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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대는 사용자들을 위한 고릴라 글래스 3, 스마트폰 내구성 약속

Jared Newman | PCWorld 2013.01.07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3가 좀더 강력한 내구성을 약속함에 따라 덜렁대는 사용자들은 미래에는 값비싼 스마트폰이 긁히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른지 모른다. 
전세계 스마트폰에서 10억 달러 이상을 판매한 코닝은 세번째 시리즈에서 긁힘 저항을 세배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인가젯에 따르면, 이 신기술은 긁힘 수치를 40% 이상 줄일 수 있어 이 기술을 사용한 유리는 분명히 이전 버전보다 50% 이상 강함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고릴라 글래스 2는 이전 버전보다 20%이상 내구성을 가짐에 따라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옵션은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강하게 만드는데 필수적이었다. 업체들은 얇고 강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내구성은 유지한 채 유리를 좀더 얇게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코닝은 고릴라 글래스 3에서의 강함은 긁히지 않게 확실히 보호하는 자연 손상 방지(Native Damage Resistance, NDR)이라 불리는 특허 기술 덕택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고릴라 글래스 3가 언제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장착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 언급조차 없었다. 그러나 1년 전에 발표했던 이전 버전은 4~5개월 이후에 제품화된 바 있다. 
 
코닝은 CES에서 고릴라 글래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 업체는 실제 재료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지 충격 시험을 선보일지도 모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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