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지도 오픈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KTH의 인터넷 포털 파란은 일반 지도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 부동산 정보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파란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는 1M급 해상도로, 아파트의 주소 및 단지 규모, 건설사 정보, 난방 방식, 주변 환경 정보 등을 제공한다.
파란은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와 접목시켰고, 이달 말까지 지도와 콘텐츠, 커뮤니티를 결합한 오픈 공유형 서비스인 오픈 맵과도 연동할 예정이다.
KTH 파란사업부문장 권은희 상무는 "이번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 오픈으로 파란은 이제 지도 서비스에 대한 라인업을 모두 갖출 수 있게 됐다"면서 "이용자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및 패턴에 따라 지도 서비스를 다양하고 폭넓게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