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는 SAP와 협력을 통해 SAP ERP·BI 제품은 물론 자체 개발한 SCM 솔루션 ‘베니트 옵티마(BENIT Optima)’를 SAP HANA 플랫폼 기반으로 제공한다. 또한 코오롱그룹 내 여러 산업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SAP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사장은 “SAP 솔루션과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세계 수준의 IT 서비스를 결합한 토털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AP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코오롱베니트의 SCM 솔루션인 베니트 옵티마가 SAP HANA 플랫폼에서 운영됨에 따라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공급망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AP가 보유한 글로벌 선진사례를 보다 많은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IT 전문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