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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검색에서도 1위

John Mark V. Tuazon | CIO 2009.06.29

AP4103.JPG인기 검색엔진 구글이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검색시장도 지배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웹 브라우저 제작업체인 오페라는 모바일 웹 현황(State of the Mobile Web)을 발표하면서, 비록 경쟁업체인 얀덱스(Yandex)나 바이두(Baidu)가 러시아 및 중국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구글이 여전히 동부사이사 지역에서 모바일 검색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야후는 나이지리아, 인도네이사 등지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동부아시아 지역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인도, 나이지리아 지역에서의 모바일 검색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각각 검색 포털 페이지뷰가 전체 모바일 트래픽의 16.3%, 26.6%를 차지했다.

 

오페라 CEO인 존 본 테츠너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 웹 검색을 하는 것은 검색엔진과 고객 양족에 엄청난 기회가 있다는 의미”라면서, “거의 모든 검색엔진이 지역에 기반하여 관련되고 시간상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쪽을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미 알고 사용하고 있던 검색엔진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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