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9

"실리콘 밸리를 위협하는 중국"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하이테크 담당 임원들중 상당수가 전세계의 혁신 허브로서 실리콘밸리의 시대가 곧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KPMG가 실시한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 기업, 신생기업, 벤처 캐피탈 업체의 기술 담당 임원들 669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조사 대상자들 중에 감사, 세금, 자문 기업들 44%가 현재의 실리콘밸리가 세계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믿는 것으로 나타났고, 4년 후에는 다른 나라로 옮겨갈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KPMG 기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미국 책임자인 개리 마츄스작은 “실리콘밸리가 선두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에 놀랐다”며, “응답자의 42%가 아태지역에 큰 비중을 두고, 중국에 가장 큰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KPMG는 설문 응답자들의 34%는 미국인이고, 23%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인다.   

마츄스작은 “미국 응답자들의 28%는 향후 4년 내에 세계의 혁신 허브가 실리콘밸리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갈 것으로 답한 것이 놀랍다”며, “미국 응답자의 큰 비율인 39%는 미국이 기술 리더십의 역할을 유지할 것이고, 32%는 중간적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설문 조사의 중국 응답자들의 60%는 혁신의 중심이 향후 4년 내에 바뀔 것이라고 느낀다고 답했고, 이같은 사실을 믿는 사람들은 새로운 실리콘밸리가 등장할 것이고, 선택한다면 당연히 중국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마츄스작은 “세계 다른 부분에서 혁신은 시작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인 응답자들은 그들이 실리콘 밸리와 동등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문조사 결과의 핵심은 실리콘밸리의 힘이 줄어든다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다른 지역이 혁신에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츄스작은 "4년 내에 혁신의 중심지가 바뀔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라면서, "세계의 다른 지역들이 우실리콘밸리에서 만들어진 환경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리콘밸리의 혁신활동 지원은 전체 생태계에서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그 생태계를 다른 지역에 복제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중국의 성장하는 기술력은 미국의 주된 관심사가 되었다. 중국의 혁신 노력은 지난 5월에 미국-중국 경재&보안 검토 위원회(
U.S.-China Economic and Security Review Commission)가 진행한 청문회의 주제였다. 

그 청문회에서 정보 기술 혁신 위원회(Information Technology Innovation Foundation)의 로버트 앳킨슨 회장은 “중국은 더 이상 가격 기반 상품 시장의 지배자가 되질 않길 바라고, 미국이 혁신의 중심이 되지 않길 바란다. 그들은 혁신 중심의 경제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혁신 목표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는 있었지만, 앳킨슨은 “중국이 성공할 것인지나 미국이 우려해야 하는 것일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인이 소유한 회사가 혁신의 리더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만일 해외의 국제 기업에 대한 중국의 정책이 혁신 중심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면, 중국 시장은 혁신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앳킨슨은 “중국은 일부만 만들고 구입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그들은 특히, 첨단 기술 제품과 서비스 등 모든 것을 거의 만들고 싶어한다. 이 결과는 미국의 제조업체들의 전반적으로 경제 성장이 13%였던 것이 11%로 하락을 경험한 지난 10년의 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개최된 청문회에서 미국 상무부의 패트릭 갤래거 차관은 의원들에게 "제조업체들은 연구개발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갤래거는 “제조는 민간 연구 개발의 70%를 차지하고 R&D와 개발 능력에 대한 프로세스의 다음 세대를 지원하는 기능을 개발, 미국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최근까지 미국 제조업도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고, 중국은 제조업 생산품의 전체 규모 면에서 미국에 가까이 와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2012.06.29

"실리콘 밸리를 위협하는 중국"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하이테크 담당 임원들중 상당수가 전세계의 혁신 허브로서 실리콘밸리의 시대가 곧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KPMG가 실시한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 기업, 신생기업, 벤처 캐피탈 업체의 기술 담당 임원들 669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조사 대상자들 중에 감사, 세금, 자문 기업들 44%가 현재의 실리콘밸리가 세계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믿는 것으로 나타났고, 4년 후에는 다른 나라로 옮겨갈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KPMG 기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미국 책임자인 개리 마츄스작은 “실리콘밸리가 선두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에 놀랐다”며, “응답자의 42%가 아태지역에 큰 비중을 두고, 중국에 가장 큰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KPMG는 설문 응답자들의 34%는 미국인이고, 23%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인다.   

마츄스작은 “미국 응답자들의 28%는 향후 4년 내에 세계의 혁신 허브가 실리콘밸리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갈 것으로 답한 것이 놀랍다”며, “미국 응답자의 큰 비율인 39%는 미국이 기술 리더십의 역할을 유지할 것이고, 32%는 중간적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설문 조사의 중국 응답자들의 60%는 혁신의 중심이 향후 4년 내에 바뀔 것이라고 느낀다고 답했고, 이같은 사실을 믿는 사람들은 새로운 실리콘밸리가 등장할 것이고, 선택한다면 당연히 중국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마츄스작은 “세계 다른 부분에서 혁신은 시작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인 응답자들은 그들이 실리콘 밸리와 동등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문조사 결과의 핵심은 실리콘밸리의 힘이 줄어든다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다른 지역이 혁신에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츄스작은 "4년 내에 혁신의 중심지가 바뀔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라면서, "세계의 다른 지역들이 우실리콘밸리에서 만들어진 환경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리콘밸리의 혁신활동 지원은 전체 생태계에서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그 생태계를 다른 지역에 복제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중국의 성장하는 기술력은 미국의 주된 관심사가 되었다. 중국의 혁신 노력은 지난 5월에 미국-중국 경재&보안 검토 위원회(
U.S.-China Economic and Security Review Commission)가 진행한 청문회의 주제였다. 

그 청문회에서 정보 기술 혁신 위원회(Information Technology Innovation Foundation)의 로버트 앳킨슨 회장은 “중국은 더 이상 가격 기반 상품 시장의 지배자가 되질 않길 바라고, 미국이 혁신의 중심이 되지 않길 바란다. 그들은 혁신 중심의 경제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혁신 목표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는 있었지만, 앳킨슨은 “중국이 성공할 것인지나 미국이 우려해야 하는 것일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인이 소유한 회사가 혁신의 리더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만일 해외의 국제 기업에 대한 중국의 정책이 혁신 중심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면, 중국 시장은 혁신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앳킨슨은 “중국은 일부만 만들고 구입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그들은 특히, 첨단 기술 제품과 서비스 등 모든 것을 거의 만들고 싶어한다. 이 결과는 미국의 제조업체들의 전반적으로 경제 성장이 13%였던 것이 11%로 하락을 경험한 지난 10년의 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개최된 청문회에서 미국 상무부의 패트릭 갤래거 차관은 의원들에게 "제조업체들은 연구개발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갤래거는 “제조는 민간 연구 개발의 70%를 차지하고 R&D와 개발 능력에 대한 프로세스의 다음 세대를 지원하는 기능을 개발, 미국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최근까지 미국 제조업도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고, 중국은 제조업 생산품의 전체 규모 면에서 미국에 가까이 와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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