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티처빌은 초등수업공유플랫폼 ‘클래스메이커’를 통해 김영사 검정교과서와 연계한 수업 콘텐츠를 이달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클래스메이커와 교과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은 업체는 ▲금성 ▲YBM ▲교학사 ▲지학사 ▲대교 ▲김영사 총 6곳이다. 티처빌은 앞으로 수업 콘텐츠 제휴를 위한 출판사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검정교과서 연계 교사 연수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스메이커’는 AI 기반 초등수업공유 플랫폼이다. 20만 개의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및 수업 자료를 기반으로 AI와 현직교사가 출판사별 초등 3학년~6학년 국·수·사·과·음·미·체·실 학년·과목·단원·차시별로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새 학기를 맞아 ‘클래스메이커’는 영상에 퀴즈를 더해 상호반응 미디어를 만드는 저작도구를 9월 13일 오픈한다. 검정교과서에 적합한 큐레이션 콘텐츠와 상호반응 저작도구, 즐겨찾기 리스트를 제공해 교사가 아이들에게 콘텐츠를 바로 공유하여 더 쉽고 재미있는 상호반응 수업 환경을 제시한다.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김지혜 대표는 “학생 AI 기반 학습분석 서비스로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교실을 위하여 티처빌에게 ‘클래스메이커’가 본격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클래스메이커가 교사의 수업 준비를 지원하고 K-12 시장을 적극 공략해 학생 학습활동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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