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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최대한 숨긴다" 구글이 말하는 개인정보 비활성화와 삭제, 추적금지의 진정한 의미

모바일 거대 기업 구글과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구글은 정보를 판매한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애플은 별 부담 없이 적극적인 개인정보 보호 행보를 이어 나갈 수 있다(암호화 백도어나 정부의 정보 공개 요청을 반대하는 등). 개인정보로 돈을 버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글의 비즈니스 모델은 개인정보 보호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구글 입장에서 기업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와 소비자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는 판매 가능한 원자재를 빼앗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결국 구글은 공개적으로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고 주장하지만, 뒤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 데이터를 계속 활용하고자 한다.     그렇게 보면 법원에서 일부 데이터 공개에 동의함에 따라 미국 애리조나 주 법무부 장관실(AG)을 통해 드러난 정보는 전혀 놀랍지 않다. 이 정보에 따르면 구글은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잘 보이지 않게 숨기려고 하며, 사용자가 추적 금지를 설정한 후에도 사용자를 추적한다.   애리조나 AG는 공소장에서 “디바이스의 위치 설정 메뉴가 찾기 쉬운 곳에 있으면 사용자는 이 설정을 비활성화할 가능성이 높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빠른 설정(Quick Settings) 창에 위치 켜기/끄기 설정이 포함된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위치 추적이 꺼진 디바이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위치 추적 비활성화 사례가 대폭 증가하자 구글은 이를 문제로 인식하고, 직접 제조하는 디바이스의 빠른 설정 창에서 이 항목을 제거했으며,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도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같은 조치를 따르게끔 유도해 실제로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공소장에서는 “구글은 극히 민감한 정보인 사용자의 집 및 직장 위치를 사용자 동의 없이 추적한다. 구글은 사용자가 위치 기록(Location History)을 꺼도 추적을 계속하고, 사용자...

구글 개인정보 위치추적 2021.06.08

글로벌 칼럼 | 구글과 프라이버시에 관한 중요한 2가지 질문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구글과 구글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입장을 비난하는 것이 일종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웹 사용자는 항상 구글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는 당연히 좋은 일이다. 이제 사용자는 절대적으로 기업이 자신의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과 접근하지 않는 방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구글의 프라이버시 처리 및 우리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는 방식 때문에 구글의 서비스를 버릴 때가 되었다고 목소리가 커지면서 논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제 살펴보자. 필자는 분명 '구글신'을 비판하기를 피하는 부류가 아니다. 필자는 우리가 오랫동안 서로를 알아왔듯이 이제는 많은 부분이 명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을 간과하지도 않는다. 필자는 이 부분에 관해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다른 사용자도 그렇게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특정 기업이 개인정보를 조금이라고 불투명하게 사용하는 경우, 누구보다 먼저 속임수를 밝혀내고 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의 반향실과 고문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많은 사람이 인간의 삶에 관한 실질적인 우려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메시지 기계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프라이버시에 대해 생각해보자. 순수하게 현실적인 관점에서 본 구글과 프라이버시  구글 반대에 관한 기존의 주된 불만 사항은 구글이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추적해 거대한 광고 제국의 힘을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구글이 일명 '맛이 없는 쿠키(Cookie)'라는 전통적인 브라우저 기반 추적 기술을 사용하는 대신에 웹 브라우징 습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 후 더욱 관련성이 높은 광고를 보여주는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비판이 일었다. 최근 브레이브(Brave)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지지 기업은 쿠키를 없애는 것에 대해 맹비난했다. 이들 기업은 여러 번에 걸쳐 ‘끔찍하고’, ‘프라이버시를 침습하며’, ‘나에 관해 모든...

