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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86

'빅 데이터로 나무 문제 해결' 뉴욕 시의 사례

콘크리트와 유리로 이루어진 이 도시 정글 뉴욕 시. 얼핏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뉴요커들은 나무를 아주 좋아한다. 먼 데서 온 관광객들이야 타임스퀘어 광장으로 떼지어 몰려 할 것이다. 그러나 뉴요커들은 공원이야 말로 뉴욕의 심장이며 영혼이라고 생각한다. 맨하탄의 센트럴 파크, 브룩클린의 프로스펙트 파크, 퀸즈의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 브롱스의 밴 코트랜드 파크, 스태튼 아일랜드의 그린벨트는 물론 이들 5개 구역 곳곳을 장식한 녹지들과 수백 개의 소규모 공원 모두 여기에 속한다. 물론, 길거리를 따라 길게 늘어선 가로수도 빼놓을 수 없다. 전부 합쳐서 뉴욕 시에는 약 250만 그루의 나무가 있다. 뉴욕 시민들은 나무를 좋아하지만, 뉴욕 시 공원 관리소(City of New York Parks & Recreation) 입장에서는 나무가 큰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빅 데이터가 해답을 제시했다. 데이터카인드(DataKind)의 데이터 대사(data ambassador)인 브라이언 데일산드로는 뉴욕 시 공원 관리소에서 보내오는 나무 가지치기 관련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다이브(DataDive) 행사를 담당한 인물이다. 사실 이 문제는 비단 돈 때문만은 아니다. 사람의 목숨이 달려 있는 일이기도 하다.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에 약 11개월 동안 센트럴 파크에서만 4명의 행인이 떨어지는 나뭇가지에 부딪혀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고, 그 중에는 2010년 6월 나뭇가지에 깔려 목숨을 잃은 생후 6개월의 여아도 있었다. 그보다 1년 전쯤에는 센트럴 파크의 한 떡갈나무에서 100파운드(약 45kg-역주)에 달하는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바람에 한 37세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두개골에 금이 가고 척추까지 손상된는 사건이 있었다. 수목 전문가들은 나무에 가지치기 및 기타 작업을 해 주는 것이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하고 악천후를 잘 견딜 수 있게 하며 나무로 인한 재산 피해나 부상, 인명...

데이터 과학자 빅 데이터 자원봉사 2013.06.07

컴퓨텍스 2013 '윈텔은 지고 안드로이드는 뜨고'

태블릿 판매의 증가와 윈도우 8에 대한 부진한 호응으로 올해 컴퓨텍스는 안드로이드가 대세로 자리를 잡았다. 이와 함께 윈도우 소프트웨어와 인텔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한 기존 PC 업체 진영의 균열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컴퓨텍스를 장악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빠른 프로세서와 새 버전 윈도우가 매년 헤드라인을 만들어 냈다. 물론 윈텔의 영향력은 아직 강력하지만, 대만의 PC 업체들은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경쟁하기 위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관계도 변화 중 컴퓨텍스에서는 여전히 PC가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지만, 이번 주 컴퓨텍스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퀄컴이나 엔비디아와 같은 인텔 경쟁업체의 칩을 사용한 안드로이드와 모질라의 제품들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도 더 이상 서로 만을 바라보는 관계가 아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RM 디바이스용 소프트웨어를 홍보하고, 인텔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손을 잡은 것. 대만 트라이오리엔트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댄 나이스테트는 “대만은 그동안 언제나 윈텔의 나라였으며, 컴퓨텍스는 윈텔 전시회였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아니다”라며, “전에는 사람들이 새로운 PC와 노트북을 보러 왔다면, 이제는 PC 업계가 모바일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러 온다”고 말했다. 에이수스의 129달러 메모패드 HD7은 이번 컴퓨텍스에서 선 보인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의 하나이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가장 큰 화제는 에이수스의 메모패드 HD7이다.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ARM 기반의 코텍스-A7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의 가격은 129달러. 이 가격은 PC 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는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수준이다. 에이수스는 또 6인치 패블릿인 폰패드 노트로 윈텔 공식 자체도 파기하...

