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안철수연구소, 스마트폰 보안 신기술 특허 획득

편집부 | ITWorld 2011.07.20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최근 스마트폰 전용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에 적용 하고 있는 신기술인 ‘이동통신 단말 및 이를 이용한 행위기반 악성 코드 진단 방법’이 국내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PCT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스마트폰에서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행위에 기반해 의심스러운 실행파일을 진단해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기술로,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진단명 목록에 기반한 기존 시그니처 진단방식에서 진화한 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V3 모바일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악성코드와 개인정보 유출 보안위협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악성코드 진단은 악성코드 분석을 통해 미리 진단명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이에 기반해 애플리케이션의 검사대상 파일을 비교하는 ‘시그니처(Signature)’ 방식이 주로 사용 돼왔다. 이 방식은 신종 악성코드 대응 속도문제를 비롯해 스마트폰의 메모리 점유율 증가 및 배터리 소모의 문제 해결책이 필요했다.

한편, ‘V3 모바일’은 10년 이상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개발, 제공해 온 안철수연구소의 기술이 집약돼 있는 모바일 전용 보안 제품이다. 스마트폰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 설치 사이즈 최소화, 빠른 검색 속도, 스마트폰 성능 저하 최소화 등의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삼성, LG, 팬택, 모토로라 등의 대다수의 스마트폰에 적용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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