구글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2021.04.19

“이제는 데이터 주권 시대” 마이데이터의 이해와 비즈니스 기초 가이드 - IDG Tech Dossier

개정 데이터3법이 시행되면서 정부 기관을 비롯해, 금융, 통신, 유통 등 각 기업에 산재된 개인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즉 마이데이터 시장이 탄생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거의 모든 금융업체와 통신, 유통 기업 등이 참여할 만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고 있다. 게다가 정보 공개에 적극적인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를 보유한 모든 기업까지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개인정보 전달 체계를 준비해야 한다. 마이데이터의 의미와 관련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기업과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  - 데이터 시대를 알리는 개인정보보호법과 마이데이터 사업  - '일단 알고 보자' 마이데이터의 의미와 중요성  -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아라”, 관련 업계 분주히 준비 중  - 마이데이터 사업자, ‘서비스 규모에 맞는 플랫폼 구성’ 중요 - 레거시 시스템과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 APIM - 오픈 API를 위한 올인원 플랫폼, 인젠트 APIM 

마이데이터 데이터3법 개인정보 2021.02.26

How To : 윈도우 10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

윈도우 10의 개인정보 문제가 걱정되는 사용자가 보호를 위해 수행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했다.     윈도우 10이 사용자로부터 너무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우려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가 개인정보 보호 범위를 넘어섰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개인 정보를 보호하길 원한다면 스스로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단 몇 분만 투자하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이번 기사는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인 버전 2004용으로 진행했다. 이전 버전의 윈도우 10을 갖고 있다면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   광고 추적 해제하기  많은 사람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의 가장 상단에는 웹을 탐색할 때 수집되는 데이터가 있다. 이 정보는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회사들에 의해 이용되는 개인의 관심사 프로필을 생성한다. 윈도우 10은 광고 ID를 사용해 이를 수행한다. ID는 웹을 탐색할 때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앱을 사용할 때에도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원하는 경우, 사용자는 해당 광고 ID를 끌 수 있다. 윈도우 10 설정 앱을 실행하고(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시작 버튼을 클릭한 다음, 기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 개인정보>일반으로 이동한다. 개인정보 옵션 변경 제목 아래에서 선택 목록이 표시된다. 첫 번째는 광고 ID를 제어한다. 슬라이더를 켬에서 끔로 이동한다. 여전히 광고가 게재되지만, 표적형 광고가 아닌 일반적인 광고가 되고, 관심사는 더 이상 추적되지 않는다.  윈도우 10을 사용할 때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추적되지 않도록 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사용해 표적 광고하는 것을 다른 방법으로 끄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개인정보 대시보드의 광고 설정 세션으로 이동한다. 페이지 상단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한다.   그런 다음, 페이지 상단에 ‘관심있는 광고보기’...

윈도우 윈도우10 프라이버시 2020.09.29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 준수를 위한 데이터 관리와 전략

GDPR을 준수하는 것은 오늘날 기업들의 주된 목표일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목표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탄탄한 데이터 전략과 보다 우수한 데이터 품질, 그리고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갖추면 GDPR을 준수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SAS가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을 이용하면 날로 까다로워지는 데이터 보호 규정을 훨씬 수월하게 준수할 수 있습니다. 5가지 단계를 통해 규정 준수 체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9p> 주요 내용 - 개인정보에 대한 정의 - GDPR이 중요한 이유 - 만반의 준비  - GDPR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5가지 단계 -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통합 전략  

GDPR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2020.07.06

어베스트, 점프샷 데이터 수집 사업 단계적 축소

어베스트는 자사의 데이터 수집 서비스인 점프샷이 사용자의 온전한 인지와 동의 없이 무료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정보를 수집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점프샷 사업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29 . 어베스트, 무료 안티바이러스 통해 수집한 개인 정보 판매…”옵트인 정보 수집” 반박 어베스트와 자회사 AVG는 점프샷에 정보를 공급했고, 점프샷은 이 데이터를 기업 고객에 재판매해 왔다. 어베스트의 최고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온드레이 블체크는 이것이 어베스트의 기업 사명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블체크는 발표문을 통해 “어베스트의 핵심 사명은 사용자의 온라인 안전을 지키고, 사용자에게 프라이버시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하는 것이다”라며, “결론적으로 사용자의 신뢰를 위험에 빠뜨리는 어떤 행위도 어베스트는 용인할 수 없다. 어베스트는 사용자 프라이버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일부 사용자가 점프샷으로의 데이터 공급이 어베스트의 사명과 원칙에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바, 점프샷 운영의 단계적 축소를 위한 조처를 신속하게 취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어베스트가 개인 정보 수집을 중단한다는 의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발표문은 또한 “어베스트의 모든 핵심 기능은 평소대로 계속 수행될 것이며, 사용자는 아무런 변화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개인정보 어베스트 데이터수집 2020.01.31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2020년 미국 의료계에 부는 디지털 변혁의 바람

