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이바이크? 애플 자전거 특허 출원

Chris Brandrick | PCWorld 2010.08.10

애플이 최근 자전거 관련 콘셉트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특허청이 지난 5일 발간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 바이크'라는 콘셉트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확인할 수 있는 개념은 그리 새롭지 않다. 사이클리스트가 무선으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골자다.

 

애플의 스마트 바이크 특허는 지난 2009년 1분기 최초로 제출됐던 바 있으며 데이터 공유에 비중을 두고 있었다.

 

스마트 바이크가 수집하는 정보로는 속도와 거리, 시간, 고도, 경사 등이며 사용자의 심박수도 포함된다. 심박수는 핸들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측정된다.

 

한편 스마트 바이크와 유사한 콘셉트의 제품은 이미 수년 전부터 등장해 있는 상태다. 아이폰용 앱으로도 등장해있다. 가격대도 10달러부터 200달러까지 다양하다.

 

애플이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어떻게 이뤄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기기간 끊김없는 통합과 로깅 소프트웨어가 전체적인 사용 경험에 차별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정도로만 예상될 뿐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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