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아수스 게이밍노트북 'G50Vt'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1.29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만 PC업체 아수스는 29일 인텔 몬테비나 CPU를 탑재하는 등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G50V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G50V'의 후속 버전으로, 인텔 몬테비나 CPU와 지포스9800M GS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상판에 독특한 패턴을 입혀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게임 중 화려한 화면을 구현하면서도 CPU 사용률을 낮게 유지하고 전력을 절감해 배터리 사용량을 늘려주는 기술을 적용했다.

 

   사용자들은 게임 중에도 이메일 도착과 메신저 알림, 스케줄 알림 등 다양한 정보를 다이렉트 메신저 창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3차원입체(3D) 게임 중 켜지는 다이렉트 플래시로 한층 실감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키보드 역시 게임에 적합하게 디자인됐다.

 

   HD 고화질 영상 출력을 위한 HDMI 단자와 알렉 랜싱 스피커로 풍부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단자와 슬롯으로 확장성도 높였다. 아수스는 신제품 구매객에게 백팩과 게이밍 전용 마우스, 헤드셋을 제공한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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