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크롬 브라우저 새탭 페이지를 개인화된 홈페이지로 만드는 방법

Ian Paul | PCWorld 2017.05.24
지금은 2017년이지만, 여전히 그 옛날 개인화된 홈페이지인 아이구글(iGoogle)이 그립다면, 새 탭 페이지를 이와 유사하게 꾸며주는 여러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늘은 이러한 확장 프로그램 중 하나인 64 픽셀(64 Pixels)의 “시작 - 더 나은 새 탭(Start - A Better New Tab)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start-a-better-new-tab/kgifkabikplflflabkllnpidlbjjpgbp ”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 확장 프로그램에는 사용자가 새 탭 페이지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위젯 형태로 지원한다. 날씨, 가장 자주 방문한 웹사이트, CNN이나 구글의 인기 기사, 지메일, 페이스북, 유튜브의 인기 영상, 설치된 크롬 앱의 주요 내용, 노트패드, 구글 캘린더, 북마크, 주식, 할 일 목록, 그리고 현재 시간 등이 모두 포함된다. 대부분의 위젯이 기본으로 활성화되어있다.



모든 정보를 한곳에 모아두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하는 만큼 개인화할 수는 없지만, 활용을 원한다면 위의 링크를 통해 크롬 웹 스토어에서 설치하면 된다.

설치가 끝난 후, 사용자가 해야 할 것은 많지 않다. 이상하게도, 지메일은 자동으로 연결되지만, 구글 캘린더는 계정 연결 승인을 한 번 더 해줘야 한다.



기본 설정을 변경하고 싶다면, chrome://extensions을 주소 입력줄에 입력한 후, 엔터를 누른다. 해당 확장 프로그램을 찾은 후, 옵션 링크를 클릭하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위젯의 위치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위젯의 투명도, 날씨 표시 유닛 변경 등을 할 수 있다. 설정 방식은 복잡하지 않으며, 다만 설정이 끝난 후, 저장 버튼 클릭을 잊지 않으면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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