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첫 번째 샌디브리지 기반 셀러론 칩 출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1.03.28

인텔의 샌디브리지 아키텍처 기반의 첫 번째 셀러론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신형 코어 i3, i5, i7의 보급형 버전이다.

 

듀얼코어 셀러론 B810 프로세서의 경우, 1.6GHz 클럭속도에 2MB 캐시로 35와트 전력을 사용한다. 가격은 1,000개 단위로 구입할 시 86달러이다.

 

셀러론 칩은 문서 작성이나 인터넷 서핑 등의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 맞춰 개발된 보급형 노트북용으로 주로 사용되어 왔다. 지난 2년 동안 싱글코어 셀러론 칩은 주로 300달러 이하의 노트북에 사용됐으며, AMD의 V 시리즈나 셈프론 프로세서와 경쟁 관계이다.

 

하지만 아직 신형 셀러론 칩 기반의 노트북을 발표한 pc 업체는 없다.

 

인텔 웹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셀러론 B810은 코어 i3와 마찬가지로 통합 그래픽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일부 절전 기능이나 터보부스트 2.0과 같은 성능 향상 기능은 빠져 있다.

 

이와 함께 고화질 비디오를 스마트폰에 적합한 포맷으로 신속하게 변환해주는 퀵 싱크(Quick Sync) 같은 기능도 제외됐으며, 노트북에서 HDTV로 무선으로 HD 콘텐츠를 전달하는 기능도 지원하지 않는다.  Agam_Shah@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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