안드로이드 윈도우8 에이서 2013.06.07

'보안 영웅'이 되기 위한 가이드

아직도 많은 업체들이 해커에게 공격받고 기업 명성이 곤두박질치는 데도 불구하고 해킹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이들 기업은 정작 막아야 할 실제 위협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 보안 대책만 잔뜩 세우고 있다. 일반적인 시나리오는 이렇다. 필자는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해킹 위협)으로 피해를 입은 대기업들을 자주 컨설팅한다. 이런 공격은 대략 한명 이상의 사용자가 개발업체 패치(vendor patch)를 설치하지 않아 발생한 취약점을 통해 감염되어 당하게 된다. 50% 이상이 패치하지 않은 자바때문이지만, 어도비 아크로뱃, 윈도우 등도 공범인 경우가 많다. 또한 사용자가 가짜 안티바이러스 스캐너, 가짜 디스크 조각모음(defragger), 또는 사이비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등 설치하면 안 되는 앱을 설치해 화근이 되기도 한다. 이런 공격 방식은 사람들이 주로 알고 있는 SQL 주입 공격, 비밀번호 크래킹, 웜 프로그램, 중간자 공격 등의 해킹 방법보다 훨씬 앞선 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여전히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곳에만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번지수 잘못 찾은 보안 대체 왜일까?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고급 방화벽(advanced firewall), IDS 스캐너, 다중인증 로그온 등 별 실효성없는 수십 가지 솔루션을 내놓는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물건을 팔고 싶은 개발업체나 보안 관련 저널을 너무 많이 읽은 직원일 경우가 많다. 필자는 고객들에게 묻는다. "수백 만 달러를 들여 그런 솔루션을 사용했더니 정말 해커의 공격이 방어가 되던가요?", 대부분의 경우, 진짜 대답은 '아니오'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혹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적어도 해커의 공격을 어렵게 만드는 거죠"정도의 답변을 듣게 된다. 이런 답변을 들으면 필자는 참을 수가 없다. 필...

보안 2013.06.07

'하향식→상향식' 리더십 혁명이 온다

마이크로소프트, HP, 델과 인텔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모바일 혁명에 늦게 뛰어들었다는 점이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CITE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몇몇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향식(top-down) 관리시스템이 원인이다. 혁신과 변화의 책임이 관료주의적인 방식으로 직원들을 관리하는 임원들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추세는 변하게 될 것이라고 런던 정경대학의 경영학 교수이며 컨설턴트인 개리 하멜은 말했다. 그는 기업의 차세대 혁명이 기술적인 분야가 아니라 소셜(social) 분야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멜은 많은 기업에서 리더십 혁명이 목격되고 있다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가 역사상 그 어느 세대보다도 ‘권위를 혐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요즘의 젊은 세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도 다른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자발성이 리더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기업에서 무엇이든 우선 ‘관리’하려고 드는 성향이다. 혁신을 위한 책임을 기업 임원들에게로 집중시키면 직원들은 스스로 변화를 이뤄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며 이는 일선 직원들의 권한을 약화시킨다.” 하멜은 개인 모바일 기기의 반입을 장려하는 경향(BYOD)이 기업에 더 큰 기회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이 늘어나고 의사결정권이 증대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연구개발에 기업의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 또한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기업은 실험에 할당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직원들의 창의력을 이끌어 내기는 어렵다. BYOD를 장려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는 훨씬 더 혁신적인 변화의 전조에 ...

