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美세일즈맨 추천 '넘버원'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3.12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LG전자가 미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매장 직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제품 브랜드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en)이 작년 4분기에 미국 휴대전화 사용자 6만 8천6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매장 직원 추천율이 46%로, 휴대전화 제조업체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매장 직원들이 많이 추천한 휴대전화 브랜드는 LG전자에 이어 모토로라(44%), 삼성전자(41%), RIM(31%), 노키아(26%) 순이었다.

 

   LG전자는 휴대전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의미하는 '최초 상기도(top-of-mind)' 조사에서도 2007년 9%에서 2008년 14%로 1년 새 5%포인트 상승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제품 구매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LG전자의 풀터치스크린 휴대전화 '뷰(Vu, LG-CU910)'가 노키아의 'N95'와 함께 최고 점수인 9점(10점 만점)을 얻었다.

 

   LG전자 북미사업부장 황경주 상무는 "LG는 매장에서 가장 추천하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현지화한 마케팅을 통해 스타일, 품질,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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