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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친환경 재활용 정책 확대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2014.04.23
자사 제품을 대상으로 무료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애플이 대상 영역을 확대했다. 몇몇 국가에서 타사 휴대폰과 PC에 대해서도 무료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애플 대변인은 향후 지역적 제한도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뼈대는 재활용이 가능한 구형 제품을 가져오면 애플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제품이 재활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무료로 폐기 과정을 대행해준다.

애플은 전세계 95%의 국가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었다고 밝히며, 1994년 이래 재활용 물량은 총 1억 9,100만 킬로그램에 달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해 국가별로 다른 외주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다. 중국의 경우 리 통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 환경 이니셔티브 부사장 리사 잭슨은 "애플 제품이 어떤 상태인지와 관계 없이 우리가 책임쳐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의 친환경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이 중 하나는 애플의 데이터센터가 태양광, 바람, 지열 에너지 등 청정 에너지를 통해 발전된 전기만을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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