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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인 정보 유출시 이메일로 알려주는 ‘웹 세상의 나’ 공개

Keir Thomas | PCWorld 2011.06.17
구글이 온라인 상에 사용자의 어떤 개인 정보가 나타나는지 알려주는 ‘웹 세상의 나(Me on the Web)’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구글의 검색 봇이 사용자의 정보를 발견하면 바로 이메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하루 단위 혹은 주 단위로도 받을 수 있다.
 
사용자의 이름이 언급되거나, 이메일 주소가 공개되는 경우에 알림이 보내진다. 전화번호나 집 주소 등으로 맞춤화된 알림을 설정할 수도 있다.
 
검색 엔진에 노출된 개인 정보 삭제를 도와주는 구글 툴로의 접근도 쉬워졌다. 더불어 구글은 온라인에서 개인 정보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연결시켜놨다.
 
웹 세상의 나는 구글 알리미(Google Alerts) 서비스와 동일하다. 구글 알리미는 구글 봇에 의해서 특정 검색어가 추출되는 경우에 이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그러나 웹 세상의 나는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 정보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구글 대시보드(Google Dashboard)에 포함되어, 좀 더 쉽고 분명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웹 세상의 나가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노출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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