2019년 미국의 의료 디지털 변혁은 느리지만, 꾸준히 성공을 이루었다. 필자가 지난해 밝힌 여러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몇 가지 영역에서는 괄목할 만한 진척이 있었다. 하지만 전반적인 디지털 혁신 속도는 다른 경제 부문과 비교해 여전히 느리다.    MCDI(Mayo Clinic Digital Initiative) 출범 및 파트너스 헬스케어(Partners Healthcare)의 1억 달러 규모 DI(Digital Initiative) 발표는 디지털 변혁 속도와 관련하여 의료계에서 광범위하게 증가하는 공백의 존재를 알게 해줬다. CVS 헬스, 월마트, 아마존 같은 기술기업의 비전통적인 경쟁 위협으로 의료시스템의 혁신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2020년 의료 디지털 변혁에 관한 5가지 전망을 살펴보자. 1. 2020년은 디지털 의료 스타트업의 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의료 디지털 변혁이 진행 중이며 많은 의료시스템이 인프라 업그레이드 및 협업 툴을 통한 생산성 유도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디지털 프론트 도어가 유행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의료시스템이 환자 접근성 및 참여를 위한 훌륭한 경험 창조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 회사의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의료시스템은 디지털 계획을 위한 주된 플랫폼으로써 EHR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VC 재정 지원 및 기대를 모으는 여러 IPO에 대해 고조된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디지털 의료기업들의 시장 근본원리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일련의 선두 의료시스템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의료 제공자들은 전용 디지털 기능 또는 심지어 디지털 의료 계획을 위한 예산이 없다. 대부분의 의료시스템은 디지털 의료 혁신을 평가하고 추진하기 위한 성숙한 프로그램 및 프로세스가 없다. 이 때문에 디지털 의료 스타트업의 경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긴 매출 주기, 단기 ROI 기대치, 데이터 상호운용성의 문제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2.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데이터 및 분...

CIO 마요 클리닉 디지텰 변혁 2019.12.30

쿠키 없는 세상에서 데이터의 미래는?

데이터가 중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열쇠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방법은 발전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데이터를 '새로운 석유'라고 부르기도 한다. 데이터양이 급증하는 환경에서 비즈니스의 핵심은 데이터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업체인 라이브램프(LiveRamp)의 인터내셔널 MD 겸 CFO인 워렌 젠슨의 견해다. 젠슨은 쿠키가 개인정보를 모으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며 지금은 새로운 형태의 신원 확인 방법으로 바뀌는 시기라고 전했다.    젠슨은 1990년대 중반부터 25년 동안 이 방식으로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쿠키의 핵심적인 역할을 밝혔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쿠키에서 얻을 수 있는 무료 콘텐츠를 생각하면 전례 없는 수준의 정보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젠슨은 “이를 바탕으로 쿠키, 공개 인터넷 및 사용자 커뮤니티를 사용해 비즈니스를 구축했다”라며 “최소한 쿠키는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데이터는 훌륭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하지만 데이터 수집 방법은 발전할 것이다. “기술의 발전이 계속되면서 데이터는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다. 규모와 관계없이 브랜드 또는 게시자는 사용자가 기대하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 전략이 있어야 한다”라고 젠슨은 강조했다. 젠슨은 유럽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과 같은 일부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비판하여 대규모 플랫폼의 허가를 받는 등 규제 요구 사항을 이 플랫폼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기술 생태계의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에 혜택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큰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곳에서는 한 곳에서 다른 한 곳으로 도달하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우리는 매일 그것들을 사용하며 권한 상자를 클릭하기 쉽다. 따라서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의 규모와 범위는 GDPR을 볼 때 엄청난 이점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

