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How-To : 윈도우 10에서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하기

Ian Paul | PCWorld 2016.03.09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는 비행기를 탈 때 등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인터넷 연결이 굳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면 상관없지만, 지도가 필요한 순간에는 인터넷이 꼭 필요해진다.

휴대폰에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로드 받아놓거나 옛날처럼 종이 지도를 펼칠 수도 있지만, 윈도우 10 태블릿이나 노트북의 큰 화면에서 검색까지 가능한 지도를 이용하는 것이 아마 훨씬 더 편할 것이다.

윈도우 10에 내장된 오프라인 지도를 활용할 순간이다.

*메모 : 이 팁은 PC의 윈도우 10을 활용한 예이지만, 윈도우 10 모바일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설정 앱을 열고 시스템 > 오프라인 지도로 이동한다. 지도를 다운로드하기 전에 저장 위치가 원하는 곳이 맞는지 확인한다. ‘저장소 위치’ 옵션을 보면 오프라인 지도가 저장되는 위치 변경 아래에 드롭다운 메뉴가 있다. 기본적으로 C 드라이브가 연결되어 있지만, 원하면 SD 카드나 다른 외장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다.

이제 ‘데이터 통신 연결’ 항목을 본다. 기본적으로 ‘끔’ 상태로 되어 있는데, 이 경우에 무료 와이파이 또는 무제한 셀룰러 데이터에 연결되어 있을 때만 지도가 다운로드 된다.

이제 지도를 다운로드할 준비가 되었다. 기본 버전의 지도만 오프라인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라. 구글 스트리트뷰 스타일의 스트리트사이드(Streetside) 같은 고급 기능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지도 다운로드’ 옆의 ‘+’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 가능한 지도 목록이 포함된 6개 대륙 목록이 나타난다. 한국 지도는 지원되지 않는다.


뉴욕으로 출장을 간다고 가정해보자.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는 비행기 안에서 뉴욕 지도를 보고 싶을 수 있다. ‘북아메리카 및 중앙 아메리카’를 클릭하고 ‘미국’, 그리고 ‘뉴욕’을 차례로 선택한다. 각 주의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미국 전체 지도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그러려면 스토리지에 4GB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


지도가 다운로드 되는 중에는 설정 > 시스템 > 오프라인 지도에서 다운로드 상황을 바 형태로 볼 수 있다.

다운로드가 끝나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지도 앱을 켜면 지도를 볼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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