혁신 리더십 관리 2013.06.07

한국IBM, x86 시장 공략 위해 리눅스와 가상화 채널 커뮤니티 가동

한국IBM(www.ibm.com/kr)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x86 시장 공략을 위해 리눅스와 가상화 부문에서 각각 협력업체 채널 커뮤니티를 결성하고 채널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리눅스 채널 커뮤니티, 가상화 채널 커뮤니티 운영에 들어가 각각 약 10여개 내외의 파트너들이 한달에 2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리눅스, 가상화 시장에 대한 이해부터 영업 가이드, 실제 구축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이 전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눅스 채널은 레드햇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IBM은 리눅스 시장에서 레드햇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x86 기반 리눅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x86 시장이 커지면서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IBM과 레드햇, 인텔이 협업해 ‘RISC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가상화 채널은 VM웨어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가상화 시장에서 VM웨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VM웨어 파트너 대상 세미나에 IBM이 참여해 IBM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에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과 서비스를 엮은 VDI 솔루션을 시연한 바 있으며, 추후 매분기별로 VM웨어와 협력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IBM 시스템 x 사업을 맡고 있는 박완호 상무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협력업체들과 함께 x86 기반 리눅스와 가상화 시장을 키워나가고 한국IBM이 갖고 있는 통합 솔루션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x86 시장에서 한국IBM의 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가상화 리눅스 x86 2012.05.24

'ARM vs. x86' 윈도우 8 태블릿 선택 FAQ

ARM 기반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오피스 앱에 주목해야 한다.   앞으로 출시될 WOA(Windows on ARM) 태블릿과 x86 기반의 윈도우 8 태블릿을 두고 IT 관리자들의 고민이 예고되고 있다. 물론 아직 정보가 충분한 것은 아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WOA 태블릿이 인텔이나 AMD의 x86 또는 x64 기반의 태블릿보다 저렴하고 가벼우면서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언급에 따르면,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윈도우 기반의 레거시 앱들을 WOA 태블릿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WOA 태블릿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이것은 결국 태블릿 기종을 결정할 IT 관리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을 어떻게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이것이 정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컴퓨터에 더욱 가까울지, 아니면 J. 골드 어소시에이츠(J. Gold Associates)의 잭 골드 애널리스트 표현한 것처럼 소비에 초점을 맞춘 일종의 "앱을 살펴보기 위한 유리창"이 될 것인지가 중요한 것이다.   이런 쟁점들을 살펴보는데 있어서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WOA 태블릿의 초기 비용은 윈도우 8을 구동하는 X86 또는 X64 태블릿보다 저렴하지 않을까?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ARM 기반의 칩을 장착한 태블릿들이 시장에 확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칩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WOA 태블릿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RM은 현재 스마트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애플의 아이패드에도 탑재되어 있다.   단지 하드웨어에서 얼마나 절감될 수 있는지가 분명치 않을 뿐이다. 골드와 알 힐와는 WOA 태블릿이 ...

Arm 태블릿 x86 2012.02.14

퀄컴, "인텔 울트라북 시장 노린다"

퀄컴은 자사의 최신 스냅드래곤 S4 칩으로 기존에 강세를 보여왔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시장을 넘어 PC 시장의 일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퀄컴의 CEO 폴 제이콥스는 CES 기조 연설에서 이미 PC 업체들과 자사의 스냅드래곤 칩을 기반으로 얇고 가벼운 컴퓨터를 만드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첫번째 PC는 조만간 출시될 S4 칩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출시되는 PC의 대부분은 인텔이나 AMD의 x86 칩을 사용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에서 ARM 기반 칩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업체들이 PC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이콥스는 또 자사의 S4 칩이 새로운 PC 사용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4 칩을 장착한 노트북은 빠른 기동이나 즉각적인 클라우드 액세스 등 스마트폰의 많은 기능을 포함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여러분의 다음 PC는 항상 켜져있고, 항상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인텔 역시 울트라북을 통해 항상 켜져있고 항상 연결되어 있는 노트북을 구현하고자 하고 있다. 특히 침체된 PC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으로 울트라북을 강력하게 밀고 있으며, 에이서, HP, 레노버 등의 주요 노트북 업체들이 x86 기반의 울트라북을 이번 CES에서 발표했다.   제이콥스는 퀄컴의 PC용 칩은 대기모드 사용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스냅드래곤 S4 칩은 올해 하반기에 실제 디바이스에 탑재될 예정이며, 클럭 속도 1.5~2.5GHz로 싱글 코어부터 쿼드코어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에서 구동되도록 개발됐다.   S4 칩을 탑재한 노트북은 3G 또는 4G LTE 모바일 접속 기능을 제공할 수도 있다. 제이콥스는 S4 칩 상에서 구동되는 윈도우 8...

