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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인수한 웨이즈 통합 첫걸음… 실시간 교통 상황 제공

Caitlin McGarry  | TechHive 2013.08.21
구글이 얼마 전 인수한 웨이즈(Waze)를 자사의 지도 서비스와 통합하기 시작했다.

화요일 구글 지도 업데이트 발표에 따르면, 구글은 웨이즈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iOS와 안드로이드 지도 앱에 통합시켰다. 이로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멕시코 등의 국가에서 기존에는 단순히 “체증”이라고만 표시된 것 대신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게 됐다.

웨이즈는 화요일 사용자들에게 구글 지도 앱에 포함되는 정보들에는 웨이즈 사용자들의 정보가 포함되지 않으며, 교통 상황 보고를 통해서 포인트도 계속 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웨이즈는 실시간 크라우드소스 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로, 사용자 참여를 통해서 게임요소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웨이즈도 이제 구글 지도를 기본으로 활용하게 됐다. 따라서 웨이즈 사용자들은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 뷰나 위성뷰에 엑세스해서 지도를 더 정확하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웨이즈와 구글 지도가 서로를 조금씩 닮아가고 있는 가운데, 두 지도가 하나로 통합되는 계획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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