CRM GDPR 고객경험 2019.12.13

'더 가볍고 빠른' 크롬 설정하는 10가지 설정 팁

한때 크롬이 실력 좋은 경량급 복서 같던 시절이 있었다. 무겁고 둔한 브라우저가 가득한 가운데 날쌘 경량급 크롬이 월등한 실력을 자랑했던 시절이다. 크롬 전에는 이렇게 빠르고 세심히 잘 만들어진 브라우저를 본 적이 없었다. 불필요한 모든 것을 없애고 필수적인 것만 남겨, 웹 브라우징 환경을 쾌적하면서도 안전하게 만든 것이 크롬이었다. 크롬은 케케묵은 시절에 통용되던 기준과는 거리가 아주 먼, 새로운 우수성의 기준을 제시했다. 당시 뉴욕 타임즈는 크롬을 가리켜 ‘극단적인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브라우저’라고 평가했다. 아스 테크니카는 “정말 빠른 페이지 로딩, 멋진 인터페이스를 자랑한.”고 칭찬했다. 또 “샌드박스형 셋업과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최초의 진짜 웹 2.0 브라우저”라는 평가를 남긴 IT 웹사이트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동화 같던 시절은 끝났다. 크롬이 등장하고 11년이 지난 지금, 크롬 브라우저는 오랜만에 만난 대학 동창처럼 체중이 불었다. 지금의 크롬은 몸무게가 상당한 중량급 복서이다. 여기에 더해,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때문에 과거처럼 아주 안전한 브라우저라고 말하기도 힘들다. 많은 것이 변했다. 하지만 여전히 크롬은 현대적인 웹 브라우징의 기준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장 분석 업체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67%에 달한다. G 스위트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한 구글 생태계와의 통합성이라는 장점을 비롯, 장점이 아주 많다. 따라서 크롬이 지나치게 느려 불편하거나 보안을 더 철저히 하고 싶다면.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10가지 방법을 적용해보기 바란다. 큰 부작용 없이, 쉽게 브라우저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데스크톱 크롬 브라우저를 위한 방법들이지만, 따로 언급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브라우저가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크롬 OS를 포함,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다.   1. 앱과 확장 프로그램을 정리한다. 지금의 크롬은 기본적...

브라우저 개인정보 설정 2019.11.22

"구글과 다른 길 걷는" 애플 개인정보 보호 페이지 업데이트의 의미

최근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애플의 개인정보 접근법과 애플 제품이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여러 개의 백서를 발간했다. 전보다 더 많은 정보 제공 업데이트된 웹사이트는 애플이 하는 일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비롯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각 기능과 통제 수단, 그리고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투명성 보고서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나와 있다.   또한 사이트는 사파리, 위치 서비스, 사진, 애플로 로그인 기능에서 개인정보보호 통제 수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하는 이해하기 쉬운 몇 가지 백서도 제공한다. 백서에는 애플과 서비스에 관한 다량의 정보가 포함돼 있다.   헤이 시리, ‘debacle’의 철자가 뭐지? 애플은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매년 많은 정보를 제공해왔지만, 올해는 시리와 나눈 대화 일부가 음성 인식 개선 채점 시스템에 재활용되면서 논란이 발생한 만큼 그 의미가 예년에 비해 더 크다.   시리와의 대화가 채점 시스템에 전달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된 이후 애플은 시리의 음성 인식 개선 과정을 더 투명하게 만들고 사용자에게 더 많은 통제 권한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했다. 이제 사용자는 채점 프로세스를 완전히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리 시스템에 보관된 자신의 녹음 파일을 삭제할 수도 있다. 또한 애플은 외부 업체에 맡겼던 채점 프로세스 운영을 회사 내부로 가져왔다.   그저 이타적인 동기로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아니다. 애플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어느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센서가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즉, 스마트폰은 사용자에 관한 막대한 양의 정보를 수집한다.   애플은 단순히 기능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러한 정보가 디바이스 내에 머물고 애플에 공유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여기에 더해 데이...