스냅드래곤 퀄컴 x86 2012.01.11

3분기 서버 시장, RISC와 아이태니엄 하락세 계속 : 가트너

올해 3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출하 대수와 매출 면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RISC와 아이태니엄 서버의 하향세는 계속되고, 그 자리를 x86이 차지했다고 가트너가 밝혔다.   가트너는 올해 3분기 전 세계 서버 출하 대수는 총 24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RISC 프로세서나 인텔 아이태니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서버와 메인프레임의 6.8% 하락했으며, 대신 x86 칩 기반 서버가 7.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체적인 서버 출하대수 증가는 아태지역의 강세에 기인한 것으로, 이 지역 서버 출하대수는 무려 23.9%나 증가했다. 반면에 미국과 서유럽 시장에서 x86 서버는 약한 증가세를 보였다.   전세계 서버 매출은 1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RISC와 아이태니엄 서버의 경우도 출하 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3.5%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매출 증가세는 IBM이 주도하고 있는데, 고성능 서버 시장에서 IBM은 전년 동기 대비 27%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팍 아키텍처 기반 서버를 판매하는 오라클과 아이태니엄 서버를 판매하는 HP는 2, 3위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하락했다.   HP는 지난 주 자사의 고성능 인테그리티 서버 제품군에 아이태니엄 외에도 제온 기반 블레이드 서버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HP는 여전히 출하 대수로 전세계 서버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매출 면에서는 IBM이 38억 5,0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HP가 38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양사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20.7%와 29.3%이다.  editor@itworld.co.kr

실적 x86 RISC 2011.11.29

오라클 존 파울러, “x86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

오라클 CEO 래리 엘리슨과 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수장 존 파울러에게 물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파울러는 지난 2주 동안 엘리슨의 x86 사업 축소 발언을 무마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파울러는 오라클 오픈월드에서 “래리가 인텔에 대해 다소 흥미로운 언급을 했는데, 인텔 서버 사업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말이었다”며, “물론 그것 때문에 내 사무실로 엄청난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사실 이런 혼란이 야기된 원인은 너무나 분명하다. 지난 달 분기 수익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래리 엘리슨은 “우리 범용 x86 사업이 제로가 되어도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을 팔아서 한푼도 벌지 않는다”고 선언한 것. 또한 오라클은 인텔의 칩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같은 다른 회사의 지적재산권 판매에 관심이 없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썬은 그런 것들을 팔았지만, 우리는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파울러는 여기서 ‘범용’이란 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라클은 x86 서버를 계속 생산할 것이고, 이들을 더 큰 시스템의 빌딩 블록으로 사용한다는 것. 대표적인 예가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이다.   파울러는 “전체 시스템 제품군에서 인텔이 핵심 빌딩 블록”이라며, “우리가 중점을 두지 않는 것은 예를 들어 윈도우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대규모 x86 서버 사업이다. 우리는 기업 컴퓨팅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잡한 메시지를 던진 사람은 래리 엘리슨 만이 아니다. 파울러에 이어 무대에 오른 델의 CEO 마이클 델은 “델은 PC 업체가 아니다”라고 선언하고는, 델이 PC 사업에서 얻는 이점에 대해 칭...

