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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대선 후보자 방문 지역 총결산

편집부 | ITWorld 2012.12.18
위치기반 SNS ‘씨온’(www.seeon.kr)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대선 후보자들의 방문 지역을 총결산했다. 그 결과, 지역에 따라 후보자들의 방문 빈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선거기간 동안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총 107회에 걸쳐 전국 각지를 방문했으며, 두 후보 모두 서울 지역을 가장 자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후보자에 따라 빈도 차이는 분명했다. 다수 유권자들이 밀집한 서울 지역은 문재인 후보(28회)가 박근혜 후보(18회)보다 10회 더 많이 방문했으며, 반면에 대선의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한 부산 지역은 박근혜 후보(15회)가 문재인 후보(10회)보다 5회 더 다녀가는 등 서로 다른 유세 행보를 보인 것.

또한, 두 후보는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하루 평균 4~5 곳을 훑는 강행군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방문 지역에서도 후보 별 차이가 있었다. 박 후보는 서울(18회), 충청도(17회), 경기도(17회), 부산(15회) 순으로, 문 후보는 서울(28회), 경기도(18회), 경상도(11회), 충청도(11회) 순의 방문 빈도를 보였다. 반면 광주와 세종은 두 후보 모두 각각 1회 방문으로 가장 낮은 방문 횟수를 기록했다.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후보별 방문 지역을 발표한 ‘씨온’은 투표율을 보다 높이고자 선거 당일 ‘투표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 장소에서 씨온 앱을 이용해 인증샷과 함께 씨온(체크인)한 유저에게 ‘18대 대통령 선거 캡’과 ‘씨온캐쉬 3000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투표 당일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며, ‘투표’라는 단어와 함께 스토리를 올려야 된다. 단, 투표 인증샷은 기표소 안, 투표 용지 등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 곳에서 촬영해야 하며 투표소 간판이나 외부 촬영을 권장한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2030 세대가 전체 씨온 이용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또한 선거 당일 씨온 앱을 이용하면 이용자들끼리 투표소 위치 정보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쏠쏠한 재미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대선 씨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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