개인정보 음성인식 시리 2019.11.11

'편리하지만 위험할 수도...' 스마트시티의 그림자

스마트시티 개발이 최근 몇 년 동안 영국 전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도시의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된다면, 편리하기만 할까? 그에 따르는 위험은 없을까?   스마트시티는 교통, 유틸리티 또는 에너지 같은 도시 서비스의 연결성과 성능을 향상하고자 다양한 유형의 전자, 정보통신기술(ICT)을 사용해 재설계된 영역이다. 특정 지역의 인프라를 혁신하고자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도입하면 종종 도시가 '똑똑해'진다는 아이디어가 확립된다. 이러한 IoT 기기를 도입하면 주변의 위치와 건물을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이를 통해 도시 계획 담당자는 자원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데이터를 사용하여 교통 혼잡 같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안과 안전에 대한 주요 쟁점이 있다. 스마트 인프라는 거주자에게 생활, 교통, 연결 혜택을 제공하지만 2018년 3월 미국 애틀랜타시에서 알수 있듯이, 연결된 기술을 사용하는 스마트시티는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자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랜섬웨어 공격이 도시의 고객 대면 애플리케이션 중 일부를 공격하여 미국 하츠필드-잭슨(Hartsfield-Jackson) 애틀란타 국제공항에서 무료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차단한 일이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공격은 13개 도시 부서 중 5개를 공격했다. 보안 문제 연결된 기술의 보안 위험은 데이터 손실이나 재무적 영향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도시가 점점 더 스마트해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영역이 공격에 취약해질 것이다. 스마트시티가 사용하는 스마트 센서는 종종 스마트 주차를 관리하고 도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호등과 거리 조명에 내장되어 있지만, 대부분 무선 센서에는 보안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음으로 설계상 안전하지 않다. 얼스터대학교(Ulster University) 사이버보안 교수 겸 IEEE 회원인 케빈 커랜은 “많은 [센서]에는 기본 암호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

개인정보 가트너 딜로이트 2019.11.11

'바둑, M&A, 환자 정보 논란…' 알파고의 아버지 딥마인드 연대기

2010년 범용 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을 구현하고자 출범한 딥마인드는 설립 이래 줄곧 비평과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다 2014년 구글은 딥마인드를 4억 파운드에 인수했지만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딥마인드는 과학 발전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관행에 대해 ‘자유방임주의 접근 방식’으로 비난을 받았다. 딥마인드의 역사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2010년 9월-딥마인드 설립 딥마인드는 머신러닝 연구원인 셰인 레그, 레그의 어린 시절 친구인 데미스 하사비스, 전 컨설턴트인 무스타파 슐레이만이 영국 런던에서 설립한 회사다. 공동 창립자 모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만났다. 이곳에서 레그는 연구원으로, 하시비스는 인지 신경 과학 박사 학위를 공부하고 있었다.  이들 셋은 새로운 창업 회사에 대한 열망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텔리전스의 비밀을 밝혀 다른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인텔리전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처음에 이들은 비디오 게임을 통해 회사의 높은 목표를 추구했다. 하사비스는 열여섯살 때 히트 시뮬레이션 게임인 심파크(Theme Park)를 공동 개발했으며 스물두살 때에는 자신의 게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이 경험을 신경과학 박사 학위와 결합해 비디오 게임을 마스터할 수 있는 AI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 중 하나는 화면에서 점수와 픽셀을 보는 것만으로 퐁(Pong)과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s)를 포함하여 49가지 아타리(Atari) 게임을 하는 방법을 스스로 학습했다. 2013년 12월-딥마인드, 심층 강화 학습 공개 이러한 비디오 게임 실험을 통해 딥마인드는 심층 강화 학습이라는 인공지능 기술에 주력하게 됐다. 이는 심화 학습(Deep Learning)의 패턴 인식과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을 통해 달성한 작업을 완료하기 위한 보상 신호가 결합된 것이다. 딥마인드는 아타리 테스트에...

