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로드맵이 유출됐다. 내용에 따르면, 오피스 15는 2013년 초에, 차세대 윈도우 폰은 올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네트워크의 셰어포인트 및 모빌리티 관련 기업인 미트루(Meetroo)의 CEO 마틴 비써가 발견해 트위터에 스크린샷을 올렸다. 이 로드맵은 지난 12월에 나온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피스 15는 2013년 초에 셰어포인트 15와 익스체인지 15와 함께 출시 예정이다. 오피스 15의 공개 베타가 올 여름으로 표시되어 있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의 일부가 올 여름 공개예정이라고 나타나있지만, 로드맵의 다른 기호들과는 다른 기호가 사용됐다.
- 윈도우 폰과 관련된 내용은 올 가을에 ‘미래 투자’로 표시되어 있다. 다른 내용이 정확하다면, 윈도우 폰 8 출시 일정으로 보인다.
- 윈도우 8에 대해서는 지난 가을에 공개된 개발자 프리뷰 이후의 일정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그 뒤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개 베타를 공개했지만, 정확한 출시일정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로드맵에 대해서 “가능한 정확하게 내린 추정일뿐, 최종 버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