오라클 x86 2011.10.05

오라클, 다음주 스팍 신제품 발표

지난해 썬마이크로시스템의 인수한 오라클은 다음주 새로운 스팍 프로세서와 하이엔드급 서버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라클은 종전의 T3보다 5배나 빠른 성능을 가진,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스팍 수퍼클러스터라 불리는 하이엔드급 서버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오라클의 초점은 고이익을 창출하는 하이엔드급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예상했다.    오라클 CEO 래리 엘리슨은 썬의 인수에 의해 얻어지는 x86 제품 일부에 대한 가치에 대해 무딘했다.    "x86 비즈니스가 제로가 되어도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이를 판매해 돈을 벌수 없다"며,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다른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파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썬은 조직을 팔았고 오라클은 그 사업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는 엘리슨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전혀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다.    숫자로 본다면 오라클에서 하드웨어 판매는 뒤떨어진 부문이다. 최근 분기에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판매 매출이 17% 성장한데 반해 하드웨어 판매는 5%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오라클의 1분기 수익은 최대 12%, 84억 달러였다.    오라클은 하이엔드와 로엔드 서버 판매를 구분하지 않지만, 스팍 시스템을 포함한 하이엔드급 서버의 매출은 두자리 수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 앤드류 바스텔은 "올해 전세계 IT 지출이 11.5% 증가하지만, 내년에는 세계 경제 혼란이 발목을 잡아 5.5% 증가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

오라클 x86 스팍 2011.09.22

인텔 칩, 안드로이드와 전면 호환된다

인텔과 구글이 안드로이드 차세대 버전 최적화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에서 안드로이드가 원활히 구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인텔 CEO 폴 오텔리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텔 개발자 회의(IDF)의 키노트 연설에서 회사의 차세대 메드필드 칩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를 시연했다. 그는 그러나 이 기기에 탑재된 안드로이드의 버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오텔리니는 x86 아키텍처의 프로세서가 모바일 분야의 선택 옵션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x86 프로세서와 전면 호환되면 인텔로서는 모바일 시장에서 보다 강력한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텔 폰이 시장에 등장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인텔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직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오텔리니에 따르면 인텔 칩을 타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시기는 내년 1분기 경이다. 절전형 아톰 프로세서를 내장한 메디필드 칩은 당초 올해 3분기 경 실 제품에 탑재돼 출시될 계획이었다.   구글의 앤디 루빈 모바일 부문 부사장은, 인텔과 구글이 향후 '모든' 미래 안드로이드 버전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라며, 여기에는 커널 수준 및 메모리 관리, 그래픽과 같은 특정 영역에서의 협력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미 안드로이드 2.2 등의 버전은 인텔 모바일 칩용으로 포팅된 바 있다. 양사의 이번 발표는 향후 '모든' 버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인텔 칩과의 호환성을 유지한 채 등장할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오텔리니는 이를 통해 인텔과 구글의 관계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현재 ARM의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ARM 칩에 비해 인텔의 ...

x86 인텔 안드로이드 2011.09.14

MS와 시트릭스, 가상화 부문 매직 쿼터런트의 리더로 부상

VM웨어가 가상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물론 경쟁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포츈 100대 기업의 모두가 VM웨어의 고객이다. 그러나 가트너의 최근 매직 쿼터런트에 따르면 VM웨어는 더이상 x86 가상화 시장에서 유일한 선도 업체가 아니다.    지난주 발표된 랭킹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시트릭스는 VM웨어와 함께 리더 쿼터런트 안에 위치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VM웨어는 라이벌들을 아랫 단계에 놓고 리더 위치에 있는 유일한 업체였다.    가트너는 여전히 VM웨어를 첫번째로 꼽고 있으며, 두번째로 마이크로소프트를, 그리고 셋째로 시트릭스를 나열하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와 시트릭스의 젠서버는 VM웨어만큼 좋아졌으며, 더 저렴한 대안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틈새 시장에서는 오라클과 패러렐, 레드햇이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토마스 비트만은 "시트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의 비전과 실행력을 증가시킴으로써 VM웨어와 같은 리더 위치에 합류할 수 있었다"며, "시장 리더인 VM웨어는 여전히 전략적 관점에서 제품 표준을 정하는 지위를 유지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미드마켓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시트릭스는 데스크탑 가상화 강점과 무료 젠서버 제공을 통해 서버 가상화를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 매직 쿼터런트에서 가트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에서 혁신과 대응 전략이 제한적인 것이 결점이라고 꼬집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의 요구 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야 하고 자사의 제품 전략과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만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

