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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폰, 노키아 지도 탑재하고 모바일 지도 전쟁 합류

Armando Rodriguez | PCWorld 2012.06.21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폰 개발자 써밋에서 윈도우폰 8에 루미나 900에 탑재한 지도 소프트웨어인 노키아의 지도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의 지도는 모든 윈도우 폰 8 기기에 차례로 설치될 것이며, 오프라인에서도 지원하고 지역 정보도 알려준다. 이는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지 않을 때도 지도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로컬 스카웃(Local Scout, 망고 업데이트에 도입된 현지 장소를 보여주는 기능)은 노키아 지도에서 새 정보로 개선된다. 개발자들은 또한 노키아의 지도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강력한 지도 API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윈도우폰에 지도 소프트웨어를 가져옴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과 애플에 누가 더 나은 모바일 지도 경험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오직 시간만이 누가 승자인지를 알려줄 것이며, 우리는 첫 번째 윈도우폰 8이 출시돼야 테스트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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