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애플리케이션

와컴퍼니, 맞춤 콘텐츠 서비스 ‘와락’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7.25
스타트업 와컴퍼니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맞춤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와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락'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뉴스,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와락'은 400개 가량의 RSS를 기반으로, 하루에 1만 개 이상의 콘텐츠에서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 패턴 분석에는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자체 개발 알고리즘 ‘쟈비스’를 적용하고, 분석된 패턴 정보는 맞춤지수를 통해 사용자 화면에 노출된다고. 기존의 잠금화면 서비스나 포털의 메인화면이 대중적인 취향을 반영해 소량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와컴퍼니는 밝혔다.

와컴퍼니는 와락 서비스를 통해 뉴스 및 콘텐츠 생산자들과의 상생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및 콘텐츠 생산자들이 와락을 통해 쉽게 본인의 콘텐츠를 등록, 노출하고 이후 맞춤형 광고와 다양한 제휴 서비스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와컴퍼니의 이진열 대표는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의 뉴스 및 콘텐츠 서비스가 웹 시대의 큐레이션 방식이었다”며 “와락은 모바일의 특성에 맞게 사용자 패턴에 따라 뉴스와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플립보드와 같은 서비스와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