가상화 매직쿼터런트 VM웨어 2011.07.06

ARM 기반 아마다 XP, “클라우드 변혁 기대”

칩 업체인 마멜이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서버 칩 “아마다 XP(Armada XP)를 발표했다. ARM 아키텍처를 사용한 이 칩은 현재 아이폰이나 킨들 같은 대부분의 휴대형 디바이스에 장착된 칩과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새로운 칩인만큼, 아마다 XP는 이들 기존 칩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1.6GHz 쿼드코어를 갖춘 SoC(System on a chip)로, 스토리지나 메모리와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추가 칩셋 하드웨어가 필요없다.   아마다 XP의 XP는 “Extreme Performance"를 의미하는데, 아무래도 현명한 선택은 아닌 것 같다. IT 업계의 누구라도 이 이름을 들으면, AMD의 오래된 애슬론 XP나 이미 은퇴시기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XP를 떠올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럼 점을 차치하고 보면, 아마다 XP는 기대되는 신제품이다. 아마다 XP의 가장 큰 장점은 인텔이나 AMD의 제품과 비교해 매우 적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것. 이런 저전력 특성은 단지 환경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더 적은 열을 발생시켜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더 저렴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데이터센터에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비싼 온도 조절 설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면, 저전력 칩의 가치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아마다 XP 기반의 시스템을 곧 볼 수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 같다. 마벨은 전통적으로 x86 아키텍처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새로운 틈새시장을 만들어내려 노력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다.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제품은 하나도 돌릴 수가 없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서버 제품용으로 ARM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었다. 그리고 오픈소스처럼 이미 지원하고 있는 것도 있다.   하지만 마벨은 이와는 좀 다른 시장을 지켜보고...

x86 ARM 클라우드 2010.11.10

한국IDC, 2009년 4분기 국내 서버 시장 13.3% 감소 기록

한국IDC(www.idckorea.com)의 2009년 4분기 국내 서버 시장 분석에 따르면, 2009년 4분기 국내 서버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2,673억 원이었으며, 출하대수 역시 2만 3,25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출하대수는 경기 침체로 인한 IT 예산 감소, x86 서버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 및 가상화로 인한 물리적인 서버 수요 감소가 주원인인 것으로 분석되며, 매출 기준으로 Non-x86 서버는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하였고, x86 서버는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군별로 보면, 우선 하이엔드 서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하였다. 가장 큰 원인은 대형 프로젝트가 전년 동기 대비 줄었기 때문이다. 전체 서버 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전년 동기 36.4%에서 23.5%로 줄었으며, 하이엔드 시장에서 유닉스 서버는 72%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하였다. z/OS 서버 또한 43% 감소하며 하이엔드 서버 시장의 감소폭을 키웠다.   미드레인지 서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는데, 특히 각 업체 대표 모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비 x86 서버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8.2% 증가했으며, x86 서버는 매출이 100% 성장했다. 하지만 미드레인지 서버 시장에서 97.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닉스 서버의 매출은 20.4% 증가했다.   보급형 서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지만, 3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체 서버 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37.5%에서 40.2%로 높아졌다. 보급형 서버 시장에서 83.3%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x86 서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하는데 그쳤고, 이중 윈도우 서버가 58.3%를 차지했다.   ...

IDC 서버 x86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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