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 멀티 모니터부터 반응형 드레스까지” IDF 2014 의 숨겨진 보석

12K 멀티 모니터 게이밍 1024x768 해상도로 실행되는 게임이 신기하던 때를 기억나는가? 2K 디스플레이는 인상적이다. 그렇다면 신형 4K 모니터는? 환상적이다. 그렇다면 3개를 같이 사용하는 건 어떨까? 그렇다. 인텔은 (부스 대표자에 따르면) 장난처럼 8 코어 16 쓰레드(Thread) 5960X 와 6 코어 12 쓰레드 5930K 등 2 개의 하스웰-E(Haswell-E)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 둘을 조합하여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Assassins Creed 4: Black Flag)의 12K 데모 영상을 4K 모니터 3 대를 나란히 배치하여 시연했다. 여기에는 총 40 개의 PCI-E 레인을 차지하는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스(Geforce GTX Titan Blacks)를 이용하는 진정한 쿼드 SLI 구성이 동원되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놀라웠다.

NUC 와 "반 쪽짜리 NUC" 의 만남 인텔의 NUC(Next Units of Computing)는 데스크톱 컴퓨팅에 미치지 못하지만 베어본 PC 를 라면 포장지처럼 작은 것에 짜맞춘 느낌이다. 그리고 이것은 심지어 차세대 브로드웰 칩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것이 너무 과하다면, "반 쪽짜리 NUC" 를 고려해 보자. 아톰(Atom) 칩이 내장되어 있으며 인텔의 차세대 코어 칩을 위해 비싼 값을 지불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멋진 제품이다.

공중 전자 감시 장치 어떤 사람들은 이글 아이(Eagle Eye)를 보면서 샤이아 르보프가 CCTV로 사회를 감시하는 모습을 떠올렸을 것이다. 그 미래가 이미 도래하여, 광고까지 하고 있다. 인텔은 길거리를 걷거나 주차장에 있는 개인의 영상을 추적하여 성별과 기타 신상 정보를 추측할 수 있는 비공개 파트너의 교통 분석 솔루션을 공개했다.

다람쥐 밥으로 주는 공기 센서 올해 초, 인텔은 런던, 더블린, 아일랜드, 산호세, 캘리포니아 등지에 대기 센서를 설치하여 자사의 데이터 센터를 채우기 시작했다. 하이드파크(Hyde Park) 인근에 장착된 플라스틱 상자들 때문에 2 가지 예상하지 못한 문제에 봉착했다. 탐욕스러운 다람쥐들이 상자를 약탈하여 연구원들이 금속 섀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길거리에 너무 가까이 위치한 상자는 모든 것을 납땜하지 않아 지속적인 진동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

아이케그(iKeg) 잔이 비어있을 때 신호를 전송하고 두드리면 자동으로 교체를 요청하는 작은 통은 누구든 좋아할 것이다. 이것이 개발자 포럼에서 인텔이 아이케그를 공개한 이유였다. 연구이다. 그렇다.

델 베뉴 8 7000(Dell Venue 8 7000) 태블릿이 리얼센스(RealSense)를 실현한다 IDF에서 마이클 델이 무대 위에서 델 베뉴 8 7000 태블릿을 소개하자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Dl 제품에는 태블릿에 통합되는 최초의 리얼센스 3D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Microsoft Kinect)와 마찬가지로 리얼센스의 듀얼 렌즈로 카메라는 인간의 눈처럼 사물을 보고 거리와 깊이를 계산한다. 8인치 태블릿과 풀 2K 디스플레이는 아주 멋지다. 인텔이 개발한 앱은 "바라보는 것" 만으로 무엇인가를 "측정" 할 수 있다. 다음 세대의 태블릿에서 이런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면, 지금 바로 계약하자.

아이와 플래(Plae) 리얼센스 기술을 사용할 기업으로 아동용 맞춤 신발을 제조하는 기업 플래가 있다. 플래의 경영진들은 리얼센스 카메라 기술을 이용해 수 밀리미터 단위로 발 크기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의 발을 스캔하여 인터넷에서 자신 있게 신발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필드(Merrifield)가 탑재된 레노버패드 탭 S8(LenovoPad Tab S8) 인텔의 차세대 메리필드 칩은 추후 스마트폰에 적용되지는 않더라도 태블릿에 널리 사용될 수 있다. IDF에서 인텔은 메리필드가 탑재된 여러 미발표 태블릿을 공개했다. 그 첫 번째가 화려한 노란색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레노버 태블릿이었다. 뒷면의 라벨을 보면 레노버 "스팍스(Sparks)"라고 적혀 있지만, 코드명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레노버패드 탭 S8 사양 사양을 볼 수 있도록 레노버 태블릿의 설정 페이지를 추가했다.

인텔 헬스(Intel Health) 앱 인텔은 분명 자체 프로세서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 인텔은 수 년 전 윈드 리버(Wind River)라는 기업으로부터 인수한 소프트웨어 사업부를 통째로 보유하고 있다. 인텔 헬스 앱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인텔의 휴대폰 보안 기술 인텔의 IPT(Identify Protection Technology)의 형태는 이미 노트북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도 진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에서는 고객에 암호 외에 시간 제한이 있는 보안 암호를 제공하는 동글(Dongle)을 발행하여 보조적인 형태의 신원을 제공하도록 요구한다. 인텔의 기술은 스마트폰을 토큰(Token)으로 사용하여 사용자가 전송된 코드를 터치하기만 하면 은행 또는 쇼핑 사이트에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해 준다.

인텔의 아마존 파이어플라이(Amazon Firefly) 버전 객체 인식 기술은 운전 중 자동 장애물 감지나 좀 더 최근의 아마존의 파이어플라이등이 있다. 하지만 아마존의 기술은 암묵적으로 화장지와 메모리 카드를 쌓아 두도록 조장하지만 인텔의 그것은 훨씬 평범하다.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이 "보는" 이미지를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한다. 이런 면에서 호기심이 현실이 된 구글 고글(Google Goggles)과 훨씬 유사하다. 인텔의 객체 인식도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을까?

인텔의 에디슨(Edison) 칩 향후 웨어러블(Wearable)이 대세가 된다면 인텔은 "에디슨" 칩이 범용화 되기를 바랄 것이다. IDF 에서 인텔은 자사의 에디슨 칩이 출고된다고 밝혔다. 인텔의 임베디드(Embedded)형 쿼크(Quark) 칩 제품군에 속해 있는 에디슨은 1/4 크기로 마더보드와 통합되어 있다. 인텔은 "제조사들" 이 에디슨 칩과 개발 보드를 개당 50 달러에 구매하여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적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옷은 내버려 두자 이 아름다운 미래 지향적인 '시냅스(Synapse)' 마인드 컨트롤 드레스에는 인텔의 에디슨 칩이 내장되어 있다.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아누크 위프레크트가 디자인하고 모델의 신체에 맞도록 3D 인쇄하였다. 놀랍게도 옷이 착용자의 신호에 반응한다. 옷이 누군가 원하지 않는 사람이 착용자에게 접근하고 있음을 감지하면, 경고등을 점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