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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문서중앙화로 자료 유출 원천 봉쇄···나무소프트 엔터프라이즈 디스크 도입

편집부 | ITWorld 2012.05.09
최근 통계청은 나무소프트의 문서중앙화 시스템인 엔터프라이즈 디스크를 도입해 체계적인 자료 관리와문서 유출 방지를 한번에 구현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확한 통계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통계청은 체계적 통계 자료 관리를 위한 중앙집중화된 자료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산업 전분야에 걸쳐 각 분야의 외주 인력 비율이 높은 특성 때문에 일반적인 조직 내 문서 관리 시스템보다 훨씬 유연하면서도 권한 관리와 통제 기능은 강력한 자료 관리 시스템이 필요했다. 
 
이에 통계청은 외주 인력의 연구/조사/개발에 따른 각종 산출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존의 개인별, 각 단위부서별로 관리되던 파일 및 자료를 통계청 관리 인력이 직접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문서중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통계청이 선택한 시스템은 나무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디스크 V2.0이었다. 엔터프라이즈디스크는 임직원이 작성한 업무 파일을 개인 파일과 달리 임직원 PC의 로컬 디스크가 아닌, 조직의 통합 디스크에 저장하고, 조직의 정책에 따라 업무 파일의 접근과 이를 통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중앙화(전사적 파일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파일의 쓰기, 삭제, 열람, 이동 등 히스토리를 확인해 처음부터 사전 관리되고 있어 잘못 방치하면 큰 기업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정보유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통계청이 엔터프라이즈 디스크를 선정한 데는 GS인증이나 2011 지식경제부 선정 모바일 오피스 혁신 분야에서도 장관상 수상 경력, 그리고 조달청 등의 공공기관에 도입된 사례가 있다는 점도 한몫을 했다. 
 
엔터프라이즈 디스크 도입 으로 통계청은 우선, 외주 인력의 PC에서 생성되는 통계청 자료 및 개발 자료를 생성 시점부터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자료 유출 방지는 물론 자료의 체계적인 중앙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편리한 관리 시스템으로 자료에 대한 권한과 유출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관리 등급에 따라 하위 조직 및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문서 관리 현황 조회가 용이해졌으며, 자료관리의 전체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해 20여 고객을 확보하며 서버 기반 문서 클라우드의 기반을 다진 나무소프트는 올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문서 보안 방안으로서의 엔터프라이즈 디스크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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