인수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AI윤리위원회 2019.10.23

미 정부가 강제한 페이스북의 새로운 개인정보 제약의 의미

미국 연방통상위원회(FTC)가 페이스북에 50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벌금을 부과했지만 얼굴 인식과 전화번호, 두 가지를 제외하면, 페이스북의 탐욕스러운 사용자 데이터 수집 관행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은 별로 없다. 대신 페이스북과 FTC 간의 합의는 페이스북에서 서드파티 개발사로 사용자 데이터가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는 데 초점을 둔다.   페이스북은 지난 수요일 FTC 명령에 따라 50억 달러의 벌금을 내고 20년 간의 감시 프로그램에 따르는 데 동의했다.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2012년 FTC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데 따른 처분이다. 많은 이들이 지적했듯이 50억 달러의 벌금은 2019년 1분기에만 150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페이스북에는 솜방망이 처벌이다.    FTC가 강제할 변화 중 상당수는 구조적인 변화이며 이러한 변화가 페이스북의 사업 방식에 미칠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가장 중대한 변화는 회사 이사회가 선임하는 독립적인 개인정보보호 위원회 구성일 것이다. 위원회 위원은 이사회 자체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있을 경우에만 해임이 가능하다. 최고경영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개인적으로 페이스북 지분의 과반을 소유해 회사를 지배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중대한 변화다.   또한 페이스북은 개인정보보호 규정 준수 담당자도 선임해야 하며 각 담당자는 이사회의 개인정보보호 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는 FTC 명령의 시행을 책임지며 FTC에 분기마다 페이스북이 명령을 준수하고 있다는 증명서를 제출한다. 주커버그와 개인정보보호 위원회는 매년 1회 FTC의 연간 점검도 받아야 한다.   페이스북의 얼굴 인식 사용에 따르는 조건 FTC: 페이스북은 얼굴 인식 기술 사용에 관한 명확한 고지를 눈에 잘 띄게 제공해야 하며, 이전에 사용자에게 알린 범위를 실질적으로 초과하여 이 기술을 사용할 경우 사전에 명시적인 사용자 동의를 받아야 한다.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가장 즉각적으로 미치는 직접적...

페이스북 개인정보 개인정보보호 2019.07.26

자신의 온라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기업이 사용자가 모르게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것은 둘째 치고, 요즘은 스캠(속임수나 사기)이 아주 많다. 자신의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제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프라이버시 설정을 잠그고, 비밀번호를 관리하고, 금융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스캠 이메일을 포착하는 방법 아마도 받은 편지함에 원하지 않는 이메일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스팸과 스캠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스캐머는 스팸보다 더 설득력이 높은 이메일을 만드는 방법을 안다. 일반적으로 속임수를 통해 두려움과 공포를 유발해 계정 비밀번호, 심지어 신용카드 번호, 은행 관련 정보를 건네도록 만든다. 의심스러운 활동, 또는 속임수나 부정 행위로 의심되는 활동 때문에 계정이 정지, 해지되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통상 로그인을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링크라고 설명된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되어 있을 수 있는 링크다.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할 경우, 스캐머에게 해당 정보를 넘기는 것이다. 다른 웹사이트에 동일한 정보를 사용하고 있다면, 더 큰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두말할 것 없이, 이메일 링크는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 웹브라우저에 직접 알려진,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한 후(또는 구글에서 찾은 후), 자신의 계정에 로그인한다.  평판있는 회사가 갑자기 이메일을 보내, 비밀번호나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 아이패드 제공이나 휴가 여행 등 믿기 힘든 '제안'이 담긴 메일을 받았다면, 그리고 관련 회사를 모른다면 의심해야 한다. 이 제안이 진짜라는 것을 확인하기 전에는 세부 정보를 제공하거나, 돈을 지불하지 않아야 한다. 추가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 새 계정을 만들어 가입하는 경우, 필...

개인정보 프라이버시 온라인데이터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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