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미국인 8%, 트위터 사용한다”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0.12.10

미국에 거주하며, 인터넷을 사용하는 성인 10명 중 1명이 트위터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가 스스로를 트위터 사용자라고 지칭했으며, 이 중에서 1/4만이 매일 정기적으로 트윗을 올린다고 답했다.

 

또한, 미국 트위터 사용자 중에서 36%가 다른 사람들의 트윗을 최소한 하루에 한 번씩은 보며, 일부는 여러 번 본다고 답했다. 하지만 41%는 몇 주에 한번이나, 아예 확인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나머지 사용자들은 트위터를 며칠에 한번 혹은 몇 주에 한 번 확인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트위터 사용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트윗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이 트윗을 올릴까?

 

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72%는 개인의 생활에 대해서 올린다고 답했고, 19%는 하루에 한 번이나 그 이상 이런 내용을 업데이트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1년 전 나온 럿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의 연구 결과와 비슷하다. 당시 연구에서는 트위터 사용자의 80%가 개인의 활동, 느낌, 의견 및 다른 정보들 등 스스로에 대한 내용을 트윗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당시 조사 응답자의 55%는 뉴스 링크를 올리며, 그 중 12%는 하루에 한 번씩 뉴스 링크를 올린다고 답했다.

 

개인정보 보호에 관해서는 부주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4%가 자신의 위치를 트윗에 올리고, 7%는 매일 이렇게 위치 트윗을 한다고 답했다.

 

한편, 퓨는 10월과 11월에 진행된 전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자는 3,250명이라고 전했다. sgaudin@computerworld.com

 Tags 미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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