의 특허 중 톰톰이 사용하는 리눅스 운영체제와 관련된 부분이 있어 리눅스 커뮤니티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nancy_gohring@idg.com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